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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2 정의연 윤미향 남편 김삼석 남매간첩단 사건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0. 5. 12. 12:37

윤미향의 남편 김삼석은 1993년 자신의 여동생인 김은주와 함께 국내 동행과 군사기밀을 한통련에 넘기고 50만엔을 받았다고 공안기관이 조작한, 이른바 남매 간첩단 사건의 당사자다. 이후 남매는 재심신청을 해 재판부는 국내동향, 군사기밀을 넘긴 혐의는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한통련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되어 김삼석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여동생 김은주에게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의 최종 확정된 판결이다. 다만 옹호하는측에서는 이것이 조작된 공안사건이라고 반론을 하며, 이 사건은 정대협이 친북 운동권과 유관이 깊은 단체라는 인식을 위안부 규명운동 회의론자들(+극우 부정론자들)에게 심어주게 되었다. 애초 정대협 자체가 김정일 사망 당시 김 위원장의 서거로 큰 비탄에 빠져 있을 북녘 동포들을 생각하니 애도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북한에 조전을 보냈으며, 한국정부가 일본에서 김씨 우상화 교육을 하는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재일교포에게 여권을 발급해주지 않자 여권을 발급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심지어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선학교에 데리고 가 "조선학교 파이팅!"을 외치는 사진을 찍어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정치적 목적으로 언플하며 이용하는 거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김삼석은 2004년 10월엔 한 언론 기고에서 진정한 과거 청산의 대상은 국가보안법 철폐와 주한미군 철수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윤미향은 사드 배치로 논란이 커지던 당시, 사드는 국익과 안보가 아니라 미국의 무기 장사 시장바닥일 뿐이라며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했다. 하지만 조해진 미래통합당 당선인은 윤미향 부부 연 수입 5000만원인데 딸 미국 유학비는 1억이라며 성금 유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미향은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을 찾아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UCLA 홈페이지에는 외국인에 대한 장학금 지원이 불가하다는 내용이 있다.

김삼석은 수원시민언론이란 인터넷 신문사를 운영중이며 경기도 소재 대학들을 취재 협박 현금 갈취 공갈죄로 1년 징역형 처벌을 받은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