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27. 09:17

중국제 ? ㅋㅋ 그건 너나 쓰렴..

삼성전자의 최신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가 애플 '에어팟 프로2'보다 핵심 기능이 뛰어나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의 제품평가 전문매체 CNN언더스코어드는 '애플 에어팟 프로2 VS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 어떤 이어버드가 더 좋은가'라는 기사에서 '종합 우승자(overall winner)'로 갤럭시 버즈2 프로를 꼽았다.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착용감이 더 편안하고 넓은 음역대와 고해상도 오디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맥스 본돈노 기자는 "에어팟 프로는 아이코닉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갤럭시 버즈2 프로가 더 편안하다"며 "가볍고 거슬리지 않아 착용하고 있는지조차 쉽게 잊어버릴 정도"라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IPX7 등급의 방수 성능 △4가지 다양한 색상 △무광택 처리로 마모 차단 등을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장점으로 꼽았다.

음질 평가에서도 갤럭시 버즈2 프로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24비트 고해상도(hi-fi) 오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데다, 소리가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게 느껴진다는 설명이다. 다만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과 주변음 허용 모드,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은 에어팟 프로2가 조금 더 나은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CNN언더스코어드는 "에어팟 프로도 나쁘진 않지만 종합 우승자로는 좀 더 편안한 디자인과 폭넓은 음역, 하이파이 오디오 지원 등을 갖춘 갤럭시 버즈2 프로"라고 평가했다.

갤럭시에 에어팟프로vs 갤럭시 버즈 어느게 나은지 아시나요~

 

폰은 갤럭시를 사용중이고 PC는 윈도우, 태블릿은 아이패드를 사용중입니다.

비교 대상 이어폰 두개는 에어팟프로1세대 맥세이프 형 (현재 보유중, 최근 리퍼받음) 하고 버즈2프로 새제품 입니다.

최근에 리퍼를 받아오고 나서 에어팟을 중고로 팔고 버즈2프로로 가야되나 고민중인데, 둘다 갤럭시에 붙여서 써보신 분이 있을것 같아 여쭤봅니다.

제가 에어팟프로1을 갤럭시에 붙여 쓰면서 불만이었던 점은 에어팟의 포트가 라이트닝 포트라 여행갈때 유선충전하고 싶으면 케이블을 따로 챙겨야함, 맥세이프형 에어팟이다보니 갤럭시 무선 배터리 공유 하다보면 갤럭시가 '폰과 충전대상 사이에 자석 있다!' 이러고 충전을 중지함. 그래서 무선충전도 옵션이 아님' 이 메인 짜증나는 포인트 였습니다.

뭐 폰과 에어팟 간의 음성 연결 자체는 크게 문제가 생겨본 기억은 없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에 살짝 궁금한거는, 버즈2프로와 에어팟프로1세대 이렇게 비교했을때 노이즈 캔슬링 성능 차이가 얼마나 나나요? 거의 같다 일까요?

그리고, 버즈2프로의 경우 귀 모양에 안맞아서 문제다 라는 사람들이 종종 계시던데, 저는 적어도 매장 가서 단시간동안 착용해서 머리흔들어보고, 이야기도 해보고, 이랬을때 문제가 있진 않았는데, 괜찮겠...죠? 그냥 버즈 시리즈는 처음 사보다보니 걱정이 살짝 되네요.

최근에 폰을 시작으로 워치, 버즈까지 갤럭시 생태계로 하나하나 이전중인데 버즈는 에어팟 대비 어떤지 궁금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든 생각인데, 일단 갤럭시 버즈2프로를 주문해놓고 둘다 써보다가 마음에 덜드는걸 파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 • [5]

전 에어팟프로2 C타입씁니다.

버즈2 프로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노캔이 에어팟프로쪽이 좋다고 들어서요. 착용하고 적응형, 노캔 2개 모드를 번갈아 쓰는데 딱 좋은거 같습니다.(주변음,끄기 는 안씁니다)

결론은 둘다 가지고 계신게 편합니다. ^^;

애플은 에어팟프로2로 사용중이구, 삼성계열은 버즈2프로 사용중입니다.

노캔은 에어팟프로2가 훨 좋구요. 대신 약간의 음질및 깨끗함은 개인적으로는 버즈입니다.

말씀하신 충전은 케이블 한개 더 또는 요즘 접이식 3 in1 충전기들이 스마트폰, 애풀워치,갤럭시워치, 에어팟, 버즈등 다되는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거 가지고 여행이나 출장시에 좋습니다.^^

에어팟 프로2, 버즈2 프로 모두 사용해봤습니다 (지금은 버즈2 프로 사용 중)

둘다 노캔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캔 켜고 볼륨 1/3 정도만 올리면 지하철 안에서도 어지간한 소리는 잘 안들립니다.

두 기기간의 가격 차이가 두배가 넘는데 굳이 에어팟을 사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s24u와 아이패드11인차3세대에 에팟프로1세대, 프로2세대, 버즈2프로 있습니다.

노캔은 에어팟 프로2, 1이 버즈2프로보다 낫고 음악 감상시 음질은 버즈2프로가 에어팟프로2,1보다 낫네요.

통화시 음질은 비슷비슷했던것 같은데 노캔 성능때문에 에어팟프로 시리즈가 통화음질이 더 괜찮았다고 느꼈던거 같고..

