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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07 김제시의회 막장 불륜 고미정 유진우 동영상 고민정 조기영 부부 루머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0. 8. 7. 08:51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은 지난달 12일 세상에 알려졌다. 유 의원은 이날 김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간에 떠돌던 소문은 사실"이라며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한다"며 불륜을 고백했다.

 

유 의원은 "고미정 의원 측에서 나를 내연관계가 아닌 일방적인 스토커로 몰고 있어 억울해서 사실을 밝힌다"며 "고 의원으로부터 전화뿐만 아니라 '죽어서도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등의 구애 편지를 받았다"고 했다.

또 "이미 민주당을 탈당했으니, (민주당과 나를) 연계시키지 마라"며 "오늘 당장 사퇴하는 게 아니고, 7월 3일 정도에 사퇴하는 걸로 하겠다"고 했다. 사퇴를 미루는 이유에 대해선 "김제시의회 의장선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정가에선 "김제 망신을 제대로 시킨다"며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찍기 위해 직을 유지하는 게 말이 되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유 의원과 고 의원은 지난 1일 김제시의회 의장단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장에서 다시 충돌했다. 유 의원은 이날 고 의원에게 다가가 "내가 스토커야. 이야기해봐"라며 고함을 질렀다. 고 의원은 "그럼 제가 꽃뱀입니까?"라고 맞섰다. 유 의원은 이에 "꽃뱀 아니었어?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느냐"고 했다. 고 의원은 "법적으로 고발하세요. 고발하면 되잖아요"라고 다시 맞받아쳤다.

 

유 의원은 그러자 "너는 내가 전국적으로 매장시킬 거야. 너하고 나하고 간통했지. 그만 만나자고 하니 네가 뭐라고 했느냐. 네가 무슨 자격으로 의회에 있느냐. 기자들 다 찍으세요. 무슨 자격으로 여기 있어. 할 말 있으면 해"라고 했다.

 

여론은 해당 사건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민주당 수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역겨운 장면"이라며 "막장 드라마를 따로 챙겨볼 필요가 없다"고 조소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더러워서 말도 안 나온다"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말이 떠오른다"고 했다.

 

이 두사람의 동영상이 좌파 고민정으로 탈바꿈되어 자막까지 달려서 돌아 다니는 모양이다 고민정 남편 조기영도 전북 정읍이라 동네가 비슷해서 그런가 보지..

고민정 대변인은 시인인 남편 조기영 씨와의 러브스토리로 유명하다. 조기영 시인은 최근까지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을 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대변인은 경희대 재학 시절 선배인 남편과 캠퍼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남편의 희귀병 투병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연애 3년차 무렵이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고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이다. 강직의 의학적인 의미는 오랜 기간 염증을 앓아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이다. 강직성 척추염을 방치하면 척추와 목의 움직임이 어려워지고 등이 앞으로 굽는 증상이 생긴다.

 

척추와 팔다리 관절 외에도 온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눈의 포도막 염증으로 눈이 아프고 시야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포도막염은 재발이 잦아 녹내장이나 시력 상실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폐나 심장, 신경계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몸이 굳는 것을 예방하는 데 좋다. 수면을 취할 때 딱딱한 바닥 위에서 몸을 곧게 펴고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금연은 필수이다. 척추염이 등뼈와 흉곽을 침범해 폐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 흡연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결혼 이후 조기영 시인의 병세는 나아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5년 11세 연상 조기영 시인과 결혼한 고민정 대변인은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