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8. 11:28

최근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 부부의 SNS 게시글을 둘러싸고 이혼설이 불거져 많은 팬들이 걱정에 휩싸였다. 

 

이윤진은 인스타그램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하고 이범수를 태그했으며,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스토리에 남겼다.

출처 = 이윤진 instagram

이와 동시에 이범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잉하는 계정들과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으며, 이윤진 역시 이범수의 계정 팔로우를 취소했다. 이러한 변화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혼설까지 나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의 이혼은 아니다”라며 이혼설을 부인했다.

그러나 SNS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 사정”이라고만 설명해 많은 팬들의 의혹은 쉽게 꺼지지 않고 있다.

출처 = 이윤진 instagram

두 사람은 과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했기에, 이번 변화에 대해 누리꾼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에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윤진이 아이들과 함께 발리로 이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4. 12:48

 

연애 시절 혼전 순결을 강조한 남성과 결혼한 여성이 부부관계에 대한 불만으로 이혼하고 싶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전문가는 “부부관계를 못 했다고 해서 이혼은 힘들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같은 사연은 앞선 1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재돼 다양한 의견이 전해진다.

 

국내 대기업에 다닌다는 여성 A씨는 기독교 신자인 지금의 남편 B씨와 연애 결혼했다.

 

A씨는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자는 B씨 말에 큰 거부감은 없었다고 한다. 되레 연애 때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연애 시절 B씨가 강조한 것에 따라 관계없이 결혼에 골인했는데, 이 일이 A씨를 힘들게 했고 결국 이혼까지 고민하게 됐다.

 

B씨가 혼전순결을 강조한 건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는 결혼 후 남편과 첫 관계에서 특정 신체 부분이 매우 작은 것을 확인했다.

 

이 일로 크게 실망한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B씨는 “혼전순결은 작은 크기를 숨기기 위함이었다”는 뉘앙스로 숨겨온 진실을 털어놨다.

 

A씨는 “차라리 남편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은 편이 더 좋았을 거 같다”면서 “관계에서 느낌이 없다. 임신하지 못할 거 같다”고 뒤늦게 후회했다.

 

그러면서 이혼 사유가 되는지 의견을 구했다.

 

이 사연에 대해 13일 일보와 통화한 한 법조계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이혼 사유가 되긴 힘들어 보인다”고 했다.

 

그는 “판례를 보면 혼인 후 약 2년간 성관계를 맺지 않은 사실만으로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례가 있다”며 “대법원은 부부가 결혼 후 7년 이상의 긴 기간 동안 한 차례도 성관계를 가지지 못하고 불화를 겪다가 별거 생활을 하게 되자 이혼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이는 판례일 뿐 A씨 사정과 일치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례를 떠나 신혼인 점, 크기 문제인 점 등으로 미뤄볼 때 관계 회복이 우선으로 보인다”면서 “병원을 찾아 상담받는 것도 좋은 방법”고 조언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11. 22. 14:32

긴 기간 동안 별거했던 김병만 씨와 아내는 이혼 소송을 마치고 완전히 결별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오늘(22일) "소송을 하긴 했지만, 끝에는 잘 마무리해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만 씨는 최근 SBS '공생의 법칙', MBN '떴다! 캡틴 킴' 등 방송 활동과 더불어, 친환경 놀이문화공간 등 사업에도 활발히 임하고 있다. 2011년에 김병만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 전 혼인신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아내 자녀의 성(姓)을 바꿔 주기 위해 혼인신고를 서둘렀다고 밝혔다. 부인은 7살 연상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었으며 직업은 교사로 알려졌다

개그맨 김병만이 SBS '키스앤크라이' 파트너 이수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2일 한 매체는 김병만이 "많은 분들이 이수경씨와 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많이 묻는데 사실 사적인 대화는 거의 하지 못한다. 항상 연습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둘 다 쫓기는 마음으로 연습에 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아직까지는 진지하게 연애 생각은 없다. 좀 더 내가 보여드려야 할 것들과 내가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욕심, 책임감이 강하다. 나중에 좀 더 여유가 생긴다면 이성과도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방송된 '키스앤크라이' 방송에서 김병만과 이수경의 환상적인 무대에 현장의 관객들은"결혼해"를 연호하며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높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