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3. 14:56

 

가수 정동원(17)의 아버지가 교도소 수감 중인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정동원의 안타까운 가족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가수 정동원(17의 아버지 A씨의 수감 소식은 지난 8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던 A씨가 오랜시간 인연을 맺었던 트로트가수 B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신뢰 관계가 깨져 소송전에 돌입했고 이 과정에서 감옥에 들어갔다는 내용이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고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는 줄만 알고 있었을 뿐 그간의 일들은 전혀 몰랐기에 충격에 빠졌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정동원의 가족사에 안타까움을 보이고 있다. 정동원은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 후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을 때도 할아버지에게 띄우는 노래들로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그런 정동원은 데뷔 후 아버지 때문에 이미 한 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2020년 있었던 하동 ‘정동원 하우스’ 사건이다. 정동원 이름을 내걸어 팬들을 끌어모은 건물이었지만, 정작 정동원이나 가족이 아닌 아버지 A씨의 여자친구 명의로 돼 있었다.

당시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했기 때문에 문제될 일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발은 컸고 결국 하동군수가 나서 명의를 정동원에게 돌려줬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3. 13:25

 

전남 해남의 한 방조제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50대 현직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오전 8시20분쯤 해남군 화산면의 방조제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전남지역 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의 비상등이 장시간 켜진 채 멈춰있는 차량을 의심한 근처 공사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현재까지 범죄 연루 가능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3. 13:03
 
정민경=부산MBC 기상캐스터, 2015년부터 교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경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예비신부는 부산 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이다.

 

 

앞서 지난 12일 강경호는 포레스텔라 공식 팬카페에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서운함이 될 수도 있는 소식 한 가지 전해드리고자 오랜만에 펜을 잡았다. 이미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고 그리 놀라시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다가오는 4월에 포레스텔라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강형호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 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스텔라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 그리고 끝내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예비 신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로써 강형호는 고우림, 배두훈에 이어 포레스텔라 멤버 중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강형호의 예비 신부는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이다. 두 사람은 부산대학교 동문으로 2015년부터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레스텔라는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 4인조 그룹. 고우림은 피겨 여왕 김연아와 배두훈은 배우 강연정과 지난 2022년과 2023년 각각 결혼했다.

한편 강경호는 지난 8일 신곡 '이 노래'를 발표했다. 신곡 '이노래'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만들기 시작한 곡이다.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밝은 빛이 그리고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강형호는 이번 신곡에 대해 “저의 음악으로 힘과 의지를 얻게 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무엇이든 한 곡이라도 더 만들어 들려 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들려드리고 싶어도 무한히 기다려주시지 않는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며 “발매가 늦었지만 이 노래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먼저 세상을 떠나신, 그리고 오늘 하루도 치열하게 세상과 맞서 싸워 나아가시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