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경기 수원에서 전기차 1대가 주택가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기자입니다.
오늘(10일) 새벽 경기 수원에서 전기차 1대가 주택가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는 경찰에서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테슬라 승용차가 빌라 담벼락을 들이받은 채로 멈춰 서있습니다.
차량은 심하게 찌그러져있고, 부서진 담벼락 잔해물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주택가에서 테슬라 차량이 빌라를 항해 돌진했습니다.
[빌라 주민 : 한참 자고 있는데 폭탄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놀라서 그냥 막 손이 막 저릴 정도로 막 떨고 나가 봤더니 차가 우리 안방 창문 위로….]

차량을 운전하던 60대 대리기사 A 씨 등 2명이 다쳤고, 담벼락 파편이 주변으로 튀면서 주차돼 있던 주변 차량 7대가 손상을 입었습니다.
[빌라 주민 : 벽돌이 날아가고 다 찌그러지고 난리가 났었어요 그 새벽에. 심장 떨려 죽겠어요.]
경찰은 "갑자기 차가 튀어나갔다"고 진술한 A 씨를 교통사고처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인근에서 강릉방향으로 가던 17t LPG 탱크로리가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등 2명이 찰과상 등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서있었는데, 탱크로리가 이를 피하다 승용차, 트럭과 잇달아 추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에는 전북 부안군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약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가 전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 있던 아궁이의 불씨가 제대로 꺼지지 않아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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