전에 버즈 쓰다가 지금은 에어팟이랑 낫싱 씁니다만 안 고장나서 쓰고있을 뿐이지 버즈가 착용감도 그렇고 그립습니다. 특히 누워있거나 어디 기대있을때 버즈형태가 비교불가 입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2. 26. 09:07

이어팁만 잘 골라도 훌륭하게 기본 음질을 손상시키지 않고 귀와 뇌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이다

이어폰 이어팁도 좁고 긴 타입이 귓구멍이 좁은 사람들에게 외부 소음을 잘 차단할 수 있다

 

ANC 기능이 안들려도 고막엔 충격을 준다 들을건 들어야 한다

PNC(Passive Noise Canceling) / ANC(Active Noise Canceling)

 

귀가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른 사람들

귀가 작고 귓구멍이 좁은 사람들 / 귀가 크고 귓구멍이 넓은 사람들

 

커널형 무선 이어폰을 쓰지 못하는 귀


 

커널형 무선 이어폰 3년 가까이 사용하다가 한 달이 지나자 귀가 간지러워졌다.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의사 선생님에게 내 귀를 맡겼다. 내 귀를 한참 들여다본 의사 선생님은 이런 진단을 내렸다. "커널형 이어폰 그만 쓰세요"

혹시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고 귀가 간지러웠던 경험이 있다면 이제 커널형 이어폰은 책상 서랍 깊숙이 넣고 다른 제품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렇다고 무선 이어폰 없이 지내기에는 우리의 출퇴근길이 너무 지루하지 않은가.

 

커널형 이어폰 쓰고 귀가 간지럽다면?

 

무선 이어폰은 커널형과 오픈형으로 나뉜다. 착용하는 방식에서 다른데 커널형은 이어팁이 귀속에 삽입되어 외이도를 밀폐하는 구조이고 오픈형은 귀 바깥쪽에 걸치는 형태이다. 커널형이 오픈형보다 귀를 밀폐하는 방식이라 소음 차단 효과나 저음이 잘 전달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외이도에 주는 부담이 오픈형보다 크다는 단점이 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커널형 무선 이어폰 착용이 귀 염증 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점이다. 수영, 아토피, 면역력 저하, 알레르기 반응 등 귀 염증을 일으키는 요소는 커널형 무선 이어폰 말고도 우리 주변에 많기 때문이다. 기획자 또한 면봉으로 귀를 자주 후벼 이비인후과에서 염증 진단을 받는 적이 과거에 몇 번 있었다.

주기적으로 무선 이어폰을 관리해 준다면 기기 수명을 늘리고 귀 건강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집에 있는 일상적인 도구로 간단하게 청소가 가능하니 일주일에 한 번, 못해도 한 달에 한 번은 청소해 주자. 집에 있는 면봉과 브러쉬로 이어폰과 케이스에 쌓인 먼지를 털어주고 천이나 솜에 알코올을 묻혀 부드럽게 닦아 주기만 하면 된다.

평소에 커널형 무선 이어폰을 착용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면 착용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무선 이어폰 관리를 해도 귀에서 불편한 감각을 느낀 적이 있다면 다음에 소개할 대체품에 주목해 보자.

 

커널형 대신 오픈형 무선 이어폰

 

커널형 이어폰을 착용하면 민감해지는 귀가 되었다면 대안은 오픈형 이어폰이다. 기본적으로 귓바퀴에 얹어 착용하기 때문에 커널형 보다 외이도 자극이 덜 하다. 장시간 착용했을 때도 부담이 적어 하루 종일 사용하는 패턴이라면 오픈형이 오히려 더 낫다.

오픈형의 단점인 외부 소음 차단도 요즘 나오는 제품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가고 있어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있는 형국이다.

 

차라리 헤드폰으로 가보자

 

오픈형 이어폰의 소리와 소음 차단 정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헤드폰이 오히려 좋은 대안이다. 귀 건강을 보호하면서 더 풍성한 소리와 함께 소음 차단도 되기 때문이다. 헤드폰은 귀 외부를 덮어 착용하는 방식이라 외이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소음을 막아준다. 기본적인 드라이버의 크기도 이어폰보다 커서 더 생생한 소리를 들려주기까지 한다.

헤드폰 착용이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 귀에 주는 부담이 덜한 것일 뿐 헤드폰도 관리는 필요하다. 수차례 착용하고 벗으면서 이어패드나 헤드폰 밴드 주변으로 이물질이 쌓이거나 세균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유선 헤드폰에서 무선 헤드폰으로 넘어오면서 습기나 충격에 더 민감해지기도 했다.

헤드폰 관리 크게 어렵지 않다. 부드러운 천이나 알코올 솜으로 이어패드와 밴드 부분을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된다. 이어패드를 분리할 수 있는 모델이라면 1년에 한 번씩은 새로운 이어패드로 교체하면 청결도 유지하면서 착용감도 개선할 수 있다.

혹시 모를 습기나 충격으로 인한 기기 손상을 막고 싶다면 케이스에 보관하면 좋다. 추가로 케이스에 소량의 실리카겔까지 넣어주면 헤드폰 내부 습기를 제거해주고 냄새와 곰팡이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한여름에 착용하는 헤드폰은 악몽과도 같지만 이제 여름도 지나가고 있어 헤드폰 착용하고 길거리를 다닐 만 해졌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20. 09:04

 

1. 18650 배터리

배터리의 외형을 가지고 붙여진 이름이다. 지름 18mm, 길이 65mm, 0은 원통모양이라는 내용이다. 리튬-이온 2차 전지로 핸드폰을 제외하고, 충전식 전기 용품에 많이 사용된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아마도 보조배터리가 가장 친숙할 것이다.

