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23. 15:33

 

장르 판타지, 미스터리, 멜로, 로맨스, SF, 스릴러

감독 조셉 러스넥

출연 크레이그 비에코, 그레첸 몰, 빈센트 도노프리오, 데니스 헤이스버트, 아민 뮬러 스탈, 스티브 슈브 등

각본 대니얼 갤로이(원작: Simulacron 3), 레이블 센테노, 조셉 러스넥

1999년 개봉한 미국과 독일 합작의 SF 영화. 가상현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미국 작가 대니얼 F. 갤로이의 소설 《시뮬라크론 3》와 이를 각색한 독일의 TV 영화 《선 위의 세상》을 원작으로 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

 

1937년 LA의 한 호텔. 화려한 장식과 요란한 무용수들 사이로 갑부로 보이는 60대의 노인 그리어슨(아민 윌러 스탈 분)이 홀을 가로지른다. 그리어슨은 침통한 얼굴로 평소 친하게 지내던 바텐더 애쉬톤(빈센트 도노프리오 분)에게 중요한 편지를 맡긴 뒤 집으로 향한다. 조용히 침대에 누운 그의 눈이 번쩍하는 순간, 화면은 또 다른 차원인 1999년 LA의 빌딩 속 13층으로 이동한다.

시뮬레이션 게임기에서 일어난 풀러(아만 뮐러스탈 분)는 능숙하게 빌딩을 나선다. 하지만, 그의 발걸음 누군가 쫓기는 듯 위태로워 보이는데. 잠에서 깨어난 홀(크랙 비에르코 분)은 휘청거리며 자신의 거실을 둘러 보다가, 충격을 받는다. 바닥에는 피묻은 셔츠와 핏자국이 널려있지만, 홀은 지난 밤 자신이 무엇을 했는 지 좀처럼 기억할 수가 없다.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풀러가 살해당했다는 긴박한 전화를 받는다. 풀러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홀은 지난 밤, 자신의 아리바이가 불충분한 점을 집요하게 추궁하는 형사의 태도에 기분이 상한다. 더군다나, 생전 처음 본 여자가 풀러의 딸임을 자처하며 나타나자 홀은 그녀의 존재가 의심스럽기만 하다. 풀러의 딸, 제인(그레첸 몰 분)은 아버지의 죽음과 동시에 회사를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그 사실을 숨긴 채 홀에게 관심을 보인다.

홀은 풀러의 죽음에 의구심을 갖고 그의 행적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홀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휘트니(빈센트 도노프리오 분)를 통해서 풀러가 자신이 만든 가상세계에서 무슨 일인가를 꾸미고 있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이 직접 가상 세계로 들어가기로 한다. 휘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상 게임기에 몸을 누운 홀은 1937년의 은행원 퍼거슨의 몸을 빌어 눈을 뜬다. 퍼거슨을 통해 바라본 30년대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모든 것이 ‘진짜’였으며, 가상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조차 모두 컴퓨터로 창조된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생생하였다. 퍼거슨은 우여곡절끝에 풀러가 잘 다니던 호텔의 바에서 바텐더 애쉬톤을 만난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애쉬톤은 풀러(그리어슨)이 맡긴 편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현재로 돌아온 홀에게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나타난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살인자는 다름아닌 홀이며, 묵인을 조건으로 대가를 흥정한다. 홀은 자신이 풀러를 살해했음을 본능적으로 믿게 되는데.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9. 12:11

 

‘육상 여신’ 샤시닝 근황
하이컷 브리프 착용 논란
최근 섹시 댄스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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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상 여신’ 근황이 화제다.

중국 ‘육상 여신’ 샤시닝이 며칠 전 난징 실내 육상 그랑프리에서 여자 60M 허들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8.28초로 개인 시즌 최고 기록을 세운 샤시닝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샤시닝이 대화 당시 입었던 운동복을 지적했다.

 

마찰과 바람 저항을 줄이기 위해 선수들이 입는 ‘브리프’가 지나치게 하이 컷이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좁고 파인 브리프를 입은 샤시닝이 장애물을 넘거나 할 때 과한 노출을 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샤시닝의 외모, 몸매 등이 언급되며, 샤시닝이 최근 올린 영상까지 화제 되고 있다.

