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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0.05 인도산 탈모약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부작용 발기부전 무정자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10. 5. 13:44

프로스카 7년 그리고 이후에 아보다트 7년 총 14년 정도

프로스카 7년 먹을 때는 무정자 없었네여.

이보다트도 먹은지 5년 됐을 때도 이상 없었음

무정자인것을 발견한 것은 아보다트 먹고 7년차였음.

( 그동안 비뇨기과는 주기적으로 갔지요 )

무정자 라고 얘기 듣고 다시 25일 뒤에 검사 역시 무정자..........무정자 2번 진단 받음

( 모니터 봤는데, 살아 움직이는 것이나 정지 되어 있는 것이나 아예 정자가 단 한마리도 없었음, 의사가 정관 수술 받으신 거 깜빡하신 거 아네요? 라고 말 할 정도 였어요...)

머리가 멍해지고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ㅜㅜㅜㅜ

음, 이후부터는 아보다트 하루 먹고 이틀은 프로스카 4분의 1을 먹음

즉, 달력에서.. 3의 배수 날짜에만 아보다트 먹음.. 다른 날은 프로스카 4분의 1, 쪼개기 어려워서 3분의 1도 먹음

그리고 한참이 흘렀네요...생각해 보니 정말 지난 몇 년 동안, 일회 사정 시 사정량은 눈물 찔끔 정도도 안 될 정도로 적었구요...

해가 바뀌어 2022년 ...1월 2월 3월 뭐 별로 사정량에도 별 변화가 없길래 정액 검사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4월 들어서 그러니까 사정량이 정확히 3월 말부터 좀 달라진 거 같더군요.

느낌이 이 정도면 한번 정액 검사 받아 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7개월이 좀 지났군요..

( 이전 부터 자료들을 찾아 봤더니, 우리 몸속에서 탈모약 성분이 빠지는데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정자라는 게 새로이 생성되어 만들어지는데 3개월 걸린다는 자료들을 봤죠)

드디어 갈까 말까 하다가 정액 검사 받았습니다. 전에 검사 받은 병원은 아니구요.

뭔가 요즘 달라진 거 같아서 오늘 필 받아서 주변 검색해서 들어간 비뇨기과였습니다.

왜이리 떨리는지,,,그리고 무정자였는데 검사 받고자 한다고 의사에게 말하는게 왜이리 떨리던지....

의사는 의아한듯 많은 질문을 합니다. 대답을 했고,

검사를 했고, 일단 현미경으로 보는데 옆에서 모니터를 보라고 합니다.

^^ 살아 움직이는 정자들이 보이네요. 가만히 정지해 있는 정자도 보이고...

의사분 말로는 정상인 보다는 정자수가 적다고 합니다..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어찌됐든 저는 날아갈 거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전에 무정자 2번 진단 내린 병원 의사분은 아보다트로 무정자는 글쎄요, 정자가 줄 수는 있지만 이렇게 단 한 마리도 안 보인 경우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고 했구요.

오늘 병원 의사는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로 무정자는 있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다만 헬스 같은 거 하는 사람들은 보충제에 의약품이 섞인 경우 무정자가 발견 될 수는 있다고 합니다.

저는 헬스 보충제 안 먹습니다~ 그러니 연관이 없구요. 오로지 탈모약!!!!!

즉, 의사들은 뭐라 말해도, 제 몸은 변화를 실감했습니다.

이것을 여기 회원들에게 제일 먼저 알립니다.

탈모약으로 무정자 2번 진단 받았어도, 약을 줄이니깐 정자는 살아나긴 합니다 ^^

* 아참 참고로, 저는 전립선과 정자, 소변 세기, 잔뇨 등등 비뇨기과 검사는 탈모약 복용 이전이 되겠네요,

2005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이 경과 되지 않고 발견하였던 것이구요

만약에 약을 복용하다가 무정자가 된지가 꽤 오래된 후 발견하였다면... 어떻게 다시 복구 될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더 이상 2세 계획이 없었기에 사실 무정자증이라고 진단 받았을 때, 그냥 참으로 남자로서 마음이 묘하게 우울할 따름이었지만, 앞으로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주 중요한 문제이지요. 그래서 비뇨기과에서 주기적 신체 점검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무정자뿐만 아니라, 정자수가 부족하거나 정자의 컨디션이 안 좋아도 불임이 된다고 합니다..

[23세탈모] 아보다트 5새월차인데 더 빠져요

저는 정수리 남성형 탈모라 5개월 전부터 아보다트 처방받아서 먹고있는데

더 나는거는 바라지도 않는데 자꾸 머리가 더 빠지다가 이주전부터 너무 심하게 빠져요..

약 먹으면 모발이 두꺼워진다는데 오히려 더 얇아지구요..

먹을건 제대로 먹는중이고 술 거의 안마고 전자담배만 피워요

약꾸준히 먹으면 좋아지ㄹ줄 알았는데 정말 너무 힘드네요..

이상태로 가면 가발을 맞춰야하나 벌써 고민이구요

약 효과가 없을수도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