 

최근 보조배터리는 18650을 사용하지 않는 모델이 많아졌다. 요즘 보조배터리에는 리튬이온 이지만 원형이 아닌 각형이 많이 쓰이는것 같다.

 

2. 분류

음극의 소재에 따른 분류로 IMR, INR, ICR 등으로 불리우며, I = 리튬이온, R = 둥근 모양, M,N,C등이 음극 소재를 나타낸다. 요즘에 IMR은 생산을 잘 안하는것 같으니 제외하고 INR, ICR 둘을 비교한다면 ICR이 갑이다. INR은 방전 보호 기능이 없다면 화재의 위험이 존재한다. 방전 능력에 따른 분류로 고방전, 중방전, 일반방전으로 불리우며 LG 배터리셀 기준으로 15A 이상 연속 방전이 가능한 경우 고방전, 10A 이상으로 연속 방전 가능한 경우 중방전이라 한다. 고방전, 중방전의 분류는 제조사마다 다르며 대륙에서는 좀더 낮은 기준을 사용하는 것 같다.

 

3. 용도

고방전 배터리는 주로 모터 구동과 관련된 것에 사용된다. RC나 전동 공구, 전자 담배 등에 사용된다. 일반방전 배터리는 소형 선풍기, 손전등, 보조배터리 등에 사용된다. ESP32 정도면 일반 방전 배터리로도 충분하다. 무선 청소기 등에도 소형에는 일반 방전 배터리가 사용 되기도 한다. 중방전 배터리는 이들의 중간 정도 되는 형태인데 전동 킥보드, 전동 자전거, 전동 스케이드보드에 사용된다. 다만 실제 사용은 외형으로 판단할 수 없다. 외형이 아무리 비슷하다 할지라도 어떤 것은 중방전 배터리가 사용되기도 하고, 어떤 것은 고방전 배터리가 사용되기도 한다.

4. LG 18650 배터리의 특성은?

국내에서는 LG, Samsung 에서 배터리셀을 제작하는데, 그중 LG 제품들에 대하여 특성을 정리해 보았다. 손으로 정리한 형태라 일부 실수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색상은 RGB 값이 스펙에 정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 편차가 심하다.

 

LG

 

위의 표를 살펴보면 모델명으로 얼추 짐작이 가능하다. 앞부분의 ICR, INR로 음극소재를 가늠할 수 있으며, 끝 2자리(또는 3자리)의 시작이 H 이면 고방전, M이면 중방전 그외에는 일반 방전이다. 3자리의 경우 2번째 자리수는 용량을 나타낸다. 알파벳이 뒷부분이면 그만큼 용량이 늘어나는 형태이다. 마지막 숫자는 전기적 특성과 관련되는데, 이부분 만큼은 필요할때 스펙을 찾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18650을 SDI 쪽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서 SDI쪽 배터리들도 정리해 보았다.

 

SDI

 

5. 셀제 사용 용도

만약 기존 전자 제품 배터리를 교체 하는 것이라면 용량을 제외한 모든 내용이 동일한 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 공칭전압, 충전전압, 최대 충전 전압, 최대 방전 전류, Cut-Off 전압등이 동일한 것으로 찾아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새롭게 구성한다면 용도에 맞게 구성하면 되겠다. 현시점에서 고방전의 가격대비 성능으로 따지면 INR18650 HG2 이긴 하겟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니 염두해 두자. 일반 방전의 전기적 특성이 거의 비슷한 터라 싸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굳이 두배의 가격을 지불하면서 용량이 25% 정도 높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한다. 또한 무조건 고방전 배터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 고방전 > 중방전 > 일반방전 순서로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에 적합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대략 방전 능력에 따라 사용되는 것은 아래와 같다.

고방전 : 무선 전동 공구 (특히 무선 전동 드릴), RC Car, 전자담배, 무선 진공 청소기

중방전 : 소형 무선 전동 공구, 소형 무선 청소기

일반방전 : 충전 선풍기, 랜턴, 보조배터리, 구형 노트북 배터리

위의 사용 구분은 명확한 것은 아니다. 이유는 중방전 2개를 병렬로 연결하면 고방전의 효율이 나오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12V의 전기에 최대 20A 부하를 생각하며 구성한다고 가정할때, 18650배터리를 3개만 사용한다면 고방전을 추천하지만, 6개로 구성해도 된다면 당연히 중방전 배터리 2개씩 병렬로 연결하는 방법을 고려해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또한 고방전이 필요하더라도 거의 비슷한 성능의 중방전 배터리가 사용되기도 한다. 18650 배터리가 들어가는 전자담배 기계를 몇개 뜯어보니 10A 이하의 방전 능력을 가진 배터리가 사용되기도 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31. 13:57

 

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를 수년간 먹고도 효과가 없다면 ? 

그간 먹은 세월이 아까워서 이걸 계속 먹어야 하나 ? 

그렇다면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갈아 타기를 권장합니다

 

유전적인 원인이나 사회적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이에 탈모약 구매율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러가지 탈모약 중 '아보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보다트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오리지널 탈모약으로 전문 의약품입니다. 제품명은 아보다트연질캡슐0.5mg이고 레시틴, 부틸히드록시톨루엔, 젤라틴외피 등의 첨가제가 들어있습니다.

 

효능 / 효과

성인 남성 (만 18세~50세)의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의 치료에 사용합니다.

또한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도 활용됩니다. 아보다트를 통해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개선되고 급성 요저류 위험성이 감소되며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수술의 필요성도 감소합니다.

