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9. 13:36

 

화성 동탄 세마고 졸업생이 꽤 시간이 흐른 요즘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 인물이 되었는데 아마도 가정 교육 잘 시켜준 부모님 덕인가 보네요

 

실력 좋은 칼잡이 의사 재능이 엿보입니다

 

2018년 수능 만점을 받은 뒤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한 의대생 최동욱 씨의 신상, 인스타, 인터뷰 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수능 만점자 경기도 화성 출신 연세대 의대생 최동욱 신상, 인스타, 인터뷰 재조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15명입니다.

수능 만점자는 영어와 한국사 1등급을 전제로 했을 때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 1명입니다. 재학생 7명 중 한 명은 화성 동탄에 살고 있는 최동욱 학생입니다.

 

수능 만점 연세대학교 의대생 최동욱 신상

최동욱의 간단한 신상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999년생 최동욱의 나이는 올해 25살입니다. 화성에서 푸른초등학교 졸업, 푸른중학교 졸업, 세마고등학교 졸업 한 뒤 수능 만점을 받아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했으며, 그의 친가와 외가는 모두 화성 대대로 살고 있는 토박이로 최동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최동욱 인스타그램, 여자친구

인스타그램에 여행을 다니며 여자 친구 사진도 올렸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행복해 보이는 근황을 전하던 그의 인스타그램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 비공개 상태입니다.

 

의대 진학 이유 재조명

최동욱은 한 인터뷰에서 의대 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귀가 아팠다. 그래서 늘 공부할 때도 신경이 쓰였는데,여러 곳에서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았다. 그러다 고2 어느 날 치료를 위해 동탄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는데 금방 좋아졌다. 안 아프니까 정말 좋더라. 그래서 그 의사 선생님을 보면서 생각했다. 이 분처럼 나도 아픈 환자들을 도와주는 뛰어난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이 보일 때면 그 의사선생님을 떠올리면서 마음속으로 감사인사도 하면서 꼭 그분처럼 좋은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되새겼다고 합니다.

최동욱은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환자의 아픈 곳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실력. 이 두 가지를 갖춘 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 외과 의사는 너무 힘들어서 많이 기피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만큼의 보람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6. 12:04

인도네시아 그동안 훔친 기술 충분하다는 생각

장기간 파견 기술진들 분해 조립 가능

절도한 기술 튀르키예 TF-X 참여 역개발 시간 단축 가능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 분담금을 당초 합의한 금액의 3분의 1 정도만 납부하겠다고 우리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는 이미 납부한 KF-21 개발 분담금 3천억원 외에 2026년까지 3천억원을 추가로 납부해 총 6천억원을 내겠다고 제안했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7천억원(이후 약 1조6천억원으로 감액)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관련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개발 분담금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기술 이전도 그만큼 덜 받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현재 약 1조원에 이르는 분담금을 연체 중으로, 작년 말 분담금 납부 기한을 2034년까지로 8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KF-21 개발은 2026년에 완료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완납해야 한다고 우리 정부가 난색을 표하자, 분담금을 대폭 줄이는 대신 2026년까지 완납하겠다고 인도네시아 측이 수정 제안한 것이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수정 제안에 대해 "(인도네시아와) 협의 중"이라며 "(정부 내에서) 검토 중이며, (수용할지) 아직 방향이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KF-21 전체 개발비 8조8천억원 중 1조원을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5. 15:03

 

홈플러스 탄방·둔산점 이어
동대전점도 폐업… 7곳→4곳
백화점 세이 영업 종료 앞둬
빈 자리 다 주거용시설 들어서
실업자 발생·상권 침체 등 우려
지역경제 전반 악순환 올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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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 대형 유통시설(대규모 점포)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지역 경제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시장 강세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의 영업부진이 심화되면서 대형마트 뿐 아니라 백화점까지 문을 닫거나 철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지역 대규모점포들은 단순히 '소비(쇼핑)'를 이끌어 내는 틀에서 벗어나 문화공간, 여가·휴식공간 등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결국 생존 기로에 놓이게 됐고, 매각에 따른 폐업 절차가 줄을 잇고 있다.

