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24. 15:00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다 무고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출신 BJ의 사건 당일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JTBC는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24)씨가 대표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성폭행을 피하기 위해 방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진술했던 것과 달리 A씨의 여유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에서 나온 A씨는 태연하게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발랐고 이후 비스듬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웠다.

또 피해 주장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대표를 다시 만난 A씨는 성폭행 피해자의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이 기분이 좋은 듯 팔다리를 흔들며 깡충깡충 뛰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다.

대표 측은 이날 A씨가 'BJ 활동을 하는 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 요청했고, 대표로부터 '후원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는 답을 듣고 기분 좋아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측 변호인은 A씨 범행 동기가 돈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A씨가 지인에게 "나 합의금으로 3억 요구할 거다"라고 얘기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대체로 일관되지만 피고인의 진술은 일관되지 못하고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아 신빙성이 낮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CCTV 영상과 메신저 대화 내용 등 증거가 있어 피무고인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증거가 없었다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정신과 약을 먹고 있었다거나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변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더 무거운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A씨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12. 27. 13:19

참 저런 쓰레기 새끼들 의사 면허 영구 박탈은 왜 안하는건지...

연세대 비뇨기과 출신 놈이 성형 외과를 하면서 불법 마약 처방질을 해도 안잡아가..

 
 
불법 촬영 피해자, 극단 선택 시도했지만 목숨 건져

마약에 취해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피해자 중 한 명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행위 외에도 환자들을 상대로 불법 촬영 등을 한 혐의도 받는다. 또 자신의 성기를 여성들의 얼굴에 갖다 댄채 영상 촬영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수면 마취 상태인 여성 10여 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 촬영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따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 준강간, 준강제추행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이와 관련해 유튜버 카라큘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 모 의원 원장인 A씨의 불법 촬영 혐의를 조사하며 다수의 피해자에게 관련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라큘라는 "A씨는 병원에 방문한 여성 환자들에게 마약성 주사제를 투약하고 수면 마취에 빠져 있는 환자들의 옷을 벗겨 성기 등 신체 부위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찰은 사건을 인지한 뒤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증거 자료를 전부 확보했다"라며 "경찰은 휴대전화 속 여성들과 병원 차트 기록을 대조해 피해자를 특정하고 일일이 연락해 피해 사실을 알리고 피해 조서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에 출석해 불법 촬영된 자신의 사진을 본 피해 여성 한 분은 며칠 전 극심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택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했다가 가족들에 의해 발견되기도 했다"라며 "다행히 119에 의해 병원에 호송돼 위세척 등 응급 치료를 받고 소생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A씨가 당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의 진료기록을 거짓으로 기재했다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