 

용법 / 용량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1캡슐(0.5mg)입니다. 캡슐 내용물에 노출 시 구강 인두점막의 자극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 약을 씹거나 쪼개지 않고 통째로 삼켜 복용해야 합니다. 이 약은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신장애 환자 또는 노인 환자에서 이 약의 용량을 조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간장애 환자에게 이 약을 투요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간장애 환자에서의 이 약의 권장 용량은 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의 사항

여성에게 노출 시 남자 태아에 위험성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피부를 통해서 흡수됩니다. 이 약의 흡수 가능성과 남자 태아에게 미치는 태자 기형의 위험 가능성 때문에 임신했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이 약을 취급해서는 안 됩니다. 또 여성은 이 약을 취급할 때마다 주의해야 하고 누출되는 캡슐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캡슐이 새어 이 약과 접촉한 경우에는 접촉 부위를 즉시 물과 비누로 세척해야 합니다.

소아는 누출되는 캡슐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캡슐이 새어 이 약과 접촉한 경우에는 접촉부위를 즉시 물과 비누로 세척해야 합니다.

여성이나 18세 미만의 소아, 이 약이나 이 약의 다른 성분 또는 다른 5α-reductase 억제제에 과민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의 차이

5α-환원효소와 1형과 2형 억제

피나스테리드는 최초로 개발된 남성 탈모 치료제로 두피에서 안드로겐 성 호르몬인 DHT 합성을 막아주는 5α - 환원효소 억제제입니다.

두타스테리드도 마찬가지로 5α - 환원효소 억제제입니다. 5α - 환원 효소 억제제는 1형과 2형으로 나뉘는데, 피나스테리드는 2형만 차단하지만 두타스테리드는 1형과 2형 모두 차단합니다.

따라서 효과는 두타스테리드가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FDA 승인 여부

피나스테리드는 FDA에서 승인된 약제인 반면 두타스테리드는 미국 FDA 승인을 받지 못하고 한국과 일본에서만 탈모약으로 승인된 약제입니다.

 

두타스테리드 가격

탈모약은 가격이 올랐다가 내렸다가 조금씩 변동이 있습니다. 

종로 약국에 근거한 2023년 최근 두타스테리드 계열 탈모약 가격표입니다.

 
품명
제약회사
제조회사
규격
금액
1T 당
아보다트연질 0.5mg
글락소
글락소
180C
127,800
710
다오다트연질 0.5mg
현대
유유제약
180C
69,300
385
두타윈연질 0.5mg
라온파마
유유제약
180C
69,300
385
아다모연질 0.5mg
한울
유유제약
180C
86,400
480
두타텍트연질 0.5mg
대원
유유제약
180C
99,000
550
다모다트정 0.5mg
현대
중외제약
180C
69,300
385
두타프렌정
다산
중외제약
180C
78,300
435

 

탈모약 최저가 처방받는 법

비대면으로 최저가 병원을 검색하여 탈모약을 간편하게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 기반한 근거리 병원들 중 가격순 정렬을 통해 최저가 병원을 검색합니다.

 

지금까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아보다트를 포함한 탈모약의 기본 정보 및 가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증상과 원인에 맞는 정확한 진단을 통한 처방과 약 복용은 필수적이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1. 17:24

 

장르 드라마, SF,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감독 드니 빌뇌브

각본 드니 빌뇌브 존 스페이츠

원작 프랭크 허버트 - 소설 《듄》

 

출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페르구손 조시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2022년 7월 4일 ~ 2022년 12월 9일

개봉일 2024년 2월 25일

상영 시간 166분 (2시간 45분 37초)

제작비 1억 9,000만 달러

황제의 모략으로 멸문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

어머니 레이디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숨어 지내다 그들과 함께 황제의 모든 것을 파괴할 전투를 준비한다.

한편 반란군들의 기세가 높아질수록 불안해진 황제와 귀족 가문은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를 보내 반란군을 몰살

영화는 황궁 일지를 남기는 이룰란 코리노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이룰란은 자신의 아버지인 황제 샤담 4세가 레토 공작을 마치 아들처럼 아꼈음에도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멸족시킨 결정을 말하면서, 아트레이데스 가의 멸족은 제국의 가장 어두운 비밀로 남게 될 것이라 말한다. 죽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병사들과 레토 1세의 초상화가 불태워지고, 블라디미르 하코넨 남작이 라반을 아라키스의 총독으로 임명하는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결투에서 자미스를 이기고 스틸가 일행과 동행해도 된다고 인정받은 폴과 제시카는 타브르 시치(한국에서는 '시에치'로 번역)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폴과 제시카는 평소라면 나타나지 않을 하코넨 병사들을 맞닥뜨리지만, 스틸가 일행이 진동을 이용하여 모래벌레를 불러들여 당황시킨 뒤 기습으로 몰살시키고 무사히 상황을 넘긴다. 이후 스틸가의 인도로 폴과 제시카는 타브르 시치에 도착한다. 시치의 프레멘들은 폴과 제시카를 경계하는데, 프레멘들의 대화를 통해 이 둘이 최소 이방인, 최대 하코넨의 스파이이라고 생각하는 분파와 폴을 리산 알 가입으로 생각하는 분파로 나뉘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그 후 스틸가는 제시카를 따로 불러 자신들의 교모가 죽어가고 있고 타브르 시치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제시카가 부족의 교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싫다면 어쩔 거냐니까 죽여서 물을 받을 거라고 협박하며 양자택일의 상황을 만든다. 폴의 안전마저 보장받을 수 없게 된 상황에 처하게 된 제시카는 어쩔 수 없이 모래송어를 물에 빠뜨려 얻은 독인 '생명의 물'을 마시게 된다. 생명의 물을 마시고 깨어난 제시카는 선조와 다른 교모의 기억을 체현할 수 있는 교모로 각성한다. 이때 태아의 모습인 알리아에게도 양수를 통해 생명의 물이 뻗어나가는 장면이 매우 불길하게 묘사되고 제시카도 이 시점부터 파란 눈을 가지게 된다.

