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배우 조재현 가족 보유 부동산 670억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8.06 미투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 근황 가족 보유 부동산 670억원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0. 8. 6. 12:14

조재현은 서울·경기 등지에 본인 및 가족 공동명의로 5건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해당 부동산의 총 가치는 670억원을 훌쩍 넘는 것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조재현은 경기 분당구 서현동 소재 빌라건물 한 채를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 중이다.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39.17㎡(약 435평) 대지면적 1322㎡(약 400평) 등의 규모다. 인근 지가가 3.3㎡(평)당 700만~800만원 선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할 때 조재현 부부 소유 빌라건물의 가치는 약 3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00년 조재현은 가족 공동명의로 분당구 정자동 소재 빌딩 ‘제나프라자’를 매입한 바 있다. 지하 3층, 지상 8층으로 구성된 해당 빌딩의 규모는 연면적 11050.81㎡(약 3343평), 대지면적 1313㎡(약 397평) 등이다.

현재 제나프라자 인근 지역의 토지 시세는 3.3㎡(평) 당 7000만원에 이른다. 해당 시세를 반영한 조재현 소유 제나프라자의 가치는 건물시세 20억원을 포함해 약 3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재현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동숭동에도 총 3건의 부동산을 소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조재현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종로구 평창동 소재 고급빌라 노블레스빌 한 호실을 매입했다. 해당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263.85㎡(약 80평) 전용면적 241.55㎡(약 73평) 등이다. 

현재 대학로 일대 토지시세는 3.3㎡ 당 약 9000만원을 호가한다. 이를 감안했을 때 조재현 소유 수현재씨어터는 토지시세만 약 2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감가상각비를 감안한 건물시세는 약 49억원 정도다. 토지 및 건물 가격의 총 합은 약 30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조재현 개인 혹은 가족 공동명의로 소유한 5건 부동산의 총 가치는 약 6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 중에는 임대목적의 빌딩도 속해 있어 조재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더라도 먹고 살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