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1. 18:38

 

공표된 26개 지방 의대 대입 시행계획 분석

"지방 학생 의대 진학 유리해져…의대 입시 노린 장수생 생길 수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수도권 의과대학이 정원의 63%를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종로학원이 전날 오후 10시까지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한 전국 비수도권 의대 26개 대학의 모집 인원을 분석한 결과, 모집 정원 3천542명 가운데 63.2%인 2천238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각 대학은 매 입학 연도 1년 10개월 전에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공표해야 한다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날까지 고2에게 적용될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증원분의 50%까지 자율적으로 뽑을 수 있도록 정부가 허용한 2025학년도와 달리, 2026학년도엔 당초 정부가 배분한 대로 2천명 증원이 반영됐다.

분석 대상이 된 26개 의대는 모집정원 확대 전인 지난해 4월 말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1천71명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겠다고 공고했다.

1년 만에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셈이다.

수시 전형으로는 2025학년도 모집정원 확대 전 발표 기준 850명에서 2026학년도 1천759명으로, 선발 규모가 2.1배 늘어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시 전형 선발은 같은 기간 221명에서 479명으로 2.2배 증가한다.

 

2026학년도 지역인재 선발 비중을 대학별로 보면, 전남대는 전체 선발인원 200명 중 160명(80.0%), 원광대 150명 중 120명(80.0%), 부산대 200명 중 151명(75.5%), 경상국립대 200명 중 147명(73.5%), 조선대 150명 중 105명(70.0%), 동아대 100명 중 70명(70.0%)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정시 전형에서 지역인재 선발 비중은 충남대(73.6%), 경상국립대(73.5%), 조선대(70.0%), 경북대(66.7%), 인제대(62.5%) 순으로 높았다.

원광대, 대구가톨릭대, 을지대, 순천향대, 울산대, 연세대(미래), 한림대 등 7개 사립대는 정시 전형에서 지역인재 선발을 운영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전형에서는 전남대(89.0%), 부산대(87.5%), 원광대(84.5%), 동아대(83.3%), 순천향대(82.8%) 순으로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높았다.

반면 한림대(21.0%), 연세대(미래·30.0%), 가톨릭관동대(45.0%) 등 3개 사립대는 지역인재 선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수도권 의대 수시·정시 지역인재 선발 규모가 확대되면서 의대 합격선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증원 규모가 2천명에서 줄어든 2025학년도보다 2천명 증원이 적용된 2026학년도엔 이 같은 합격선 하락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보다 2026학년도 의대 입시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에 의대 입시 준비에 장기적인 시간을 두고 준비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수 있다"며 "지방 학생의 의대 진학도 매우 유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1. 16:02

 모택똥은 대약진 운동의 실패로 권력을 내려놓게 되었지만 다시 공산당을 장악하기 위해 술수를 쓰게 되었다, 아직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 어려운 어린 청소년들을 선동하여 자신을 신격화하는 동시에 반대되는 세력들을 탄압하게 한 것이다, 홍위병이라 불린 이 어린 청소년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없는 만행들을 저지르고 마는데 과거 문화 유산들도 모두 봉건적 잔재라고 여겨 모조리 불태우고 파괴시킨 것이다

남아있는 유적이나 문서 서적들이 없다보니 뭐가 자기들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걸그룹 아이브(장원영, 안유진, 가을, 레이, 리즈, 이서)가 발표한 신곡 ‘해야’의 뮤직비디오가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도 넘는 비판을 받고 있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타이틀곡 ‘해야'(HEYA)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부터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까지 곳곳에 한국 전통 콘셉트가 녹아 있었고, 대중은 ‘우리 것’을 현대식에 맞게 잘 표현했다고 극찬했다. 아이브 멤버들은 저고리를 활용한 의상에 노리개를 착용하는 등 ‘K-전통’을 강조했고, 부채, 노리개, 승무 고깔 등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전통 소품이 활용했다. 특히 해를 둘러싸고 있는 호랑이의 모습은 ‘해를 사랑한 호랑이’라는 곡 콘셉트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그러나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때아닌 논란이 일었다. ‘우리(중국)의 문화를 훔쳤다’며 무지한 주장을 펼친 것이다. ‘해야’ 뮤직비디오 영상 댓글은 물론 중국 현지 소셜네트워크에서는 아이브의 뮤직비디오를 향해 “중국 문화를 당당하게 훔쳤다”라는 식의 주장이 달렸다.

 

이어 이들은 “케이팝 그룹이 중국의 문화를 홍보해 줘서 고맙다”, “문화를 도둑 맞았는데 어떻게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나”, “뮤비 전체가 중국 문화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다”, “한국은 고려에서 기원한 나라고 고려는 중국의 속국이다”라는 등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중국 네티즌은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작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도 찾아가 “부끄러운 줄 알라”, “문화적 열등감 때문에 중국의 전통문화를 훔치지 말라”라며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는 국내 네티즌의 분노를 일으켰다. 이후 댓글 창은 한국 전통 의상과 소품을 주제로 양국 네티즌 간 싸움이 벌어졌다. 국내 네티즌은 “중화 사상에 젖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자기네 문화도 구분 못하고 다 동양풍으로 보이지? 다 자기네 거라고 생각하나 보다”, “동양풍이라고는 할 수 있는데 중국풍은 아니다”, “같은 동양 문화권이니 비슷하겠지만 각자 독자적인 문화가 있는 거다”, “뭐만 하면 중국은 한국 걸 죄다 뺏으려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천만 영화 ‘파묘’ 개봉 당시에도 중국 네티즌은 영화 속 특정 장면을 언급하며 조롱을 쏟아낸 바 있다. 영화 속에서 배우 김고은, 최민식, 유해진은 얼굴에 축경(질병과 액을 막고 귀신을 퇴치하는 것)을 새겼다. 이를 본 중국 네티즌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는 행위가 모욕적인 행위다”, “한국인들이 한자도 모르고 아무 글자나 얼굴에 새긴다는 게 우스꽝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국인의 이 같은 반응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훔쳐보지나 마”라고 일침을 가한 바 잇다.

