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1. 12:40

 

제주도 갈 돈이면 가까운 해외로 여행가지 누가 제주 가서 비계 테러 당하겠어~

요즘 제주가서 바가지쓰는 사람들 골빈 사람들~

 
'15만원 짜리 비계 삼겹살' 제주도 중문 흑돼지 집 어디? (+보배드림)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165750

 

제주ㄷㄷ흑돼지중문점 사장님 보세요 | 보배드림 유머게시판

사장님 기사보니 여러 신문사및 MBC등 인터뷰 하셨던데.. 가만히 있으려다 억울하고 기가 막히고 분해서 손이 벌벌떨려 글 다시 씁니다. CCTV 돌려 보셨다구요? 첨에 흑

www.bobaedream.co.kr

 

사장님 기사보니 여러 신문사및 MBC등 인터뷰 하셨던데.. 가만히 있으려다 억울하고 기가 막히고 분해서 손이 벌벌떨려 글 다시 씁니다. 

제주에서 흑돼지를 시켰는데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이 나왔다는 소비자의 주장을 해당 가게 사장이 인터뷰를 통해 반박한 가운데, 이 소비자가 사장의 주장을 재반박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15만원 짜리 비계' 제주도 중문 흑돼지 집 어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 흑돼지 사장님 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애초 '비계 삼겹살' 논란을 제기했던 소비자입니다.

그는 "사장님이 신문사와 방송사를 통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니 기가 막히고 분해서 손이 벌벌 떨린다"고 운을 뗐습니다.

'비계 삼겹살' 논란이 빚어진 해당 가게 사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진 속 고기는 특히 비계가 많은 부위였고 전부 그렇지는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장은 "그날그날 돼지 상태에 따라 20%는 사진 속 고기와 상태가 비슷하다. 고기를 굽기 전 중량을 안내하고 부위를 보여주고 바꿔 달라는 분이 계시면 바꿔주기도 한하는데 그날은 주방 실장과 고객의 요구가 맞지 않은 것 같다"라고도 부연했습니다.

 

제주도 중문 흑돼지 논란...고기 상태 어떻길래

 

그러나 A씨는 사장 주장과 달리, 주문해서 나온 고기 대부분이 비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허연 비계에 살코기로 추정되는 선이 두 줄 있는 삼겹살을 보고 이게 맞나 싶어 어안이 벙벙한 사이 직원이 삼겹살에 붙어있던 그나마 빨간 부위(뼈)를 자르고 허여멀건 비계산 두 덩이를 불판에 구웠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계가 너무 많다고 했더니 직원은 '이 정도면 평상시보다 고기가 많이 붙어있는 거다. 구우면 또 다르다'고 하더라"면서 "나머지 한덩이를 구울 때 '이건 상태가 더 심한 것 같다'고 했더니 직원도 민망해하며 고기를 주방으로 가져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직원은 "주방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가 문제가 된 사진을 찍은 것은 바로 이 시점입니다. A씨는 "처음 비곗덩어리가 왔을 때 못 찍어둔 게 한이 돼서 직원이 잘라준 고기 중 단면이 잘 보이는 것들을 찍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살도 있었다고? 그거 뼈잖아요"...제주도 흑돼지 소비자 재차 분노

 

이어 A씨는 "한 방송사와 인터뷰하면서 '서비스도 주지 않았냐'고 말했던데, 서비스를 제가 원했냐. 영수증을 보니 원하지도 않던 서비스를 해준 것 같은데 '서비스 드렸다'는 말도 들은 적이 없다"고 황당해했습니다.

A씨는 "사장님은 '처음에 고기가 붙어있는 삼겹살이 나갔는데 손님이 비계만 찍었다'고 몰아가려는 거 같은데, 사장님이 말씀하신 고기처럼 보이는 빨간 부위는 '뼈'여서 진작에 잘려 나갔다. 뼈 떼고 구워주면서 비계만 찍었다는 식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서비스받고 뒷말하는 파렴치한으로 저를 몰아가고 계시는데, 저도 겁나지만, 계란으로 바위 쳐서 바위가 깨지진 않더라도 계란껍데기라도 바위에 붙여볼 수 있게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사장님이 일을 키운 거다", "자기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으니 서비스를 준 것 아닐까", "진심으로 사과하면 될 걸 장사를 이상하게 하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 편을 들었습니다.

한편 해당 식당에서 내놓은 삼겹살은 사실상 정부가 권장하는 삼겹살 기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에서 삼겹살은 1㎝, 오겹살은 1.5㎝ 이하로 지방을 관리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부위는 폐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6. 13:19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실체가 알려졌다.

6일 이 같은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동석이 "아픈 아이들을 놔두고 술자리에 갔다"라고 비난한 날인 지난 4일 박지윤은 유기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민트의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선 행사는 참여자들이 낸 식사, 와인 비용과 경매 행사 수익금을 안성에 있는 평강공주 보호소에 기부하는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지윤은 경매 행사 진행을 맡았다. 방송인 경력이 도움이 됐다.

 

이 자리엔 배우 공승연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승연은 현장에서 스페셜 호스트로 참석했다.

앞서 최동석은 이 행사에 대해 ‘사적인 술자리’라고 힐난했지만 박지윤이 참석한 경매 행사는 취지가 사뭇 다르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은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하 최동석 폭로 글 전문

 

이런 게시물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할 거란 걸 알지만 연락 차단했으니 이 방법밖에는 없어 보이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저도 이러고 싶지 않아요. 밤새 고민하고 올려요 오죽하면 이러겠어요)

며칠 전 이안이 폰으로 연락이 왔지 생일을 앞뒀으니 금요일에 아빠한테 와서 토요일에 엄마한테 돌아가기로 약속했어 생일날은 엄마랑 있고 싶은가 보다 했어

(참 우린 임시 양육자도 지정이 안됐고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단계야) 석 달 가까이 아빠가 아이들을 제대로 못 봤으니 보여주라는 조정 기일날 판사님 말씀 덕분에 감사하게도 몇 주 전 처음 아이들이 집으로 왔어 그리고 꿈같은 시간을 보냈지. 그 후 자발적으로 아들 통해 보여준다고 해서 의아하긴 했지만 고마운 마음도 있었어

집에 온 이안이는 기침을 심하게 했지.. 전날 엄마랑 병원에 갔다 왔다고 하더라 아무튼 채 1박2일이 안 되는 시간 동안 이안이와 게임도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쉽지만 생일인 일요일은 엄마와 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토요일 오후에 좋은 마음으로 돌려보냈어

그런데 일요일 아침 공항에서 엄마를 봤다는 SNS 댓글을 보게 됐지 뭐 서울에 같이 갔나 보다 했어 그런데 이상하지 엄마가 서울 가면 항상 나타나는 패턴.. 애들 전화기가 꺼지기 시작하네

그리고 밤늦은 시간이 되니 SNS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 그런데 엄마의 SNS에는 집에서 다인이와 공구 중인 비타민을 먹는 동영상이 올라왔어 마치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지금은 그 동영상을 삭제했지만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안이가 지각할 시간까지 엄마는 집에 오지 않았어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냐? 이제 따지고 싶지도 않다.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그럼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진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