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31. 13:12

 

 

<고추삼겹찜> (*4인분 기준)

*기본 재료 : 청양고추 50g, 꽈리고추 100g, 대패삼겹살 300g,

팽이버섯 2개, 마늘종 10줄기, 맛술 2큰술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식초 4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2큰술, 후추 약간

 

<고추삼겹찜 조리 순서>

1. 도마에 대패삼겹살 300g을 올리고

팽이버섯과 마늘종 10줄기를 넣고 말아 맛술 2큰술 뿌린 뒤

찜기에 3분 찌고, 접시에 담아 한 김 식힌다

 

2. 청양고추 50g과 꽈리고추 100g은 꼭지를 떼고, 마른 팬에 태우듯 굽는다

 

3. 구운 청양·꽈리 고추는 다진 뒤 볼에 담는다

 

4. 다진 고추에 양념 재료를 넣고 섞는다

(* 다진 마늘 2큰술, 간장 2큰술, 식초 4큰술, 멸치액젓 2큰술, 설탕 2큰술, 후추 약간)

 

5. 식힌 삼겹찜에 고추 소스를 뿌려 마무리한다

 

<장군밥>

*기본 재료 : 달걀 1알, 찬밥 1공기 (200g), 조미김, 들기름 1큰술, 간장 1큰술

<장군밥 조리 순서>

1. 팬에 달걀 1알을 스크램블한다.

2. 스크램블한 달걀에 찬밥을 넣고 볶는다.

3. 조미김 가루를 부숴 넣고, 들기름과 간장으로 간한 뒤 볶아 마무리한다.

 

<연두부튀김 재료> (*4~5인분 기준)

*기본 재료 : 삶은 달걀노른자 5알, 연두부 3개, 소금 약간,

전분 2컵(400g), 찹쌀가루 1컵(200g), 식용유 50g

*양념 재료 : 간장 3큰술, 설탕 5큰술, 참기름 1큰술, 백후추 1작은술, 물 반 컵

<연두부튀김 조리 순서>

1. 연두부는 사각으로 썰고, 소금을 1꼬집씩 뿌려 5분 둔다

 

2. 썰어둔 연두부에 찹쌀가루를 묻힌 뒤, 전분을 묻힌다

 

3.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연두부를 지진 후, 그릇에 담는다

 

4. 볼에 삶은 달걀노른자 5알을 넣고 으깬다

 

5. 식용유 두른 팬에 으깨둔 삶은 달걀노른자를 넣고 저어가며 끓인 후,

물 반 컵과 간장 3큰술, 설탕 5큰술, 후추 1작은술을 넣고 끓이다가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소스를 만들고, 연두부튀김에 끼얹어 마무리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31. 12:59

 

 

<삼겹어묵찌개 재료> (*4~5인분 기준)

*기본 재료 : 삼겹살 1근(600g), 두부 1모, 사각 부산어묵 5장,

양파 반 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물 1.5L

*양념장 재료 : 고추장 2큰술, 된장 반 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소금 약간(*취향껏 사용)

<삼겹어묵찌개 조리 순서>

1. 삼겹살 1근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 물에 5분간 데친 뒤, 데친 물은 버린다

2. 물 3L에 고추장 2큰술과 된장 반 큰술을 풀고 데친 삼겹살을 넣어 끓인다

3. 두부 1모와 사각 어묵 5장, 양파 반 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 1대와 청양고추 3개는 어슷 썬다

4. 삼겹살이 익으면 썰어둔 두부와 어묵, 대파,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5분 더 끓인다

5.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무리한다.

 

<달걀미역죽>

*기본 재료 : 푹 끓인 미역국 2그릇, 식은 밥, 물, 달걀 1알, 참기름, 소금

<달걀미역죽 조리 순서>

1. 푹 끓여둔 미역국에 물을 붓는다.

2. 미역국이 끓으면 식은 밥을 넣고, 밥이 퍼지면 달걀을 풀어 넣는다.

