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9. 09:15

 

USIM 장착 및 사용 방법 안내

유심 장착 방법


배터리 일체형 단말기일 때

 

  • 유심 분리 핀을 준비합니다.
  • 핀을 이용해 트레이를 분리합니다.
  • 트레이의 모양에 맞춰 유심칩을 장착시킵니다.
  • 유심칩이 장착된 트레이를 단말기에 삽입합니다.

유심 트레이 홀과 마이크 홀 구분 방법

유심 트레이 홀을 이용해서 트레이를 분리해주세요.

배터리 교체형 단말기일 때

 

  • 배터리 커버를 분리합니다.
  • SD카드 단자와 유심 단자를 확인합니다.
  • 유심 각인 모양을 보고 유심칩 모양을 맞춥니다.
  • 유심을 삽입하는 단자에 끝까지 밀어 넣어 사용합니다.

유심 타입 확인


 

단말기의 유심 슬롯(Slot) 크기를

꼭! 확인하신 후 크기에 맞게 유심을 분리 하시기 바랍니다

 
USIM 장착 후 절차에 따라 USIM 개통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이폰, 자급제 단말기의 경우 전원 ON/OFF를 1~2회 진행해주시면 자동으로 유심 다운로드가 완료되어 사용 가능합니다.
  • 자동으로 유심 다운로드가 안 될 경우 아래 통신사별 유심 인식 방법을 확인해주세요.

통신사별 유심 인식 방법

  • LG U+
  • SKT
  • KT

 


유심 다운로드가 안 될 경우

반드시 Wi-Fi를 끄고 데이터 사용 환경에서 진행해주세요

  • LG U+용 휴대폰이면
  • LG U+ 개통 이력이 있는 대부분의 LTE 휴대폰
  • SKT/KT용 휴대폰이면
  • 갤럭시 S6, 노트 4, LG AKA, 아이폰 6 이후 출시 휴대폰
  • 자급제폰이면
  • 갤럭시 S9 이후 출시한 새 자급제 폰은 개통 이력 없이 알뜰 유심 이용이 가능하나,
  • 기타 기종의 경우 통신 3사에서 개통 이력 생성 후 이용가능
  • 해외폰이면
  • 해외 주파수 LTE Band1, Band5, Band7 지원 언락 휴대폰

 

SK텔레콤은 해킹 사태와 관련해 모든 가입자의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취재해 보니, 구형 유심을 쓰던 이용자들은 일부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에 사는 김모 씨는 지난달 집 근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아버지 휴대전화 유심을 교체하려다 거절당했습니다.

 

해킹 사태로 SKT가 교체해 주는 유심은 비교적 최신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나노 유심'인데, 김씨 아버지 휴대전화는 노후 기종이라 크기가 큰 '마이크로 유심'이 장착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모 씨 : 트레이를 개인적으로 구매를 해서 교체하는 방법뿐이 없다. 거기서 표현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소비자가 부담하게끔 정책이 내려왔다.']

김씨는 근처 생활용품매장을 돌아봤지만, 유심 트레이를 찾지 못했고, 결국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했습니다.

[김모 씨 : 이게 소비자들이 잘못한 게 아니잖아요. 서운함을 넘어서 좀 너무 어이가 없었죠. 계속 이용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좀 실망이 컸고.]

취재진이 서울에 있는 SKT 직영점과 대리점을 돌아봤습니다.

[SKT 직영점 직원 : 요즘에는 유심이 한 사이즈밖에 안 나와요. 그래서 어쩔 수가 없어요. {혹시 본사에서 지원해 주시거나 그런…} 거기에 대해서 따로 말씀드릴 거 없습니다.]

[SKT 대리점 직원 : 급하시면은 이제 다이소나 이런 데서 따로 구매하셔갖고…]

앞서 SKT 유영상 대표이사는 모든 가입자들에게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정작 구형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자비를 들여야 했던 겁니다.

SKT 측은 상황 파악조차 안 된 듯 "유심 트레이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는 답변만 내놨습니다.

또 구형 유심 이용자 수에 대해선 '영업 비밀'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최민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이것은 구유심 사용자들에 대한 차별로… 이런 태도들은 SKT의 진정성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국회 과방위는 내일(8일) 'SKT 해킹 사태' 청문회를 열어 관련 문제를 따져 물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