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9. 14:33

 

박신혜는 대한민국의 배우 

출생: 1990년 2월 18일 (34세), 광주광역시

배우자: 최태준 (2022년–)

자녀 : 아들 최주원 1월에 결혼 5월에 출생 혼전임신

키: 168cm

 

인간 몸이 죽으면 영혼도 죽는다

인간에 대한 연애의 감정을 가지면 죽는다

십자가 같은 종교 상징물에 약하다

악마라는 사실을 감지한 빌런에게 크게 당하고

끝에는 한다온이냐 지옥으로의 복귀냐 갈등을 겪을 예정이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시청률 수직 상승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이 10월 8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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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방송된 6회는 전국 기준 13.1%, 수도권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회 대비 전국 2.8%P, 수도권 3.3%P 수직 상승한 수치로, 기존 자체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 역시 4.4%로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총 14부작으로 제작된 ‘지옥에서 온 판사’가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 등에는 ‘지옥에서 온 판사’와 관련된 게시글 및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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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이다. 그녀는 악마 같은 인간쓰레기들에 누구보다 분개하고, 그들에게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처단의 칼날을 들이민다.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가는 죄인들을 향한 악마의 무자비한 처벌이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강빛나가 처단한 죄인들의 죄목이다. 1~2회 교제폭력 가해자 문정준(장도하 분), 3~4회 보험살인 및 아동학대 가해자 배자영(임세주 분), 5~6회 일가족 살해 후 심신상실 상태 범행을 주장한 가해자 양승빈(양경원 분) 등. 하나같이 실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범죄들이다. 판타지로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안방극장에 더 큰 사이다를 터뜨린다는 분석이다.

 

#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의 공존 한다온(김재영 분). 두 주인공 외에도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입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다수 존재한다. 각 캐릭터의 개인적인 매력은 물론 이 캐릭터들이 엮였을 때의 시너지 또한 상당하다. 덕분에 사이다, 액션, 코믹, 판타지, 설렘까지 모두 갖춘 1초도 지루하지 않은 드라마가 될 수 있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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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X김재영 맵단 케미

‘지옥에서 온 판사’ 2회 엔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여자 주인공 강빛나가 남자 주인공 한다온을 칼로 찔러 죽인 것. 다시 살아난 한다온은 강빛나의 악마 정체를 알고, 일련의 연쇄살인사건과 강빛나의 관계를 의심하며 그녀를 쫓고 있다. 그렇다고 둘의 관계가 마냥 적대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강빛나는 한다온을 보며 심장이 쿵쾅거리고, 한다온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어루만져 준 강빛나를 지켜보며 한편으로는 걱정하고 의지한다.

그야말로 러블리와 치명을 넘나드는 맵단 케미, 미친 관계성 그 자체라는 반응이다.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는 때로는 톡톡 튀게, 때로는 섬세하게 두 캐릭터의 관계성을 그려내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중반부 이후 이들의 관계성은 더욱 강력하게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칠 예정. 더 짜릿하고 중독적일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