3. 죽이 어느 정도 익으면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한다 (*간은 소금으로)

<오이국수 재료> (*4~5인분 기준)

*기본 재료 : 소고기 사태 850g, 파 뿌리 4개, 다시마 1장,

물 5L(3L+2L), 오이 5개, 달걀 2개, 대파 2대(*흰 부분, 다져서 사용),

다진 마늘 1큰술, 국수 중면 5인분

*양념 재료 : 소금 3큰술,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간은 취향껏 조절)

<오이국수 조리 순서>

1. 압력솥에 핏물 뺀 소고기 사태 850g을 넣고 파 뿌리 4개,

다시마 1장(손바닥 크기)을 넣고 물 3L를 넣고 센 불에 끓이다가

압력솥의 추가 돌아가면 불을 가장 약하게 낮추고 50분 더 끓인다

2. 고기는 꺼내 식힌 뒤 얇게 썰고,

국물은 식힌 뒤, 굳은 기름을 걷어 내고 체에 거른다

3. 오이 5개를 채 썰어 다진 대파 흰 부분 2대, 다진 마늘 1큰술,

소금·식초·설탕 각 3큰술을 넣고 버무려 1시간 절인다

4.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 뒤,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곱게 푼 달걀 2개로 얇게 지단을 부쳐 가늘게 채 썬다

5. 걸러둔 사태 육수에 절인 오이를 절반 넣고,

물 2L를 부은 뒤 소금과 식초, 설탕으로 간을 한다 (*간은 현장에서 추가)

6. 국수 중면을 삶아 그릇에 담고

썰어둔 사태와 남은 절인 오이, 지단을 올려 마무리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30. 16:46

극단적 선택 후 의식을 회복한 티아라 아름이 금전 요구 등에 대한 루머에 휴대폰 해킹을 재차 주장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30일 아름은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휴대전화와 SNS를 넘나들며 실시간 제 문자 상황, 사진, SNS 상황 등을 다 알고 있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를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오빠와 저에게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유튜버가 뭘 추구하고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알겠다만 유튜버의 DM도 받아본 적 없고 유서 같은 건 쓴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은 “유튜버는 제보를 받아서 올렸다 쳐도(용서는 하지 않는다) 제보를 한 악마들. 차단을 해서 돈을 못 받아? SNS는? 부계정 파서 악플 다는 거 다 확인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심이저 본인들이 차단하고? 그리고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 받지도 못했다. 조금이라도 제가 직접 도움 청해서 도움 주신 분들에게는 아주 깊이 고마워하고 있고, 아주 크게 보답할 예정이다.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지 않냐. 힘도 없었는데 너희들 상대하면서 힘 좀 내보겠다”고 말했다.

 

아름은 “그냥 다 경찰서에서 보자. 추가 진행 사건을 올려주셔서 참 감사하다. 결국 당신들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져서 받을 돈도 못 받게 되는 게 안타깝다. 처음에는 나로 인해, 괜히 내가 SNS를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아주 미안했는데 이제는 진짜 악질 중에 악질이라는 생각과 오히려 이 중에 범인이 있진 않을까 싶다. 딱 기다려라. 콩밥 먹게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름은 “우리 둘 다 독기 장난 아니어서 너희 정말 조심해야 한다. 작가라는 직업이 얼마나 독기와 끈기가 필요한 줄 아냐. 나도 그 어려운 다이어트를 몇 번을 어떻게 해냈겠냐. 독기란 독기는 다 보여주겠다”며 악플러를 향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이 소송이 마무리 되는대로 새로운 남자친구와 새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소송 중 전남편의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며, 최근에는 휴대전화 해킹 등으로 인한 협박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이하 아름 전문

안녕하세요 이 아름입니다.

앞서 기가 차서 끝까지 몇 번을 돌려봤나 모릅니다.

