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25. 18:49

 

집이 없거나 작다고 불평안하고

남편과 성관계 적극적으로 잘해주고

출산잘하고 육아잘하고

한국녀들처럼 남편 들들볶고 징징거리지 않고

남편 출근하면 딴남자 끌어 들여 바람 안피우고

남편 아침상 차려주고 점심 도시락까지 배달해주는 여자

게다가 나이까지 어리다고....

이런 여자를 누군들 싫어하겠냐고..

 

2024년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국제결혼이 이전 해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2만 2412건으로, 이는 2023년과 비교해 14.8%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은 1176건으로 집계됐다. 이전 해 840건과 비교해 40%나 오른 수치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인 아내 판타지?…‘한국男-일본女 결혼’ 40% 급증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이같은 현상에 “일본 불매운동으로 양국 젊은이 간 교류가 끊겼다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한일 간 국제결혼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과거사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퇴근한 남편 수분 보충 얼굴 맛사지

지난해 외국인과 혼인은 2만 1000건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외국 여성과의 혼인은 1만 6000건으로 6.2% 늘었고, 외국 남성과는 5000건으로 2.6% 증가했다.

외국인 아내의 국적은 베트남이 3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16.7%), 태국(13.7%), 일본(7.5%) 순이었다. 외국인 남편의 경우 미국(28.8%), 중국(17.6%), 베트남(15.0%)이 가장 많았다.

 

한일 커플 증가를 반영하듯 유튜브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여름일기’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인 여성 나츠키 씨는 “많은 분께서 제 일과를 궁금해하셔서 제 하루를 보여드리려 한다”며 한국인 남편과의 일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남편의 셔츠를 다려주고 단추를 채워준 뒤 출근 가방을 챙겨 배웅했다. 이후 빨래와 청소를 마치고 점심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남편 직장 앞에서 전달했다. 퇴근한 남편을 포옹으로 맞이한 뒤 외투를 벗겨주고 저녁을 차려주는 모습도 담겼다.

이같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상상도 못 하겠다”, “한국 남자들이 일본 여성에 대한 환상을 가질 수밖에 없다”, “부럽다”, “여자가 봐도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