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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26 윤미향 집 5채 현금 구입 최민희 의원 기부금 불법 사용 변론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0. 5. 26. 16:41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미향 에 대한 회계 의혹 등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며 "(할머니의 태도가) 납득이 안 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윤 이 위안부 피해자를 앞세워 모금을 하고는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밥도 안 줬다던 전날 이 할머니의 폭로와 관련 "시민단체는 모금한 돈으로 개인이 밥을 먹자 하면 지출할 수 없는 구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밥은 못사주는데 집은 맘대로 사먹어도 되는 모양이네..최민희 의원..


윤미향 대책 TF는 25일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보통 사람은 평생 살면서 집 한 채도 현금으로 구매하기 어려운데 윤 당선인 가족은 집 5채를 모두 현금으로 구매했다"며 "개인계좌로 모금한 현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검찰 수사를 통해 꼭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윤 당선인 부부가 5년간 납부한 소득세는 643만원으로, 부부합산 소득은 연 5000만원일 것으로 추산된다.

"윤 당선인이 1995년 수원시 송죽동 빌라를 매수했는데, 공교롭게도 1992년 정신대할머니돕기국민운동본부에서 모금을 시작했다"며 "이때부터 자금 추적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1995년 송죽동 빌라를 산 후 1999년 10월에는 수원시 매탄동 아파트를 매입했다. 윤 당선인의 아버지는 2년 후인 2001년 11월 같은 아파트를 2억3000여만원에 사들였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이 설정된 기록이 없어 전액 현금으로 사들인 것 아니냐는 게 곽 의원의 추측이다.

"윤 당선인과 그의 부친은 교회 소유인 수원의 한 교회 사택에 주거지를 두고 있었다"며 "그러다 보유하고 있는 예금 현금으로 빌라와 아파트 2채를 매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당선인은 2012년 수원시 금곡동 아파트를 경매로 낙찰 받았는데, 이때도 대출 없이 현금으로 납부했다.

윤 당선인은 자금 출처를 놓고 처음에는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고 밝혔지만, 시기가 맞지 않자 "적금 통장 3개를 해지하고 가족에게 돈을 빌렸다"고 입장을 바꿨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 돈을 받아온 윤 당선인에게)배가 고픈데 음식을 것을 사달라고 해도 (당시 윤 당선인은)'돈이 없다'고 답했다"며 울분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