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9. 25. 10:28

전역한 특전사 여군 박은하와 안지혜가 등장했다. 특전사 출신 초대로 나오게 된 두 사람은 전역한 지 1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강인함을 선보였다.

한국 격투기 챔피언 출신 여군 특전사 안지혜를 소개했다. 안지혜는 "격투기 챔피언이 되고 나서 더이상 경쟁자가 없었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몸을 힘들게 단련하기 위해 특전사에 지원했다"라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희철은 "내가 사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팔굽혀펴기를 몇 개 할 수 있냐"라고 묻자 바로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지혜는 손가락 2개로만 팔굽혀펴기를 하며 근력을 증명했다. 그는 격파 시범을 보여준다면서 나무 방망이를 정강이로 격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이어지는 사격 시범에서도 비비(BB)탄을 정확히 표적에 적중시켰다.

이어 박은하의 호신술 시범이 이어졌다. 박은하는 "제가 유도를 해서 반사적으로 넘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박은하는 특전사 남편과 체육관에서 부부 싸움을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전혀 봐주지 않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육아 이야기를 했다.

"비행기 낙하 훈련이 힘든지 육아가 더 어려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은하는 "차라리 훈련을 나가겠다. 육아는 끝이 없다"라며 여군 특전사에게도 육아는 쉽지 않음을 토로했다.

‘바다로 간 사나이’는 도시를 떠나 섬에서 홀로 살아가는 사나이들의 생존법과 삶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바다로 간 사나이’ MC는 특전사 출신 여성들이 맡아 눈길을 끈다. 1회에는 유튜버로 유명한 안지혜, 2회에는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정서현이 MC를 맡아 바다 사나이들을 찾아간다. 이들은 섬 생활을 체험하는 동시에 바다 사나이와 특전사가 서로의 생존 방법을 공유하며 그들만의 ‘부시 크래프트’를 보여준다.

‘바다로 간 사나이’를 기획한 박찬용 PD는 “섬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바다 사나이의 삶은 바쁜 사회 속 현대인들의 눈과 귀를 힐링해줄 것”이라며 “바다 사나이와 특전사 출신 MC들과의 예측 불가한 케미를 통해 재미와 신선함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전사 안지혜

결혼하고 자녀 있으며 40대 중후반 나이대라고 한다

남편과는 나이차가 상당히(?) 많이 난다고 밝힌 적이 있다

남편은 보기에도 나이 많이 들어 보임

일인 유튜브 방송을 운영중이라고 한다

 

특전사 오서린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결혼하였고 자녀는 딸 한명을 두고있다

현재 전남 곡성에서 한우 농장을 운영중이다

나이는 안지혜씨보다 후배로 40대 초반 정도로 알려져 있다

 

배서희

35 특공대대 출신이지만 가죽공예, 필라테스, 심리상담 자격증 등을 섭렵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지닌 '팔색조' 배서희까지 삼인 삼색의 야생 생존법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