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7. 12:58

 

방송인 배성재(47)가 ‘품절남’이 된다.

7일 뉴스 취재에 따르면 배성재는 SBS 아나운서 김다영(33)과 결혼한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2년간 조용히 교제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주위의 축복과 축하 속에 부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배성재가 2021년 2월 SBS를 퇴사한 후 8월 김다영이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두 사람이 함께 근무한 적은 없다. 두 사람의 이번 깜짝 결혼 소식으로 14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하게 됐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자리를 옮겨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 ‘골때녀’, ‘국대는 국대다’, ‘헬로 트로트’, ‘라면꼰대’, ‘불꽃밴드’, ‘전설의 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고, 월드컵, 아시안게임,동계·하계 올림픽 등 큰 스포츠 행사를 도맡아 중계하는 스포츠 캐스터로도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예비 신부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평일 앵커 등을 맡았고 파리올림픽 메인 MC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골때녀’ FC아나콘다 멤버로도 활약하며 열정과 투지를 불태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1. 23. 16:49

 

김종민은 KBS 앞에서 중대 발표에 나섰습니다.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고 입을 연 김종민은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한 후 "저 김종민 장가 간다"고 선언해 멤버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이어 김종민은 "정확하게 날짜를 발표하겠다. 4월 20일이다. 시간대는 오후 6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종민은 사회자가 누구냐는 물음에 "1부 2부 나뉘어 있다. 1부는 유재석 씨"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문세윤은 "'1박2일'을 했는데 '런닝맨'하는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김종민은 "2부 사회는 문세윤 씨와 조세호 씨"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해주신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민은 1979년 9월생으로 45세로, 지난해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1990년생으로 34세입니다.

김종민의 여자친구는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종민은 지난 2000년 코요태의 객원 멤버로 합류한 후 2001년부터 코요태의 정규 멤버가 돼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다.

김종민은 가수 활동을 겸하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4월에 결혼하는 가수 김종민의 11살 연하 예비신부의 정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음 주 공개되는 ‘미우새’에는 김준호, 김종민 합동 브라이덜 샤워가 그려질 예정.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준호는 “총각파티 아니야 오늘?”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가득 품고 등장했고, 김종민은 지압판 위에서 줄넘기를 하며 예비신부의 이름을 부르는 등 혹독한 총각파티를 예고했다.

 

이어 김종국, 이상민, 탁재훈의 축가가 이어졌고, 김종민의 예비신부와의 통화가 공개됐다.

방송 최초로 김종민의 예비신부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종민이형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라는 질문을 받자 “굉장히 듬직하고 많이 스윗하고 사랑꾼이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종민이가 프러포즈 안 하면?”이라는 짓궂은 질문을 받자 김종민의 예비신부는 “안 하면…”이라고 말 끝을 흐리더니 상상초월의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켜 발언을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