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15. 15:46

 

15일 오전 0시17분께 오산시 남부대로 세교21단지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스포티지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택시운전자 A씨와 30대 남성 승객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30대(남성) 스포티지 차량 운전자도 복부에 찰과상을 입는 등 의식이 저하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좌회전하던 그랜져 택시를 직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택시의 측면을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물탱크차 1대 등 장비 13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약 40여분 동안 소방과 구급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 인근 도로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지하차도 난간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려던 운전자의 가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