그 와중에 시치 밖에서 마흐디의 어머니는 독을 마시고도 살 것이라는 예언과 들어맞는다며 폴이 마흐디, 리산 알 가입이라는 것을 믿는 스틸가와 그의 무리는 기도를 하면서 믿지 않는 무리와 신경전을 벌인다. 폴이 나서서 어머니 제시카는 베네 게세리트라 해독 훈련를 받았기에 살아남았을 뿐 자신은 예언의 마흐디가 아니라고 선언하고, 권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들의 생활 방식을 배우고 하코넨에 맞서 싸우고 싶을 뿐이라며 이를 중재한다. 오히려 스틸가와 근본주의자 무리는 이에 마흐디는 너무도 겸손해서 스스로가 마흐디임을 부정할 것이라는 예언과 일치한다며 흥분해서 더욱 광신에 빠져들고, 챠니는 폴의 진심을 좀 더 이해하게 된다.

폴은 프레멘들의 방식을 배우기 위해 사막 횡단하기, 바람덫 사용법 등을 훈련받는다. 스틸가가 사막 지대를 횡단하는 훈련을 시키는데, 사실은 마흐디라면 가르쳐주지 않아도 할 수 있을 거라는 무모한 믿음에서 시킨 일이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챠니가 몰래 따라가서 폴을 도와준다. 이 장면에서 스틸가가 뜬금없이 사막의 요정인 진(Djinn)을 조심하라는 충고를 한다.

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이후에도 하코넨의 스파이스 수확기(하베스터)를 급습하며 전투에서 공을 세운 폴은 그날 밤 스틸가에게 프레멘 전사 이름인 '우슬 (Usul)'을 받고, 스스로는 사막의 작은 쥐인 '무앗딥 (Muad'Dib)' 이라는 이름을 지어 어엿한 프레멘 전사인 "폴 무앗딥 우슬"로 거듭남으로서 나머지 일원에게도 인정받게 된다. 스틸가는 무앗딥이 단순히 귀여운 캥거루쥐가 아니라 여러 의미(북극성을 포함한 별자리, 길을 가리키는 자, 사막의 스승)를 가졌다면서 폴이 고른 새 이름을 잘 지었다고 마음에 들어하지만, 챠니는 내키지 않는 표정으로 폴의 전사 이름인 우슬만 말하고 그와 성관계도 가진다.

프레멘이 되는 마지막 시험인 모래벌레 타기에서 폴은 유례없이 어마무시한 크기의 모래벌레를 불러내었고 극적으로 올라타는 데 성공한다. 스틸가의 예언파는 모래벌레의 크기 역시도 예언과 같다고 날뛴다. 폴은 출중한 역량과 지지를 기반으로 프레멘의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며, 여기에 제시카가 종교적 물밑작업으로 북부 프레멘을 장악하며 적극적으로 퍼트린 광신 프로파간다 덕분에 타브르 시치 내에서 프레멘의 구세주로 여겨지게 된다.

 

. 페이드 로타의 등장

아라키스에서 스파이스 수확을 진두지휘하던 라반이 프레멘의 지속적인 방해로 급격히 줄어버린 스파이스 수확량을 만회하지 못하자 하코넨 남작은 라반이 하코넨 가문에 굴욕을 주었다며 화를 내고, 라반 대신 사이코 기질로 악명높은 조카 페이드 로타 하코넨에게 일을 맡긴다.

이후 스파이스 저장고가 프레멘들에게 폭파되자 라반은 스파이스 채취에 방해가 되는 프레멘들을 절멸시키기 위해 대량의 오니솝터와 부하들을 데리고 본거지로 추측되는 곳에 쳐들어간다. 하지만 자신들이 발사한 미사일 때문에 시야가 먼지로 가려져 피아식별조차 하지 못한 채 아군을 쏴죽이거나 소수의 프레멘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고 오니솝터들도 파괴되는 등 엄청난 굴욕을 겪으며 후퇴하는 신세가 되며 결국 현실에 굴복하고 만다. 베네 게세리트 측에서도 폴이나 페이드 로타가 아라키스를 지배하고 둘 중 하나가 황제가 될 것을 알았기에 페이드 로타를 통제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레이디 마고트를 페이드 로타에게 보낸다.

페이드 승리 선언

하코넨 남작은 페이드 로타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검투장에서 페이드 로타와 아트레이데스 가문 최후의 3인이 싸우게 한다. 이 과정에서 하코넨 남작은 페이드 로타의 강함을 시험할 겸 그의 승리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 겸 그가 싸운 3인 중 한 명에게는 의도적으로 독을 주입시키지 않고 나머지 두 명은 독을 주입시켜 싸움에 내보낸다. 페이드 로타는 두 명은 쉽게 이겼지만 독을 주입받지 않은 한 명을 상대하게 되는데 자신을 도우려는 진행위원들도 무시하고 방어막까지 해제해 당당히 같은 조건에서 싸우겠다고 선언, 살짝 고전했지만 결국은 이기게 된다.

