강유미, 밥알 세어 먹는 '절식좌' 변신 "키 173cm에 몸무게 27kg"
개그우먼 강유미가 '뼈말라'의 유행으로 섭식장애 위험을 낳을 수 있는 사회문제를 유튜브로 꼬집었다.
강유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성인 X파일-소식좌보다 더한 절식좌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유미는 과거 독특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했던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를 패러디했다.
최근 유행하는 '소식 먹방'을 넘어 절식하는 '절식좌' 캐릭터 강요미는 키 173cm에 몸무게가 겨우 27kg. 강요미는 '소식좌를 넘어선 절식좌. 생선가시 같은 앙상한 몸매의 소유자'라고 소개됐다.
강요미의 식사 한끼는 밥풀 세 알이 전부. 강요미는 "제가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밥풀 한 알 한 알을 꼭꼭 씹어 먹었다. 강요미는 "이것도 되게 많이 찐 거다. 전에는 13kg였다"며 허리 30cm, 몸무게 27kg을 인증하기도 했다.
점심은 크림파스타. 하지만 강요미는 프라이팬도 무거워 혼자 제대로 들지 못했다. "저 오늘 마음 먹고 폭식하는 건데?"라며 만든 크림파스타 역시 면 한 가닥이 전부. 하지만 강요미는 이마저도 다 먹지 못했다. 침 삼키는 것도 배불러 침을 수시로 뱉던 강요미는 양치하다 삼킨 물에 배가 불러 저녁도 먹지 못했다.
강요미를 만난 친구는 "나도 너처럼 '뼈말라' 한 번 돼봤으면 좋겠다. 우리 또래들 사이에서는 뼈말라가 유행이다. 완전 아이돌 같다"고 강요미를 부러워했다. 하지만 강요미는 '모태 마름'이 아니었다. 강유미의 친구는 "중학생 때만해도 되게 통통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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