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결별설이 나온 가운데 양측의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6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결별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뷔와 제니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5월 처음 불거졌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것. 당시 양측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으며, 지난 5월 뷔와 제니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들로 추정되는 남녀가 프랑스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뷔는 패션 행사, 제니는 칸국제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에 머물고 있던 터라 열애설에 더 불을 지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BTS 뷔와 RM은 오는 11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2일 현역 입대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달 입대하는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제니는 이날 YG와 재계약을 완료했다. YG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