경기가 끝난 뒤, 페이드는 남작에게 자신을 죽일 셈이었냐며 따지지만 남작은 오늘은 너가 영웅이라며 웃어넘기고 생일선물로 아라키스의 총독권을 주겠다고 말한다. 라반을 대할 때와는 태도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한데, 앞에서 페이드가 경기 시작 전에 인사를 할 때도 웃음을 지으며 받아줬고, 화나서 일방적으로 분노하는 페이드를 상대할 때도 "너무 화내지 말거라 아가야."라며 애정이 담긴 말투를 사용한다.

그날 밤 레이디 마고트는 본 목적을 위해 페이드 로타에게 접근한다. 딱히 '목소리'를 쓰는 묘사는 안 나왔으나 마치 꿈 속처럼, 의식의 흐름처럼 상황이 흘러가다가 결국 페이드 로타는 마고트가 단 둘이 있게 되고 시험을 받게 된다. 레이디 마고트는 페이드 로타에게 상자에 손을 넣으라 지시한 후 페이드 로타의 목 옆에 곰 자바를 대는데, 바로 1편에서 모히암 교모가 폴에게 했던 것과 같다.

이후 다음 날 혹은 며칠 뒤의 베네 게세리트 모임으로 장면전환되고, 마고트는 시험에 통과한 후 하룻밤을 보내 혈통(=임신)을 확보했다고 말한다. 페이드 로타는 잔혹한 습성에도 불구하고 곰 자바의 시험을 통과했으므로 퀴사츠 헤더락의 자질이 있고, 인격적 결함을 파고들어(소시오패스+성적 유혹에 매우 취약) 베네 게세리트가 조종할 여지도 충만했기 때문에, 모히암 교모는 이룰란에게 사다우카 파병으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린 황제는 머지 않아 폐위될 것이며, 페이드 로타가 그녀와 결혼하고 황제가 될 것임을 넌지시 통보한다.

 

. 남쪽으로 향하는 폴, 퀴사츠 해더락으로의 각성

폴은 프레멘 부대를 이끌고 하베스터를 습격하다가, 하코넨 부대가 아니라 아라키스에 남아 밀수업자가 된 거니 할렉의 일행임을 깨닫고 부대가 칼을 거두게끔 한 후 즐거운 재회를 나눈다. 거니는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비밀 핵무기 격납고의 위치를 폴에게 알려주고 프레멘의 힘으로 아라키스를 전복시켜 아버지의 복수를 할 것을 종용한다. 폴은 예지 능력으로 자신이 남부로 가 프레멘을 규합할 경우 끔찍한 사건이 생길 것을 보았기 때문에 이를 극구 거부한다.

하지만 새롭게 아라키스 총독이 된 페이드 로타가 타브르 시치의 위치를 모종의 방법으로 알아내어 건쉽 포격으로 그곳을 초토화시킨다. 타브르 시치의 모습을 보기 위해 직접 방문 후 하코넨 부대 9명을 죽이고 마지막 염탐꾼으로서 있었던 챠니의 친구 시샤클리는 고문조차 필요없다며 바로 처형당한다. 위치를 알아낸 방법은 작 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시샤클리는 남아서 후퇴를 도우면서 하코넨 군대의 후속 행동을 멀리서 염탐(=spy)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폴은 북부 내에서 투쟁을 이어나갈 여지가 없게 되었고 챠니마저 폴을 설득해서 결국 남부로 떠나게 된다. 참고로 페이드 로타는 폴과 마찬가지로 예지력을 가졌기 때문에 그의 행동으로 발생한 변수는 폴의 예지력으로는 예측할 수 없었다.

퀴사츠 해더락으로 각성한 폴과 지표면 위로 올라온 샤이 훌루드의 모습

이때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폴은 자미스의 환영을 보고 길을 찾기 위해서는 넓게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자미스의 말을 따라 생명의 물을 마실 결심을 한다. 남성은 생명의 물을 마시면 예외없이 죽기 때문에 남성이 마시는 것은 원래 금지되어 있지만 제시카가 미리 신전 내의 프레멘에게 '목소리'를 써서 폴에게 생명의 물을 마실 기회를 주라고 명령한다. 폴은 금지된 신전으로 들어가 생명의 물을 마시고 가사 상태에 빠진다.

제시카의 강제적인 '목소리'의 명령으로 뒤늦게 도착한 챠니는 자신의 능력으로 폴을 깨우는 데 성공한다. 이전에 챠니의 프레멘식 이름은 '봄의 샘물'이고 이 이름을 안 좋아하는 이유는 예언에서 따서 만든 이름이기 때문이라고 밝히는 장면이 있는데, 봄의 샘물은 정말 예언에 적힌 그대로 무앗딥을 살리게 된다. 예언을 믿지 않던 챠니 자신조차 예언의 일부임이 명확해진 장면이다. 둘은 잠시 서로를 마주보며 기뻐하나, 이내 챠니는 폴이 전과 다르게 정말로 예언의 존재가 되려고 멋대로 목숨을 걸어버린 일에 대해 배신감과 상실감에 빠져 싸대기를 날리고 자리를 뜬다. 퀴사츠 해더락으로 각성한 폴은 제시카에게 혈통 기억을 통해 제시카가 하코넨 남작의 딸이고 따라서 자신은 하코넨 남작의 손주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코넨이니 하코넨의 방식, 즉 비열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살아남을 것이라 말한다.

