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7. 1. 21:17

네 흰색 술처먹고 음주 운전한 하얀색 포르쉐입니다

자빠져 있군요..

전북 전주에서 음주 포르쉐 차량이 스파크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로 스파크 차량에 있던 19살 여성 운전자가 숨졌는데요.

함께 동승해 있던 동갑내기 친구 역시 중상이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한 차량이 좌회전을 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갑자기 불이 번쩍이더니 하얀 연기가 솟구치고 좌회전을 하려던 차량은 뒤집어진 채 반대쪽 차선으로 힘 없이 쓸려갑니다.

맞은편 차선에서는 다른 차량이 서행을 하더니 곧바로 멈춥니다.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차량들이 도로를 채웁니다.

27일 새벽 1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포르쉐가 스파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큰 사고에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습니다.

<목격자> "너무나 큰 사고고 소리도 너무나 크고 충격도 좀 큰 것 같아서 소방서로 연락해서 119로 최대한 빨리 오라고…."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의 19살 운전자 B씨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동갑내기 친구 C씨도 큰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이들은 인근에서 운전 연습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결과 포르쉐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도로교통공단에 A씨 차량의 과속 여부에 대한 분석을 의뢰를 하는 한편 결과를 토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