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 12:54

 

그룹 오마이걸 탈퇴 멤버 진이(본명 신혜진)가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조롱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29일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오마이걸 탈퇴 멤버 카리나 관련 글 논란’ 등의 제목으로 해당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 중이다.

 

진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양손을 모은 채 눈을 맞는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이날은 카리나가 배우 이재욱과 열애설이 불거지고 연애를 인정한 날이다. 난데없는 카리나 언급에 에스파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조롱이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실제로 현재 진이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은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로 도배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밌나?”, “카리나 내버려 둬라”, “카리나한테 사과해”, “자기 일이나 잘하지”,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건가”, “지금 굳이?”, “악감정이라도 있나”, “선 넘었음”, “무례하고 미성숙한 발언임”, “어떻게 감히…”, “관심 끌고 싶나 봄”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카리나와 이재욱이 전날 공개 열애를 선언한 가운데 29일 이재욱이 갑작스럽게 ‘환승연애’ 의혹에 휘말리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재욱 소속사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날 "(이재욱과 카리나)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며 "심각한 인격권 침해 행위로 법적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 12:45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인터넷상에서는 “누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 각종 갑론을박이 오가고 심지어 열애가 스타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카리나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이재욱은 29일 오전 수위가 높아지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플에 대한 강경책을 내놓았다.

 

에스파 카리나와 공개열애 중인 이재욱에게 일부 네티즌은 “카리나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의 악플을 달았고 심지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환승연애’ 의혹을 퍼트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을 확인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디스패치’가 카리나와 이재욱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고,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도 대세 여배우 A씨와 교제중이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업계에서 역시 이재욱이 A 여배우와 1년 이상 교제했으며 카리나를 만난 1월과 기간상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의혹이 터져나왔다.

진실은 이재욱 본인만이 알겠지만, 새 작품 '로얄로더'가 지난 28일 첫 공개된 상황에서 해당 논란은 배우에 타격이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