가장 먼저 유튜버에게 당신도 해킹범과 연락을 하셨다 말해드릴게요.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폰과 인스타를 넘나들며 실시간 제 문자 상황 사진 인스타 상황 등 다 알고 있습니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어서 폰을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오빠와 저에게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유튜버가 뭘 추구하고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알겠다만 저는 이진호 씨의 디엠도 받아본 적 없고 유서 같은 건 쓴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 음성 녹음파일 A씨. 이 사람은 제가 스토리로 말했던 진짜 팬이라며 다가와 기억에 남았던 사람이지만 한동안 소통도 없었는데 대뜸 저한테 디엠이 와서 돈을 빌렸다길래 제가 많이 놀랐었습니다. 그건 본인도 아실 거구요. 그분조차 해킹범에게 2300 넘게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지만 끝이 아니었고요. 그렇게 그런 이야기를 만나서까지 나누며 엄마가 밥도 사드리고 제가 그런 건 아니어도, 일해서 갚아드리겠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저 녹취는 제가 정말 아이가 아플 때 도움 청했던 딱 한 번 간절함에 부탁을 드렸고 그 외에 제 통장에 2300 같은 돈은 찍힌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 아플 때도 오빠가 바빠서 부탁을 드렸고 그렇게 오빠가 돌아와 계속 챙겨주며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300 넘는 돈조차 사실 해킹범을 잡아서 드리면 될 문제를 너무 당연시 저희에게 계속해서 요구하기 시작하여 부담스러웠지만, 마음을 알기에 그럼에도 안심시켜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연락도 드리고. 그러던 중 본인이 먼저 김다은이라는 3000만 원 빌려 갔다고 거짓말한 여자아이에게 휘둘려서는 이상한 단톡방을 만든줄 알고 차단을 시켰고. 알고보니, 나중에는 어린애가 먼저 주동해서 했더군요.

B씨. 그것도 모르고, 어리니까 챙겨주고 싶어서 연락을 취해 430가까이를 해킹범에게 당했다는 말에 (이 역시 제 통장에는 들어온 적도 없습니다.) 언니가 챙겨줄 테니까 그런 방에서 나와라 그 방은 우리가 고소하러 갈 거니까 너는 안 위험하게 해주겠다고까지 했으나 결국 그 후에 또 뒤통수를 쳐가며 반말 시전과 함께 태세 전환을 하더군요.

도와주려고 애썼지만, 본인 아빠가 국회위원이니 뭐니 거짓말을 해가며 뒤에서 또 캐내고 있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본인이 먼저 차단한다며 차단을 했지요. 본인들은 알 거야 그치? 차라리 저런 거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호소를 해보지.

뻔뻔하게 악질같은 행동을 해서 문제를 크게 만들어 그것도 본인들 죄를. 개인 사정일까지 퍼뜨린 건 사생활 문제에 너희가 크게 문제를 일으켰다는 걸 아직 모르는 것 같은데. 기다려봐 그 죄가 더 크다는 걸 알게 될거야. 니들끼리 모이면 시나리오 하나는 나오겠더라 그 방법을 써보지 그래

사채업자는 A씨에게 미안해서 먼저 알아보기도 한 결과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아이들 돌볼 비용을 마련할 수 있었고 들어올 돈이 있어서 상관없이 빌렸지만, 그 후 이런 해킹범의 소행이 인스타뿐 아니라 카카오톡까지 털어가며 지인들에게 까지 일을 벌여놔서 다 갚느라 정말 곤란한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여전히 곤란하지만 그래도 꿋꿋히 이겨내고 돌려주려 노력중인 상황입니다.

그렇게 아직도 처리하지 못한 금액이 상당하여 저도 오빠도 그냥 우리가 억울한데 왜 이렇게 우리 힘으로 배신당해가며 힘쓰고 있었나 싶어 결국 경찰과 검찰의 힘을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현재 고소는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특히 그 손가락 세 개. 어떻게 제 폰에 있는 사진을 그렇게 이용해 가며 해줬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유력한 해킹범입니다 현재 이혼소송도 그렇고 아이들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도 제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힘들수도 있는 삶을 여론몰이 삼아서 내 삶이 영원히 힘들 것처럼 짓누르려 애쓰시는 거 참 안타깝습니다. 그것도 개인사를요. 유튜버는 제보를 받아서 올렸다 쳐도 (용서는 하지 않습니다.) 제보를 한 악마들. 차단을 해서 돈을 못 받아? 인스타는? 부계정 파서 악플 다는 거 다 확인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심지어 본인들이 차단하고?

