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 12:45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인터넷상에서는 “누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 각종 갑론을박이 오가고 심지어 열애가 스타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카리나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이재욱은 29일 오전 수위가 높아지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플에 대한 강경책을 내놓았다.

 

에스파 카리나와 공개열애 중인 이재욱에게 일부 네티즌은 “카리나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의 악플을 달았고 심지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환승연애’ 의혹을 퍼트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을 확인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디스패치’가 카리나와 이재욱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고,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도 대세 여배우 A씨와 교제중이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업계에서 역시 이재욱이 A 여배우와 1년 이상 교제했으며 카리나를 만난 1월과 기간상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진실은 이재욱 본인만이 알겠지만, 새 작품 '로얄로더'가 지난 28일 첫 공개된 상황에서 해당 논란은 배우에 타격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