이후 프레멘 군사 회의에서 폴은 여태까지의 겸손하고 주저했던 태도와는 달리 자신을 결투로 죽여 발언권을 얻으라는 스틸가를 물리며 발언권이 없는데도 중앙에 나서서 연설을 시작한다. 프레멘 전통은 자신의 알 바가 아니라 길을 만드는 자인 자신은 마음대로 말할 것이고 자신에게 감히 대적할 자가 있느냐며 쩌렁쩌렁하게 호통을 친다. 이에 현장에 있던 수많은 프레멘이 일제히 칼을 뽑아들자,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혈통 기억을 통한 전지 능력과 카리스마로 자신이 리산 알 가입임을 납득시켜 전사들이 스스로 무릎꿇게 만들고, 녹색의 낙원(Paradise)을 약속하며 프레멘 사회를 완전히 장악한다. 그리고 전에 빼놨던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공작을 상징하는 반지를 다시 끼며 스스로를 폴 무앗딥 아트레이데스이자 아라키스의 공작이라고 칭한다.

. 코리노 황가 & 하코넨 가문과의 최종 결투

샤이 훌루드 급습

프레멘과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역습

이후 폴은 아트레이데스 인장을 찍은 선전포고문으로 황제를 도발한다. 일부 구절이 나온 장면을 해석한 결과 원작과 문장이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설에 나온 선전포고문 내용은 이렇다. "대가문의 공작이며 황제의 친척인 나는 최고대표자회의에 의거하여 맹세한다. 만약 황제와 황제의 사람들이 무기를 내려놓고 나를 만나러 이곳에 온다면, 내 목숨을 걸고 그들의 생명을 지킬 것이다." 자제력을 잃은 황제는 사다우카 군단을 이끌고 직접 아라키스에 출정한다. 아리키스에서 샤담 4세는 스파이스 채취와 아트레이데스 가문 절멸에 실패한 하코넨 남작을 강하게 질책하고 사다우카를 시켜 그의 생명유지장치와 반중력장치를 박살내버린다.

하지만 이 모든 것 역시 폴이 황위를 뺏기 위해 세운 계략의 일부였으며, 황제가 왕림하고 사다우카가 주둔한 것을 확인하자마자 프레멘은 공세를 개시한다. 우선 핵폭탄으로 하코넨이 강탈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도시 아라킨 일대의 산맥을 날려버려 도시의 방어막을 제거한 뒤, 모래벌레에 프레멘 군단을 태워 순식간에 아라킨 일대로 침공을 개시한다. 당연히 모래벌레들의 등 위에 꽃힌 깃발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깃발이다.

지상에서는 페다이킨 군단으로 핵폭발의 여파에서 재정비 중이던 사다우카를 기습해 제거한 뒤 폴은 황제의 행궁에 쳐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폴은 옆에 늘어서 전투 태세를 갖춘 사다우카를 완전히 무시하고 황제의 옥좌가 있는 계단 중간에 넘어져 있던 하코넨 남작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두건에 가려진 얼굴조차 제대로 드러내 보여주지 않은 채 "짐승처럼도 죽는군요, 할아버지."라고 나지막히 말하고는 무미건조하게 단검으로 참살한다. 폴이 자신의 손자임을 깨닫고 경악하는 하코넨의 마지막 표정이 인상깊다. 하코넨 남작을 처리한 폴은 황실 일행을 포로로 잡으라 명한다. 한편 프레멘이 행궁을 장악하자 라반은 도망을 가려 하나 거니와 마주치자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누구인지 봐라!"라며 도발하고 전투에 임하지만 몇 초 만에 제압당해 사망하고, 다른 하코넨 병사들과 함께 시체가 되어 불살라지며 제대로 보복당하게 된다.

폴 vs 페이드

May thy knife chip and shatter.

그대의 칼이 쪼개지고 부서지기를.

하코넨이 황제를 몰아세우려고 부른 대가문의 함대가 거의 다 왔다는 소식을 폴이 듣는다. 폴은 대가문들에게 개입하면 스파이스 생산지에 핵폭격을 해 스파이스를 우주에서 없애버릴 것이라는 협박을 하고, 황제에게 순순히 황위를 넘길 것을 종용한다. 끝내 황제가 폴을 노려보며 이를 거부하자 폴은 황제에게 자신과 직접 결투하거나 대신 싸울 챔피언을 고르라고 한다. 호승심이 넘치던 페이드 로타가 곧장 황제의 챔피언을 자처하고, 둘은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폴이 칼에 맞고 밀리는가 싶지만, 이것은 빈틈을 유도한 폴의 계략으로 페이드 로타가 결국 패배하고, 전에 마지막으로 맞섰던 아트레이데스 최후의 1인에게 했던 "잘 싸웠다, 아트레이데스."를 유언으로 남긴다.

폴은 자신의 몸에 박혀 있던 칼을 빼내고 황제에게 다가가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황제를 윽박지른다. 그리고 모히암 교모가 너가 일으킬 일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하자 "닥쳐라!"라는 '목소리' 한 마디로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황제는 폴의 아버지 레토 아트레이데스 1세 공작은 약한 남자였다는 대답만 한다. 폴은 아랑곳않고 이룰란과 결혼해 황위를 이을 것을 선포한다. 결국 황제가 폴에게 굴복하여 발에 입을 맞추는 순간 뒤에서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챠니는 폴이 완전히 변해버렸다고 판단하고 실망하여 홀로 자리를 뜬다.

