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봉

1991년생 요리사로 홍보각 대표인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로 유명하다.

여경래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놀면 뭐하니?의 인생라면 편에 출연해 유재석을 지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전

혜전대학교에서 공부하고 현재는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남성이 주류인 한국 중화요리계에서 보기드믄 여성 쉐프이기도하고, 단순히 여성이라서가 아닌 요리 실력 자체가 대단하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있다.

이름 박은영

학교 충남 홍성 혜전대학교 외식학과 중식요리 전공

직업 홍보각 여경래 셰프 수제자 셰프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라면 요리를 유재석에게 전수하는 박은영 셰프

박은영 셰프는 방송 초반부터 '중식계의 아이유'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따른 여자 요리사인 정지선 셰프와 자존심 대결로도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중식계는 남자들의 세상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성 셰프들의 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무거운 웍을 돌리고, 불판 위에서 끊임없이 요리를 해야하는 것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박은영 셰프는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한 9년차의 경력 요리사다. 중식으로 진로를 정한 것에 대해 "대학 때 여학생 대부분이 한식이랑 양식으로 몰렸다. 여자는 중식 분야의 셰프가 되기 어렵다고 하니까 더 관심이 갔다. 요리의 가짓수도 많아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낀다"고 말했다.

TV 프로그램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서 4명의 중식 셰프들이 수제자를 대동하고 등장했을 당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2명의 여성 셰프였다.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면을 뽑고 뜨거운 불 앞에서 커다란 웍을 놀리던 가녀린 체구의 여자들. 그중 한 명인 박은영 셰프는 지금도 그랜드앰배서더 호텔 2층에 위치한 중식당 ‘홍보각’에서 여경래 오너 셰프와 함께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