그리고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 받지도 못했습니다.조금이라도 제가 직접 도움 청해서 도움 주신 분들께는 아주 깊이 고마워하고 있고, 아주 크게 보답해 드릴 예정이에요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힘도 없었는데 너희들 상대하면서 더 힘 좀 내볼게 고맙다 자기들끼리 앞에서는 살살 거리고 뒤에서는 저러고 있어놓고는 우리는 그럼 뭐가 돼. 그게 이제 곧 법조치로 갈거야. 우리가 그러고도 직접 돈을 주기 바란 건 욕심 아니야? 방법이 틀렸잖아 ~ 이 정도면. 돈을 받고 싶은 게 아니라 사정은 알겠는데 돈 못 받을까 봐 어떻게든 조롱하고 싶었던 거야 당신들은

이 이상의 글도 올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난 오늘부터 이런 거 대응해 줄 시간에 너희를 최대한 빨리 법으로 넘겨야겠다는 확신이 섰다.

그리고 유튜버. .팬이기 전에 사람 대 사람이고 사람이 힘들면 신뢰를 가지고 서로 도울 수도 있는 겁니다. 전례니 뭐니 과장하고 오버 하려고 노력하셨던데, 제대로 추가 고소되실겁니다

우리도 속력을 높여볼게 이제 너희 돌아가며 우리 엄마한테까지 전화해가며 조롱했지? 증거 다 모아뒀다 우리도. 어디 감히 엄마를.

특히 A씨 너는 우리 엄마 앞에서는 어머님 어머님~ 하면서 앞에서 내가 하혈하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고기 추가해가며 잘 먹고 가서는 저런 웃기는 행동을 했어 그치^^ 처음부터 작전이었니 혹시? 그냥 다 경찰서에서 봅시다. 추가 진행 사건을 올려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몸도 안 좋은데^^? 유튜버의 대단한 돈벌이에 박수를 드리고, 제보한 당신들도 박수를 쳐줄게. 그리고 이 중에 있을 법도 한 해킹범아^^ 너희들도 다 잡아간다 이제. 길고 길었다 이 고생도. 너희들이 계좌까지 오빠 거를 털어가준 덕에 정지 먹어서 한동안 참 불편했다^^

우리 엄마한테 이상한 문자도 지어내서 보내줬었지 덕분에 엄마가 나 진짜 한동안 이상한 줄 오해했잖아^^ 내가 도박을 했다느니 뭐라느니, 야, 나는 태어나서 도박에 ㄷ 자도 모르고 토토가 뭔지도 니들 덕분에 알았다 하.. 진짜 더이상 선처는 이쯤되면 너희 모두가 바라는 게 비양심인거지?

결국 당신들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져서 받을 돈도 못 받게 되는 게 안타깝다. 내가 분명히 그렇게 하면 해킹범을 잡아도 돈을 못 받게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좋게 대해줄 때 들었어야지. 처음에는 나로 인해 괜히 내가 sns를 해서 벌어진 일 아닐까 해서 아주 미안했거든? 근데 이제는 진짜 악질 중에 악질이라는 생각과 어쩌면 아주 처음부터 못되게 다가오는 척하며 너희들 중에서 범인이 있진 않을까 이런 재밌는 생각이 드네? 아무튼 끝까지 가보면 알겠지.

그리고 이 단톡방에 들어간 애들 누군지 다 알아놨는데..야~상상도 못했다! C씨, D씨, E씨 너희들 제대로 기다려. 감히 저런 식으로 몰아가며 합세해? D씨 너는 오빠한테 몇억 빌려 가서 갚지도 않고 튀더니 뻔뻔하게 협박하고 전청조니 뭐니 글 올린 거 우리가 몰라서 넘어간 것 같아? 너희들 착한 사람들 진짜 잘못 건드린 거야. 딱 기다려. 콩밥 먹게 해줄게.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30. 12:21

 

검찰 “비정상적 범행…피해자 고통”
변호인 “심신미약…치료 감호 필요”
다음달 9일 선고…엄중처벌 주장도

 

 

경남 진주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지난해 11월 5일 부산닷컴 보도 등) 징역 5년을 구형 받았다.

창원지법 진주지원(형사3단독 김도형 판사)은 5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 씨는 앞서 지난해 11월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웠으며, 아르바이트생 B 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휴대폰을 빼앗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해 파손 시켰다.

또 B 씨를 향해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다. 맞아야 된다”며 주먹과 발로 때렸으며, 이를 말리던 손님 C 씨를 향해서도 “왜 남자 편을 들지 않느냐”며 무차별 폭행해 특수상해·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검찰은 “A 씨가 초범이지만 비정상적인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가 고통 받고 있다”며 징역 5년을 구형했다.

