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27. 14:04

 

"정몽규, 한국 축구 10년 밑으로 꼬라박아"...선배 황선홍도 저격

“황선홍 감독, 정몽규 회장, 정해성 위원장 다 사퇴해야"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천수는 “나도 올림픽에 나가봤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그전부터 계속 우려가 된다고 그렇게 얘기했던 게 이제와 터진 것 같다”며 “‘올림픽 한번 안 나가면 되지’ 이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황선홍 감독도 솔직한 얘기로 그거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정몽규 회장, 정해성 협회 전력강화위원장, 황선홍 감독 세 명이 무조건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다.

그는 “경기력 자체나 찬스 비율에서 여러 가지에서 인도네시아에게 졌다. 올림픽 예선을 준비하는 팀이 맞나 싶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끈 인도네시아와 수준이 똑같아졌다. 우리만 긴장 안 하고 무조건 올림픽에 나갈 거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가장 짜증나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황 감독에게 A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긴 정몽규 회장을 향해 "이런 결과가 나올까 봐 그러지 말라고 한 것인데, 이건 정몽규 회장이 무조건 책임져야 한다"며 "정몽규 회장이 지금까지 한 일은 한국 축구를 10년 이상 밑으로 꼴아 박은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정몽규 일당은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모두 나가라"

홍준표 대구시장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패배하면서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꼴이 되었나?"라며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 홍준표 대구시장이 5일 대구시 동인청사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어 홍 시장은 "프로축구 구단주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한다"며 “숱한 국민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 정몽규 일당들은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국가대표팀 내에서 이강인과 손흥민간 갈등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지자 수차례에 걸쳐 비판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자 27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만든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는 "홍준표 시장이 예전에 태권도협회장도 맡았던 것처럼 축구협회장도 맡아 축구협회를 개혁시켜 달라"고 부탁의 글이 등장했다.

2018년 6월 10일 당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충남 천안시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열린 '이긴다! 충남가즈아!' 총력 유세에서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러시아 월드컵 성적을 기원하는 축구공 던지기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에 홍 시장은 "중고등학교 때 태권도를 했기 때문에 태권도 협회 요청으로 회장을 맡았던 것"이라며 "축구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홍 시장은 대구FC구단주로서 축구에 이런저런 말 할 자격이 있다며 손흥민에 대든 이강인을 꾸짖는가 하면 지난 26일엔 "프로 축구 구단주 하는 사람으로서 보다 못해 한마디 한다"며 "정몽규 일당은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모두 나가라"고 정몽규 축구협회장 등 축구협회 집행부 책임론을 거론하기도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2. 25. 11:18

물병 3인방 영구 퇴출

분노한 국민 여론

축구계 쓰레기 정몽규 차두리 물병 3인방 전부 몰아내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기간 중 손흥민(32, 토트넘)에게 일으킨 ‘하극상’으로 이강인(23, PSG)이 100억원에 달하는 금전적 손실을 보게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외 일간지는 지난 21일 “이강인은 아직 없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징계와 별도로 손흥민과의 싸움으로 이미지가 훼손되면서 무거운 경제적인 처벌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찌는 통신·치킨·게임 광고를 이행할 수 없게 된 이강인의 손해 금액을 연간 25억원으로 계산했다.

 

전씨는 “한국에서 잘 알려진 회사만 연관된 게 아니라 다른 기업 관련액을 포함하면 손흥민과의 싸움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찌는 “PSG 프랑스 1부리그 생방송을 알리는 한국 중계권자 포스터에서 이강인이 사라졌다”며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탈락한 뒤 선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전적 문제는 광고주와 잘 협상하면 줄어들 수 있다”면서도 “한국에서 이강인의 명예는 사실상 거의 파괴돼 커리어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유럽 5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한국인이 국내 홍보에서 제외된 것은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나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