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출연 목사, 추악한 민낯
각종 방송 및 다큐멘터리에도 출연해 보호종료아동들의 아빠로 알려진 사람의 민낯이 드러났다.
"흑인이랑 XX하면"…다큐 출연 목사, 추악한 민낯
보호종료아동 아빠' 자처한 키다리 아저씨 안 목사
보호종료아동의 아빠를 자처한 키다리 아저씨 안 목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KBS1 ‘인간극장’에서는 ‘그렇게 가족이 된다’란 부제의 사연이 전파를 탄 바 있다.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들은 이른바 ‘보호 종료 아동’이라 불린다.
만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동들을 뜻하기도 한다.
또래들이 한창 대학 진학 상담을 받을 때, 안 씨도 2016년 보육원에서 나와야 했다.
갖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간신히 월세는 냈지만, 휴대전화 개통이나 의료 보험등 보호자가 필요한 난처한 상황이 많았다.
그때 손을 내민 건 바로 마 씨였다.
안 씨가 시설에 있을 때, 담임 선생님 나 씨의 친구로 자주 놀러 오던 마 씨. 두 사람은 밥을 먹고 밤새 어려움을 터놓을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레 가까워졌다.
그러다 같은 처지의 친구들을 데려오고, 자연스레 한 사람 두 사람 어른들도 모여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센터’(보커)로 발전했다.
어른들은 누군가의 엄마 또는 아빠가 되어 주었고 아이들은 딸이 되고 아들이 됐다.
안 씨는 법적 보호자인 안 씨를 만났다.
안 씨는 마 씨와 대학 선후배 사이라 인연을 맺게 됐다.
안 씨는 “지이랑 한 달에 한 번 월차 때 같이 노니까 좋더라”며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인원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지인이 축구를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말하며 데려온 게 지안이었다. 할 수 있겠냐고 그랬더니 축구부에 있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게 인연이 돼서 축구를 하면서 몇 개월 알고 지내다가 지이의 아픈 과거와 부족했던 면을 듣게 됐다. 그 얘기를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파 그렇게 지내 오다가 지이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돼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 씨는 “자주 만나게 되고 ‘내 딸 할래?’라고 물어봐 줬는데, 남자 어른을 대하는게 처음이었다. 왜냐하면 시설 안에는 수녀님과 선생님이 여자다. 그래서 어려웠다. 그런데 자주 만나면서 많은 모습을 보게 되고 또 내 고민을 털어놓으며 많은 말을 듣게 되고 가까워지면서 ‘이분이면 내 인생이 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기회를 붙잡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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