최근 역사와 매너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중국 네티즌의 악플이 늘어나면서 국내 대중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해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약 9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인기 급상승 음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1. 12:40

 

제주도 갈 돈이면 가까운 해외로 여행가지 누가 제주 가서 비계 테러 당하겠어~

요즘 제주가서 바가지쓰는 사람들 골빈 사람들~

 
'15만원 짜리 비계 삼겹살' 제주도 중문 흑돼지 집 어디? (+보배드림)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165750

 

제주ㄷㄷ흑돼지중문점 사장님 보세요 | 보배드림 유머게시판

사장님 기사보니 여러 신문사및 MBC등 인터뷰 하셨던데.. 가만히 있으려다 억울하고 기가 막히고 분해서 손이 벌벌떨려 글 다시 씁니다. CCTV 돌려 보셨다구요? 첨에 흑

www.bobaedream.co.kr

 

사장님 기사보니 여러 신문사및 MBC등 인터뷰 하셨던데.. 가만히 있으려다 억울하고 기가 막히고 분해서 손이 벌벌떨려 글 다시 씁니다. 

제주에서 흑돼지를 시켰는데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이 나왔다는 소비자의 주장을 해당 가게 사장이 인터뷰를 통해 반박한 가운데, 이 소비자가 사장의 주장을 재반박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15만원 짜리 비계' 제주도 중문 흑돼지 집 어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 흑돼지 사장님 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씨는 애초 '비계 삼겹살' 논란을 제기했던 소비자입니다.

그는 "사장님이 신문사와 방송사를 통해 인터뷰한 내용을 보니 기가 막히고 분해서 손이 벌벌 떨린다"고 운을 뗐습니다.

'비계 삼겹살' 논란이 빚어진 해당 가게 사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진 속 고기는 특히 비계가 많은 부위였고 전부 그렇지는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장은 "그날그날 돼지 상태에 따라 20%는 사진 속 고기와 상태가 비슷하다. 고기를 굽기 전 중량을 안내하고 부위를 보여주고 바꿔 달라는 분이 계시면 바꿔주기도 한하는데 그날은 주방 실장과 고객의 요구가 맞지 않은 것 같다"라고도 부연했습니다.

 

제주도 중문 흑돼지 논란...고기 상태 어떻길래

 

그러나 A씨는 사장 주장과 달리, 주문해서 나온 고기 대부분이 비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허연 비계에 살코기로 추정되는 선이 두 줄 있는 삼겹살을 보고 이게 맞나 싶어 어안이 벙벙한 사이 직원이 삼겹살에 붙어있던 그나마 빨간 부위(뼈)를 자르고 허여멀건 비계산 두 덩이를 불판에 구웠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비계가 너무 많다고 했더니 직원은 '이 정도면 평상시보다 고기가 많이 붙어있는 거다. 구우면 또 다르다'고 하더라"면서 "나머지 한덩이를 구울 때 '이건 상태가 더 심한 것 같다'고 했더니 직원도 민망해하며 고기를 주방으로 가져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직원은 "주방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가 문제가 된 사진을 찍은 것은 바로 이 시점입니다. A씨는 "처음 비곗덩어리가 왔을 때 못 찍어둔 게 한이 돼서 직원이 잘라준 고기 중 단면이 잘 보이는 것들을 찍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살도 있었다고? 그거 뼈잖아요"...제주도 흑돼지 소비자 재차 분노

 

이어 A씨는 "한 방송사와 인터뷰하면서 '서비스도 주지 않았냐'고 말했던데, 서비스를 제가 원했냐. 영수증을 보니 원하지도 않던 서비스를 해준 것 같은데 '서비스 드렸다'는 말도 들은 적이 없다"고 황당해했습니다.

A씨는 "사장님은 '처음에 고기가 붙어있는 삼겹살이 나갔는데 손님이 비계만 찍었다'고 몰아가려는 거 같은데, 사장님이 말씀하신 고기처럼 보이는 빨간 부위는 '뼈'여서 진작에 잘려 나갔다. 뼈 떼고 구워주면서 비계만 찍었다는 식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서비스받고 뒷말하는 파렴치한으로 저를 몰아가고 계시는데, 저도 겁나지만, 계란으로 바위 쳐서 바위가 깨지진 않더라도 계란껍데기라도 바위에 붙여볼 수 있게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글을 맺었습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사장님이 일을 키운 거다", "자기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으니 서비스를 준 것 아닐까", "진심으로 사과하면 될 걸 장사를 이상하게 하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 편을 들었습니다.

한편 해당 식당에서 내놓은 삼겹살은 사실상 정부가 권장하는 삼겹살 기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에서 삼겹살은 1㎝, 오겹살은 1.5㎝ 이하로 지방을 관리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방이 과도하게 많은 부위는 폐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5. 1. 12:14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를 깔려 숨지게 한 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A씨는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고 지점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이 차량에 치여서 누워있었던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누워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라며 "가해 차량을 추적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