B 씨는 의견 진술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전치 2주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 병원을 다니고 있다”며 엄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A 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고, 정신감정 결과를 보면 심신미약 상태에서 일어난 범죄다. 병원에서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정신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치료 감호해 줄 것”을 요청했다.

A 씨 역시 최후진술에서 “평생 반성하며 사회에서 짐이 아닌 힘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9일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재판에 앞서 여성의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진주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씨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법원은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을 여성혐오 범죄로 명확히 인정하고 가해자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통해 사법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젠더사건 피해자들은 지원도 받지 못하고 혼자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지원·회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30. 11:48

 

김호중 - '시래깃국' 레시피


 

■ 요리 재료 (*2인분 기준)

삶은 시래기 300g짜리 2봉지, 대파 흰 부분 1대, 물 800ml, 국거리용 멸치 1/2줌, 홍고추 2개, 청양고추 3개, 두부 1/2모,

된장 2T, 다진마늘 2T, 고춧가루 1T, 소고기 다시다 1T, 들기름 2T, 후추 1t, 들깨가루 2T

 

■ 만드는 법

[시래깃국 재료 준비]

1. 시래기는 물기를 꽉 짠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대파, 고추는 송송 썰어준다 / 두부는 깍둑썰기 해준다.

3. 시래기에 된장 2T, 다진마늘 2T, 고춧가루 1T, 소고기 다시다 1T, 들기름 2T, 후추 1t를 넣고 섞은 뒤 20분 동안 재워둔다.

4. 국거리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시래깃국 만들기]

1. 들기름을 두른 냄비에 손질한 멸치를 1분 정도 볶다가 물 800ml를 넣고 끓여준다.

2. 물이 끓으면 재워둔 시래기를 넣고 센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준다.

3. 물이 다시 끓으면 중불로 줄인 후 뚜껑을 닫고 10분 동안 뭉근하게 끓여준다.

4. 대파, 고추, 두부를 넣은 뒤 들깨가루 2T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


김호중 - '호중표 카페모카' 레시피


 

■ 요리 재료

생수 800ml, 믹스 커피 7개, 초콜릿 파이 2개

 

■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 800ml를 넣고 끓인 후 믹스 커피 7개를 넣어 끓여준다.

2. 초콜릿 파이 2개를 넣고 녹여주면 완성!

(*취향에 따라 커피와 초콜릿 파이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김호중 - '앞다리살마늘구이' 레시피


 

■ 요리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500g, 마늘 30알, 양파 1/4개, 다진마늘 1T, 맛술 1T, 생강가루 1/2t, 설탕 1T, 참기름 2.5T, 맛소금 2/3T, 후추 톡톡톡톡, 깨소금 1T

 

■ 만드는 법

1. 마늘 30알은 굵게 막 썰어준다.

2. 양파는 굵게 채썰어준다.

3. 고기에 굵게 썬 마늘, 다진마늘 1T, 맛술 1T, 생강가루 1/2t, 설탕 1T, 참기름 2.5T, 맛소금 2/3T, 후추 톡톡톡톡, 깨소금 1T를 넣고 섞어 20분 동안 재워준다.

(*다진마늘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호중 TIP : 총각김치찌개 국물을 살짝 넣어주면 더 맛있어져요~!)

4. 달군 팬에 재운 앞다릿살과 마늘을 넣고 중불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호중 TIP : 고들빼기 김치와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있어요~!)


김호중 - '총각김치찌개' 레시피


 

■ 요리 재료 (*1인분 기준)

총각김치 250g(약 4조각), 식용유 2T, 양파 1/2개, 청양고추 1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파란 꽁치 통조림 1캔(300g),

멸치액젓 1t, 후추 2꼬집, 다진 마늘 1T, 설탕 1/2T, 고춧가루 1T, 생강가루 1t, 김치국물 50ml, 물 300ml

 

■ 만드는 법

[총각김치찌개 재료 준비]

1. 양파는 크게 깍둑썰기 해준다.

2. 대파는 큼지막하게 어슷 썰어준다.

3. 청양고추, 홍고추는 송송 썰어준다.

