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2. 19:41

 

복면가왕 꽃보다향수 정체 정준일

일타강사 정체 설호승

하쿠나마타타 정체 장재인

둥글게둥글게 정체 견우

쑥떡 정체 강애심 선생님 ㅋㅋ

 

가수 정준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꽃보다 향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열혈 수강생, 일타강사, 비비디바비디부, 하쿠나마타타, 둥글게둥글게, 아파트, 절구, 쑥떡 등 새 복면 가수 8인이 출격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꽃보다 향수'와 가창력 대결을 펼칠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넬 '멀어지다'를 선곡해 쓸쓸하면서도 애절한 감성과 반전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마음을 끌어당긴 가왕 '꽃보다 향수'가 5연승에 도전한다. 마의 4연승 벽을 넘으며 장기 가왕으로 등극한 그는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날 배우 조보아를 연상케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가면 너머로 느껴지는 남다른 비주얼에 판정단 모두가 감탄한다. 판정단은 그의 감미로운 음색이 조보아가 연상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글로벌 스타 BTS의 리더 RM과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BTS의 RM과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밝히며, 그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 복면 가수의 남다른 이력이 밝혀져 모두의 감탄이 이어진다.

아이브의 멤버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이어진다. 이어 한 판정단이 그녀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단번에 아이브라고 확신하며 모두를 놀라게한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수준급의 가창력과 섬세한 음색으로 판정단의 극찬이 쏟아진다. 이에 한 판정단이 복면 가수의 음색이 박원과 유사하다며 그의 정체를 박원으로 추리해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해 최고의 히트곡 '밤양갱' 발매부터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인 만능 엔터테이너 비비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녀의 청아하고 포근한 음색에 모두가 푹 빠져든다. 이때 pH-1이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하며 복면 가수의 정체를 비비로 예측해 판정단 석의 추리 열기가 고조된다.

전 세계가 열광한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의 주역이 복면 가수로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정체를 놓고 판정단의 추리 열기가 고조된다. 이어 이 복면 가수의 모습이 공개되자 예상치 못한 주인공의 등장에 우레와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2. 09:4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부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등을 통해 국외직구로 판매되는 체온계 중 위조제품이 많다고 발표하면서 구매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이날 식약처는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아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국외직구로 판매하는 업체 1116곳을 적발,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외직구 체온계 중 국내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가격은 국내 판매가격보다 싼 귀적외선체온계(모델명: IRT-6520, 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이들 사이트를 통해 직접 구매해 확인한 결과, 12개 제품이 위조제품으로 확인됐다. 해당 귀적외선체온계의 국내 판매가격은 7만∼8만 원이지만, 적발된 제품의 가격은 4만∼6만 원에 불과하다.

이들 제품은 체온 정확도를 측정한 시험에서는 12개 제품 중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귀적외선체온계 시험방법은 최대허용오차 및 정확도시험은 비조정모드를 기준으로 하는데, 흑체 온도 범위 36~39°C 에서는 최대허용오차 ±0.2°C, 흑체 온도 36°C 미만 39°C 초과에서는 최대허용오차 ±0.3°C를 만족해야 한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예를 들어 사이트 Qoo10에서 ‘Sunny Skies’라는 판매자가 판매한 브라운체온계는 중국에서 배송된 것으로, 시험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위품이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엠커밍’, ‘XU QIAOYUN’ 등의 판매자가 판매한 제품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위품으로 드러났다. 일부 제품은 시험 결과에서는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정품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이들 제품은 형태 등 외관상으로는 정식 제품과 큰 차이가 없었다. 과연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에 정식 수입된 의료기기는 제품 외장이나 포장에 한글 표시사항이 적혀있다. 또한 의료기기 제품정보망 홈페이지(www.mfds.go.kr/med-info)에서 업체명, 품목명, 모델명 등을 입력해 검색하면, 허가된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되지 않은 의료기기가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판매되지 않도록 네이버,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매체에 모니터링 강화 등 협조 요청했다. 또한 온라인 상시 모니터링 강화, 해외직구 피해 사례 홍보, 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협업 등으로 의료기기 안전 관리를 더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외 직구 '브라운체온계' 92%가 짝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많이 팔리는 독일 브랜드 '브라운 귀적외선체온계'(모델명: IRT-6520, 일명 브라운체온계) 13개를 해외 직구로 구입해 확인한 결과 12개가 위조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체온계 센서가 귀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감지해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식약처는 "귀적외선체온계를 해외 직구로 사면 가격이 4만~6만원으로 국내 정식 수입 제품(7만~8만원)보다 저렴하지만 불량·위조 제품을 구입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품과 위조품은 외관상 구별이 쉽지 않지만, 위조품 12개 중 7개는 체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없었다. 소아청소년의사회는 "어린이가 질병에 걸렸는지 조기에 감지하고 치료를 받게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체온 측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정확한 체온계를 사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