이내 앞서 언급한 대가문의 함대가 도착하고, 대가문은 폴의 즉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통신을 보낸다. 그러자 폴은 “그들을 낙원으로 인도하라(Lead them to paradise)”며 대가문에 선전포고를 하고, 자신이 그토록 막으려 했던 우주 전쟁을 제 손으로 시작하고 만다. 갑자기 폴이 황제에게 무릎 꿇고 반지에 입을 맞추라느니, 그토록 죽을 때까지 유일하게 사랑하겠다던 챠니를 버리고 황제의 딸과 결혼을 하겠다느니 하면서 확 달라져버린 폴에 대해 놀라는 관객이 좀 있는데, 폴은 생명의 물을 마시고 나서 과거와 미래를 완벽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결국 자신이 황제가 되어 성전을 벌여 많은 인간이 죽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류자체가 궁극적으로 절멸한다는 것을 예지했기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받아들였다고 봐야한다.

이에 광기에 찬 프레멘들은 환희의 비명을 지르고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깃발을 휘두르며 사다우카의 함선을 탈취해 출정하고, 챠니는 이를 분노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홀로 모래언덕에 올라가 모래벌레를 부른다. 모래벌레를 탈 준비를 하는 챠니의 뒷모습과 분노가 섞여 있는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는 챠니의 얼굴을 비추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 원작과의 차이점

전반적인 얼개는 원작 소설의 후반부와 같으나, 세부적인 진행에서 차이를 보인다.

폴이 하코넨 남작을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장면을 근거로 영화의 전개가 원작 소설에서 폴이 예지했던 미래 중의 하나인 것으로 해석하는 관점이 있다. 특기할 점은 해당 미래가 소설에서 폴이 본 두 개의 미래 중 하나고 이 미래가 마녀들이 원하는 방향이라고 생각해 다른 미래를 택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영화 3부에서는 폴이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 대신 황금의 길을 가게 될 수 있다.

또한 본 작에서 폴과 폴의 예지몽에 나타난 엘리아의 관계는 마치 폴의 아들과 딸인 레토 아트레이데스 2세와 가니마 아트레이데스 사이의 끈끈한 관계와 유사하다. 폴의 예지몽에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엘리아가 성장한 모습(안야 테일러조이)으로 폴에게 사랑해(I love you.)라는 언술은 형제끼리 충분히 가능한 말이지만, 그 언어에 묻혀있는 끈끈함은 폴의 자식들인 레토 2세와 가니마 사이의 끈끈함에 비견될 가능성도 있다. 본 작에서 챠니가 (샌드웜과 함께...) 사라져버리고 엘리아가 자신의 어머니와 오빠를 조종하는 듯한 묘사는 충분히 한 세대 앞당겨진 황금의 길의 복선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내용 축약을 위해 삭제된 부분도 다수 존재하는데 특히 거니 할렉 부분이 대거 삭제되었다. 폴을 만나기 전의 밀수생활 내용이 빠져있어 '아트레이데스 가문이 절멸했는데 어떻게 살아있는지'에 의문을 갖는 관객들이 많다. 또한 원작 소설의 중반부 주요 갈등 요소중 하나로 하코넨 전쟁 당시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거니가 가문 절멸의 원인을 베네 게세리트인 제시카로 오해하고 복수를 다짐하면서 제시카의 만남까지의 미묘한 위기감이 중반부 진행의 한 축이었으나 영화에서는 분량상 삭제되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 13:04

 

원래 토렌트라고 하면 u토렌트가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었는데 어느날 큐빗토렌트가 나오면서 점점 점유율을 먹어가더니

 

현재는 양대산맥이 되었고 최신 토렌트에 대해 좀 아는 사람들은 거의 큐빗토렌트로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난 u토렌트 -> 큐빗토렌트 둘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 다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두 프로그램의 장단점 때문인데 솔직한 마음으론 큐빗토렌트 하나만 쓰고 싶지만 큐빗토렌트의 유일한 단점

하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u토렌트를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두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비교하자면 전체적인 설정, 추가 기능, 편의성 등 모든 면에서 큐빗토렌트가 u토렌트를 압도합니다.

 

다운 속도는 프로그램으로 결정되는게 아니니 비슷하겠죠.

그런데 유일하게 한 가지 u토렌트가 큐빗토렌트보다 월등히 앞서는 딱 하나가 있는데 이게 무엇이냐면 피어를 긁어오는 능력입니다.

이 피어를 긁어오는 능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냐하면 최근에 생성된 토렌트 파일이나 시드, 피어가 많고 배포가 원활히 이루어지는

파일에는 별로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배포가 이루어진지 좀 오래되었거나 시드, 피어가 적거나 해외 배포 파일인 경우엔

이 피어를 긁어오는 능력으로 인해 다운로드 가능여부 혹은 속도에 굉장히 큰 차이가 생깁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 하나 때문에 두 프로그램을 같이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 생성된 토렌트는 큐빗으로 받고, 좀 오래되거나 해외 배포

토렌트는 아직까지 u토렌트를 쓰고 있습니다.

 

3줄 요약

1. 큐빗토렌트가 u토렌트보다 설정, 기능, 편의성 모든면에서 압도함.

2. 하지만 u토렌트가 큐빗토렌트보다 피어 긁어오는 능력 하나 만큼은 월등히 앞섬.

3. 배포 잘되는 토렌트는 큐빗토렌트 사용, 오래되거나 해외 배포 토렌트는 u토렌트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