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봉

결혼 성공 '표준'...남자 37세 연봉 7천·여자 34세 4.5천

34세의 여성이라면 아이 낳을 생각도 없고 본인이 그동안 쌓은 커리어 쉽게 포기하지도 않고 그리고 애를 낳기엔 나이가 너무 많은데 남자 보는 눈은 엄청 높아 그래도 결혼하고 싶다면 한국 남자 보다는 못사는 후진국 남성과 국제 결혼을 고려해 봄직하다

한국 남자는 나이가 많아도 해외로 눈돌리면 젊은 여자와 결혼할 기회가 열려 있다 한국 남자는 해외 남성들에 비해 신체 나이나 수명이 훨씬 동안이라 최소 15살 이하의 어린 여성과 결혼이 가능하다

한국 남성이 외국 여성과 국제 결혼을 하면 아이를 한명 낳아도 2명 낳은 것과 같은 효과임

연봉 7천만 원대에 모은 돈이 2억 원이라는 여성이 결혼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지난 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 정도면 육각형이라고 생각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35세 우리은행에 근무 중인 여직원 A씨는 "결혼이 안 된다. 어느 정도인지 알려달라"며 자신의 스펙을 공유했다.

그는 키 165cm에 몸무게는 48kg이고, 70B라며 가슴 사이즈까지 공개했다.

A씨는 "외모는 어디를 가나 예쁘게 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 연봉은 7천만 원대고, 모은 돈은 2억에 국산 중형차를 갖고 있다. 대출은 없다"고 말했다.

학벌은 인서울 대학교를 졸업했고, 술은 조금 즐기는 편이지만 담배나 문신,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성격도 밝고 싹싹하고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주변에 남자가 없다"며 "도대체 뭐가 문제냐"고 조언을 구했다.

'김해준♥김승혜' 오는 10월 결혼...21호 개그맨 부부

새로운 개그맨 부부가 탄생한다. 21호 개그맨 부부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개그맨 김해준 그리고 김승혜다.

5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해준과 김승혜는 올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 8개월 넘는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가까운 지인들에게 조심스레 결혼 소식을 알린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김해준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김해준과 김승혜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tvN Show '대쪽상담소', 웹예능 '집에 있을 걸 그랬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부캐 '최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척 하기' 시리즈를 통해 국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는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