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봉

나는 솔로' 16기 상철♥영숙 어깨동무→광수♥옥순 집 라방, 현커 탄생 스포?

'나는 솔로' 16기 광수, 옥순이 현실커플이 된 걸까.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옥순은 29일 새벽 추석 기념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옥순은 자신의 집에서 팬들과 소통한 가운데 광수가 같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옥순은 "광수가 근처에 있어서 잠깐 놀러왔다"고 알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얼굴을 가까이 갖다댄 듯한 다정한 분위기에 최종 커플이 된 거 아니냐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욱이 옥순이 "부모님이 광수님 좋아하신다"고 각별한 애정을 뽐내기도 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영숙은 "오늘"이라는 설명과 근황을 전한 가운데 상철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두 사람의 현재 사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나는 솔로' 16기는 엄청난 화제성으로 역대급 기수라 불리고 있다. 패러디한 콘텐츠도 쏟아지고 있다. 최종 선택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상철-영숙, 광수-옥순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누가 누구와 커플이 될지, 몇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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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돈자랑질 하는 관종녀

한달을 살고 이혼하던 10년을 살고 이혼하던 중고는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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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은 광수와 호감을 나눴지만 다른 출연자들이 '옥순은 영수를 좋아한다', '영수와 잘 되어가고 있다'는 등의 가짜 뉴스를 퍼뜨려 관계가 어그러졌다. SNS상에서 가짜뉴스를 퍼트린 주동자 중 한 명인 영숙과 왕따설, 차단설 등을 두고 다른 의견을 보이며 역대급 이슈를 몰고왔다.

​16기 옥순은 1988년생으로 직업은 서양화가다. 옥순의 자기소개에 따르면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 수상해 28세에 최연소 교수가 됐다. 30세 때 세 번째 만남만에 결혼했으며 한달 반 결혼 생활 후 이혼했다. 취미는 요리와 만들기, 드라이브다.

특히 옥순은 방송에서 1억원에 달하는 포르쉐 박스터를 타고 등장했고, 그의 재력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왔다. 실제로 옥순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엄마 선물 살 때마다 항상 딸 선물도 같이 챙겨주시는 멋쟁이 울 아빠 최고"라며 아버지에게 새해 선물로 받은 1.5캐럿 다이아반지를 인증하기도 했다.

서울 한남동에 있는 5성급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사진과 함께 "전 세계 대통령 객실 미국 대통령 전원 투숙한 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오늘은 내 차 두고 아빠 차로 운전"이라며 1억에서 2억에 달하는 포르쉐 옆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밥먹고 1일 1 내 방앗간"이라며 최소 연간 5500만원을 백화점에서 소비한 VIP임을 간접적으로 공개하는 등 부유한 삶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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