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9. 15:53

 

대구 아파트 생후 11개월 아기 추락사 사고와 관련해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9일 대구신문이 전한 내용이다.

대구 아파트 생후 11개월 아기 추락사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아기의 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대구신문이 전했다.

대구신문은 "경찰은 아이의 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대구 달서경찰서에 확인해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사고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35분쯤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아기가 떨어져 숨졌다.

당시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기의 친척들이 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시 집에 있었던 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와중에 경찰은 아기의 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한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9일 SNS와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경찰 조사 내용 일부가 공개돼 빠르게 확산됐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9. 15:18

 

영국에서 10대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가 또 다른 남학생의 아이를 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BBC와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30세인 레베카 조인스가 제자인 10대 남학생을 상대로 ‘그루밍(길들이기)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맨체스터 왕립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조인스는 남학생 A(15)군에게 345파운드(약 59만원)짜리 명품 브랜드 벨트를 사준 뒤 맨체스터주 샐포드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소문이 퍼졌고 조인스는 학교에서 정직 처분을 받았다.

경찰 조사 당시 조인스는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국 ‘허락 없이 18세 미만 미성년자와 접촉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보석금을 냈다.

그러나 조인스는 재판 중 또 다른 남학생 B(16)군과 오랜 기간 성관계를 가져 임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B군은 “(조인스는) 내 선생님이고, 정직 처분을 받은 후에도 연락했다”며 “(조인스의) 아파트에도 갔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조인스는 B군이 16세가 넘을 때까지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며 성범죄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은 성인이 16세 미만의 아동을 간음하거나 추행하면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한다. 현재 재판은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 결혼을 3개월 앞둔 여교사가 초등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이 드러나 논란이다.

7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주 한 초등학교 여교사 매디슨 버그만은 자신의 11세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최근 체포됐다.

2022년부터 해당 학교에서 근무했던 버그만은 결혼을 3개월 앞둔 예비 신부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그만의 범행은 피해 학생 어머니가 이들 통화를 우연히 듣게 되면서 드러났다. 다소 수상한 대화에 아들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거기에는 두 사람이 메일 수십 통씩 주고받은 문자가 있었다.

문자는 점심시간이나 방과 후에 교실에서 언제, 어떻게 만날 지와 만남을 가진 뒤에는 기분이 어땠는지를 묻는 내용들이 담겨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 부모는 이를 증거로 학교로 찾아가 항의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버그만 소지품에서 피해 학생 이름이 적힌 수첩을 발견하기도 했다. 수첩에는 그들이 서로 얼마나 키스했는지에 적혀 있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 학생 연락처를 버그만이 알게 되면서 이들 관계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A씨는 남자 친구와 약혼한 상태였다.

'1급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버그만은 2만5000달러(약 3400만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재판을 앞두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9. 14:59

 

의새 놈들은 본인들이 쓸 수 있는 카드 모두 사용

한의사들의 양의 진료 허용 카드도 아직 남아 있다

 

정부, 의료공백 대응하고자 '초강수'…입법예고 후 이르면 이달 말 시행 예정

언어 문제 등으로 외국 의대 졸업한 '교포·한국인'이 대상 될 듯

국민들 파업하는 의사보다 낫다는 반응

의사들은 격앙된 반응…"혹떼려다 혹붙였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빚어진 의료공백 사태가 석 달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가 전공의의 빈 자리를 채우고자 '외국 의사'에게 국내에서 일할 수 있는 길을 터주기로 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외국 의료인 면허 소지자들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대형병원 등을 중심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이달 말이면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확정되는데, 이후로도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아 의료공백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초강수'인 셈이다.

언어 문제 등으로 외국 의대를 졸업하거나 면허를 취득한 교포, 한국인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인데, 의사들은 "혹붙였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대형병원 중심 배치돼 '전공의 역할' 대신할 듯

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20일까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지금의 의료공백 사태처럼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료인 면허 소지자도 복지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료 지원 업무를 할 수 있게 했다.

