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4. 18:36
여성공무원 아파트서 투신…경찰, 직장내 괴롭힘 내사©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산청읍 자신의 아파트 6층에서 투신했다.
A씨는 척추 골절상 등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A씨는 기존 부서에서 근무할 때도 업무에 적응하면서 부담을 느낀 듯한데 새해 정기인사에서 다른 곳으로 발령 나면서 새로운 업무에 부담을 크게 느낀 듯하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장 내 상급자의 괴롭힘으로 추정하고 내사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로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려 줄 수 없다"고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정치 경제 사회 국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일보 장수농협 결혼 3개월차 30대 직원 극단적 선택 원인 취재 (0) | 2023.01.25 |
---|---|
한국 핵무력 핵무기 개발 제조 능력 한국 보유 우라늄 플루토늄 양 (0) | 2023.01.23 |
룸싸롱 마담 유튜버 역삼동퀸카 화류계 에이스 대우산업개발 취업 논란 (0) | 2022.12.20 |
광주시 세 모녀 극단적 선택 150억대 부동산 경매 사기꾼 징역 10년 (0) | 2022.12.16 |
윤석열 대통령 풍자 포스터 붙인 작가 이하 프로필 고향 나이 검찰 송치 (0) | 2022.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