 

[총각김치찌개 만들기]

1. 냄비에 김치국물 50ml를 넣고 양파를 넣어 볶아준다.

2. 다진 마늘 1T, 멸치액젓 1t를 넣고 총각김치 250g을 통으로 넣어준다.

3. 양파가 익으면 물 300ml를 넣고 후추 두 꼬집, 고춧가루 1T, 설탕 1/2T를 넣고 끓여준다.

4. 끓어오르면 꽁치통조림 1캔을 국물까지 모두 넣고 생강가루 1t를 넣은 후 5분 동안 끓여준다.

(▶호중 TIP : 생강가루는 꽁치의 비린 맛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5.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 후 불을 꺼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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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30. 11:36

 

이정현 - '콩비지감자탕' 레시피

 


 

■ 요리 재료

돼지고기 안심 1kg, 물 1L, 된장 크게 1T, 청주 1/2컵(약 100ml), 묵은지 300g, 삶은 시래기 한 줌, 감자 4개, 대파 3대, 깻잎 30g, 사골곰탕 1L, 들깨가루 2T

[양념장] 고추장 1T, 고춧가루 3T, 국간장 1T, 참치액 1T, 설탕 1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1t, 후추가루 약간, 소금 한 꼬집

[콩비지] 백태 1/4컵, 물 1컵(약 200ml)

 

■ 만드는 법

[콩비지 만들기]

1. 백태 1/4컵을 깨끗이 씻어 물 3컵에 넣고 5시간 정도 불려준다.

2. 불린 백태를 끓는 물에 넣고 3분 정도 끓여준다.

3. 위에 뜨는 콩은 걸러내고 찬물에 씻은 뒤 믹서기에 물 1컵과 같이 넣어 갈아준다.

 

[콩비지감자탕 재료 준비]

1. 돼지고기 안심 1kg은 미지근한 물에 넣고 1시간 정도 핏물을 빼준다.

2. 핏물을 뺀 고기는 3x3cm 정도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준다.

3. 묵은지는 깨끗이 씻어준 뒤 밑동을 잘라준다.

4. 대파는 반을 쪼갠 뒤 10cm 정도로 길게 잘라준다 / 깻잎은 4등분으로 잘라준다 / 감자는 반으로 잘라준다.

5. 삶은 시래기는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준다.

6. 고추장 1T, 고춧가루 3T, 국간장 1T, 참치액 1T, 설탕 1T, 다진 마늘 1T, 다진생강 1t, 후추가루 약간, 소금 한 꼬집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콩비지감자탕 만들기]

1. 압력솥에 고기와 물 1L, 된장 크게 1T, 청주 1/2컵을 넣고 강불로 끓이다가 추가 돌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10분 끓여준다.

2. 10분 뒤 추를 젖혀 압력솥에서 김이 빠지면 뚜껑을 열어 뜨는 기름을 걷어낸다.

3. 압력솥에 끓인 고기와 국물을 냄비로 옮겨 담은 뒤 묵은지, 데친 시래기, 감자, 양념장, 사골곰탕 1L를 넣고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끓여준다.

4. 갈아놓은 콩비지, 대파, 깻잎, 들깨가루 2T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여주면 완성!


이정현 - '새우계란말이' 레시피


 

■ 요리 재료

계란 4개, 냉동새우 100g, 물 3T, 대파 1대, 설탕 1/2T, 소금 한 꼬집, 청주 1T, 만능육수 3T

(*정현표 만능육수 레시피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만능육수를 넣으면 감칠맛이 더욱 좋아지지만 간편하게 하기 위해서 물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만드는 법

[새우계란말이 재료 준비]

1. 내열 용기에 새우와 물 3T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 해동해준다.

2. 대파는 길게 채썰어준다.

3. 계란 4개를 푼 뒤 체에 3번 걸러 식감이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4. 계란물에 설탕 1/2T, 소금 한 꼬집, 만능육수 3T를 넣어준다.

 

[새우계란말이 만들기]

1. 달군 네모 팬에 기름 코팅을 한 뒤 계란물을 얇게 펴주고 살짝 익혀준다.

2. 밑면이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새우와 채 썬 대파를 일직선으로 넣고 모양을 잡으며 말아준다.

3. 새우가 튀어나오지 않게 조심스럽게 잘라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