복지부 장관이 승인만 하면 외국에서 딴 의사 면허를 가지고 한국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백지화 등을 요구하며 석달째 의료 현장을 이탈하자 정부로서는 의료공백 사태의 장기화에 대응해 '고육지책'을 내놓았다고 할 수 있다.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외국 면허 소지자들은 입법예고 기간이 끝난 뒤 이르면 이달 말부터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전공의가 떠난 수련병원 등 정해진 곳에서만 국내 전문의의 지도 아래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전공의 이탈로 가장 타격이 큰 곳이 '빅5' 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형병원 위주로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전문의의 지도 아래 진료할 수 있는 만큼, 맡는 업무도 수술 보조, 진료 보조, 응급실 운영, 당직근무 등 전공의들이 맡았던 주요 업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교포·한국인' 외국의사 뽑을 듯…복지부 "진료역량 갖춰야만 진료 승인"

개정안이 시행되면 외국인 의사도 정부 심사를 거쳐 국내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되지만, 언어 소통 문제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김모(36) 씨는 "외국 의사들에게 진료받을 수 있겠지만, 소통에 오해가 생기거나 어려움이 있어서 온전하게 치료받지 못할까 봐 걱정되기는 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도 외국 의사의 진료 역량을 따져 현장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환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외국 의사들도 적절한 진료 역량을 갖췄을 때만 의료행위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계 안팎에서는 해외에서 면허를 취득한 교포나 외국 의대에서 공부한 한국인이 이번 정책의 주된 대상이 될 것으로 본다.

그동안 외국에서 의대 졸업 후 현지에서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기는 상당히 어려웠다.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외국 의사 면허를 지녔다고 해도 필기와 실기로 이뤄진 국내 의사 예비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이후 국가시험인 '의사국시'(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를 봐야 한다.

현재 정부가 국내 국가고시 지원 자격을 인정해주는 외국의대는 159곳(총 38개국)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외국의대 졸업자 중 70%에 가까운 의사국시 탈락자들에게 국내에서 진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9. 13:36

 

화성 동탄 세마고 졸업생이 꽤 시간이 흐른 요즘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 인물이 되었는데 아마도 가정 교육 잘 시켜준 부모님 덕인가 보네요

 

실력 좋은 칼잡이 의사 재능이 엿보입니다

 

2018년 수능 만점을 받은 뒤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한 의대생 최동욱 씨의 신상, 인스타, 인터뷰 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수능 만점자 경기도 화성 출신 연세대 의대생 최동욱 신상, 인스타, 인터뷰 재조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15명입니다.

수능 만점자는 영어와 한국사 1등급을 전제로 했을 때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 1명입니다. 재학생 7명 중 한 명은 화성 동탄에 살고 있는 최동욱 학생입니다.

 

수능 만점 연세대학교 의대생 최동욱 신상

최동욱의 간단한 신상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1999년생 최동욱의 나이는 올해 25살입니다. 화성에서 푸른초등학교 졸업, 푸른중학교 졸업, 세마고등학교 졸업 한 뒤 수능 만점을 받아 연세대학교 의과 대학에 진학했으며, 그의 친가와 외가는 모두 화성 대대로 살고 있는 토박이로 최동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최동욱 인스타그램, 여자친구

인스타그램에 여행을 다니며 여자 친구 사진도 올렸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행복해 보이는 근황을 전하던 그의 인스타그램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 비공개 상태입니다.

 

의대 진학 이유 재조명

최동욱은 한 인터뷰에서 의대 진학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귀가 아팠다. 그래서 늘 공부할 때도 신경이 쓰였는데,여러 곳에서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았다. 그러다 고2 어느 날 치료를 위해 동탄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는데 금방 좋아졌다. 안 아프니까 정말 좋더라. 그래서 그 의사 선생님을 보면서 생각했다. 이 분처럼 나도 아픈 환자들을 도와주는 뛰어난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원이 보일 때면 그 의사선생님을 떠올리면서 마음속으로 감사인사도 하면서 꼭 그분처럼 좋은 의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되새겼다고 합니다.

최동욱은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환자의 아픈 곳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실력. 이 두 가지를 갖춘 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 외과 의사는 너무 힘들어서 많이 기피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만큼의 보람이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