실제 2020년 7월 홈플러스 탄방점과 2020년 9월 홈플러스 둔산점 등이 연이어 문을 닫았다. 해당 부지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시 대전지역 대표 중심상권의 핵심지역에 자리잡았던 대규모점포 폐업이 결정된 것에 큰 파장이 일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동안 매각 추진 움직임을 보여왔던 홈플러스 동대전점도 폐업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동대전점은 지난해부터 매각 움직임이 생겨나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마트산업 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대전세종·충청본부가 총파업을 벌이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결국 문을 닫게 됐다.

이 곳은 부동산개발 업체에 매각돼 개점 20년 만인 오는 10월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해당 부지에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대전지역 홈플러스 매장은 탄방점·둔산점·동대전점·문화점·가오점·서대전점·유성점 등 7곳이었으나, 이제 4곳만 남게 됐다.

이밖에 백화점 세이 역시 영업종료를 앞두고 있다. 해당 부지에도 주상복합 등 주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문을 닫는 일부 대형 유통시설 부지에 공통적으로 주거용 시설이 들어서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는데 시선이 고정된다.

지역 경제계는 동종 업계 경쟁 관계를 떠나 '대형마트 폐업→주거시설 건축'이라는 분위기가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폐점에 따른 대규모 실업자 발생 등 고용불안, 소득 감소는 물론 소비심리 저하, 인근 상권 침체와 부동산 가격 하락, 소비자 편익 감소 등 지역 경제 전반에 악순환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견해다.

무엇보다 서비스업 비중이 78.2%에 이르는 대전의 산업구조상 대형 유통매장 매각을 온라인 소비 확대에 따른 시대적 흐름으로만 볼 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위기로 인식해 유통업계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점포가 자리를 잡으면 주변 상권에 고객을 유입하게하는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다. 대규모점포의 폐업은 곧 지역 경제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현재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는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2. 09:15

K-패스 서비스가 1일 시작됐다.

K-패스는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GTX)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하며,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가 적립돼 다음 달에 환급된다.

가입 첫 달은 월 15회 미만 사용하더라도 환급되고, 이후부터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환급률은 월 지출액 중 20만 원을 기점으로 다르게 계산된다.

지출 총액 중 20만 원까지는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50%만 환급률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지출액이 19만 원인 일반 성인이라면 19만 원 전액에 대해 20%의 환급률이 적용되지만, 월 지출액이 22만 원인 일반 성인이라면 20만 원과 2만 원의 50%인 1만 원을 더한 총 21만 원에 대해 20%의 환급률이 적용되는 것이다.

환급 방식도 발급받은 카드에 따라 다르다.

체크카드는 연결 계좌로 입금되며, 신용카드는 익월 결제대금에서 해당 액수만큼 자동 차감된다.

선불형 충전식 카드는 앱을 통해 적립액만큼 재충전할 수 있다.

K-패스를 이용하려면 카드사를 통해 전용 카드를 발급받은 뒤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라면 카드 발급 없이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된다.

경기도와 인천시 주민들에게 특화된 K-패스 서비스인 ‘더(the)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도 이날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K-패스 이용자 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신규 카드 발급 신청자는 약 25만 명, 알뜰교통카드 회원 전환자는 약 82만 명이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1. 12:14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깔려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고 지점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차량에 치여서 누워있었던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누워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라며 "가해 차량을 추적 중이다"라고 말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29. 14:20

저넘은 무조건 사형 가야 함

 

충남 예산경찰서는 만취 상태서 역주행 운전을 하다 대학생을 숨지게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A(5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께 충남 예산군 대술면의 편도 2차선 국도에서 역주행하다 정상 주행 중인 소형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소형차 운전자, 동승자 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형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대학생 B(20대)씨가 결국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인근 지역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뒤 4㎞가량을 역주행했는데 "정상 주행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치료가 끝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충남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 28일 기준 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명(18.9%) 증가했다.

이중 보행자, 이륜차 관련 사망자는 각각 22명, 11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57%), 4명(57%) 증가했다.

도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충남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100일간 도내 음주운전, 보행자·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전 경찰력을 동원해 강력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지 위주의 상시 음주운전 단속 지역을 광범위하게 확대하고, 보행 질서 위반행위, 이륜차 신호위반, 난폭 운전, 안전모 착용 등 각종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