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10. 30. 12:07

내가 안해본게 아니잖아요

전남편 공효석과 많이 해봐서 안다고요

애도 낳았자나요

그러니 남자를 알잖아요 이게 바나나인지 소세지인지 구분 못하겠어요

냄새도 분명히 다를텐데요

직접 잡아서 벗겨 확인해 보세요

펜싱 올림픽리스트 남현희씨에게 전청조씨가 'P호텔 막내아들의 고환을 이식받아 생식 능력이 있다'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늘어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남씨는 불가능하다고 여겼지만 재벌이기에 가능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전씨의 교묘한 말에 결국 믿게 됐다고 했다.

남현희씨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할 경우 생식능력이 없는데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한 점에 대해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당연히 의심을 해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용어 등 디테일한 것까지 몰랐고 인터넷 검색에도 한계가 있었다"고 했다.

이에 남씨는 "어느날 전청조한테 '이건 진짜 있을 수 없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더니 자신이 P호텔 혼외자라고 하면서 'P 호텔엔 숨겨진 딸, 아들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숨겨진 막내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이지 않아서 그 친구가 성인이 됐을 때 자신에게 고환을 이식 시켜줬다고 하더라"며 "불가능한 것으로 느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래도 대기업이니까 뭔가 의학적으로 더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처음 만날 때부터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사기꾼 아닌가' 다 의심했지만 의심되는 부문을 물어보면 저희가 이해되게 대답하는 그런 재주를 갖고 있더라"며 허탈해 했다.

남씨는 "저도 아이를 낳고 싶었고 전청조 또한 아이를 낳아 'P그룹'을 자식에게 물려 주겠다고 했다"며 "제가 노산이기에 건강한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에 최근 목도 많이 안 좋았지만 6주동안 (감기)약도 먹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여자, 임신도 아니었다"며 분통을 터뜨린 뒤 "물의를 일으켜, 특히 펜싱인들한테 너무 죄송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10. 26. 14:31

남현희는 씨없는 수박과 섹스해도 임신이 된다는 신기한 여자

벤틀리 주니까 눈에 뵈는게 없고 정신이 없어 손가락을 넣는지 쏘세지를 넣는지도 분간을 못함

쏘세지로 임신한 성녀..ㅠㅠ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와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뒤 사기 전과설 등 구설에 휘말렸던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전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씨가 "아는 사람인데 집에 들여달라"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남 씨 가족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전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최근 남 씨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남 씨 어머니 집에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 씨와 전 씨는 최근 연인 사이라며 결혼 예정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이후 전 씨에게 사기 전과가 있다는 등의 의혹이 불거졌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씨(27)씨가 '사기 전과가 있는 여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지난 25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과거 행적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다루는 영상이 올라왔다.

먼저 이진호는 전씨의 초혼 여부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서 결혼했고, 그중 한 차례만 혼인 신고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따르면 전씨는 2017년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상대 가족들은 그가 남성인 줄 알았다. 이후 전씨는 2020년 9월 남성과 혼인신고 했다.

이진호는 "전씨는 2020년 7월에 기소돼 여자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 상대 남성 역시 복역 중이어서 서로 교도소 펜팔을 통해 만나 혼인신고까지 했다가 1년 뒤 이혼했다"며 "전씨는 2년 3개월 복역, 남성은 좀 더 오래 복역했다. 두 사람이 부부 생활은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혼인신고를 한 데에는 특수한 목적이 있지 않았냐는 추측이 나온다"고 말했다. 전씨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 복역 중 이혼했다고 한다.

또 이진호는 남현희와 전씨가 알게 된 시점이 지난해였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두 사람을 함께 만난 지인은 "전씨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남현희도 알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알 겁니다"라고 답했다.


다시 말해 전씨가 남현희를 만날 때 남자 행세를 해서 남현희는 여자인지 몰랐을 가능성이 있으나 뒤늦게 여자라는 사실을 알았을 거라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 이진호는 "남현희가 인터뷰에서 '엄마는 그냥 미국 가라고 하셨다'고 말한 부분이 단순히 15세 나이 차 때문이 아니다. 가족도 여자인 걸 알고 있는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전씨는 지인들에게 성전환 수술을 하고 싶다고 수차례 얘기했으나 실제로 실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는 게 이진호의 주장이다. 이진호는 "전씨는 지난해 말까지도 여성이었고 올해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라는 것을 확인했다.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씨의 사기 결혼 의혹과 자녀 여부에 대해서는 "전씨의 많은 지인이 전씨에게 아이가 있는 거로 알고 있다. 전씨가 본인의 아이에 대해 많이 얘기했지만, 그 누구도 아이를 못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씨의 자금과 경호원 출처에 대해서는 "교도소 동기가 말하길, 전씨가 이전 징역 때 많이 해 먹어서 돈이 많다고 한다. 3억원보다 많은 재산을 축적했고, 실제로 10억원에 달한다는 주장도 있다"면서 "먼 친척 중에 조직 생활하는 분이 있다더라. 굉장히 가까운 사이인데 (경호원 대동에) 도움을 준 게 아닌가 싶다. 국내 여행 다닐 때는 경호원 4~6명 데리고 다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