샤시닝은 스포츠 브라를 입은 채 춤을 추는 짧은 영상을 올린 바 있다.

 

대회 때 모습과 달리 발랄하고 섹시한 모습을 드러낸 샤시닝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예계 진출해도 되겠다”, “허들 여신 샤시닝 춤 예뻐요”, “너무 귀여워”, “샤시닝 영상 더 보고 싶다” 등 반응을 전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8. 17:10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3살 연하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와 송범근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주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tvN '식스센스' 시리즈 등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았으며, 팀 해체 후에도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고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서 현재까지 맹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2018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으며, 2017 FIFA U-20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0 도쿄 올림픽,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지난해부터는 쇼난 발바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8일 오후 비즈엔터 측이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연인 사이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고.

특히 최근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 SNS를 통해 같은 디저트 가게와 아쿠아리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29)가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26)과 열애설이 터졌다.

18일 비즈엔터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이미주와 송범근이 3살 터울의 연상연하 연인 사이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이미주는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주는 지난 2014년 11월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다.

 

 

이미주가 속한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인피니트 이후 4년 만에 낸 아이돌이자 처음으로 선보인 걸그룹이다.

러블리즈는 ‘Candy Jelly Love’, ‘안녕 (Hi~)’, ‘Ah-Choo’, ‘Destiny (나의 지구)’, ‘Obliviate’ 등 수려한 멜로디 라인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18년 이후 이미주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 ‘놀면 뭐하니?’에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대한민국 국적의 쇼난 벨마레 소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8. 16:57

 

기본 정보

개봉연도 2019

장르 중국 드라마 무협 로맨스

에피소드 55개

평점 3.9

 

 

줄거리

봉마산에서 마왕의 봉인을 지키며 살아가던 로초요. 수련 끝에 결계를 깨고 바깥 세상으로 나온 로초요는 마왕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처형의 위기에 몰린 려진란을 구해주게 된다.

 

감독 정위문

출연 백록, 허개, 초연, 대욱, 류관상

 

시청자들 평가 내용

미친 제작진 결말을 이따구 망작으로 만들어 내?

캐스팅 잘해놓고 장면마다 잘 찍어놓고 서사틀 잘 짜놓고 이렇게 엉망으로 끝낼 수도 있구나 나름 신박

엄청 구리고 구린 CG

하급 조연들 미친 파티 짱깨 인해전술

전체 스토리에 설정 세계관 서사가 좋아서 분위기를 좀 더 진중하게 갔어도 괜찮았겠다 싶었지만 막장 코믹인 초요도 너무 개웃김

여주가 남주의 구원자, 첫사랑, 유일한 사랑, 짝사랑,

초요가 죽을 고비 넘길 때 묵청이 널 위해 모든 걸 바칠게! 라고 했는데 초요는 속으로 니가 가진 게 뭐 있다고 하며 비웃음 초요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묵청

초요가 죽은 후 따라 죽고 싶었지만 초요가 세운 문파를 위해 아픔을 참고 진화한 묵청,

초요 찾아 맨 손으로 검총 파헤치는 모습 나올때마다

초요를 위해 자기를 죽일 수 있는 육합천일검까지 암말않고 구해옴,

절대 초요한테 싫은 소리 안함,

그런데 51화부터 뜬금없는 장면이 마구잡이로 등장하기 시작했음

55화에서 묵청이 칼을 물 속으로 떨구는 것까지 생각보다 괜찮은데 하다가 갑자기 초요랑 묵청이 려명가 려명서로 둔갑해서 시청자 기만하는 거에 피가 확 식어버림

어떻게 나처럼 눈 낮은 시청자까지 실망하게 만들 수가 있지?ㅋㅋ

찾아보니 원작작가=드라마작가가 입 털고 시청자들이 화내니까 무마시키려고 이런거라며? 제작진 줏대 없어요?

진짜 개쉬불쉬불 그냥 원래 정한대로 끝냈으면 좋았을걸 아쉽다

소설 엔딩 찾아보니 너무 갓벽해서 자체적으로 엔딩 교체해버렸어

다들 결말 보고 팍 식어서 그런가봄,,, 흑,,

생각할수록 결말이 참... 한번 드라마로 만들면 다시 못 만드는데 원작이 아까워

 

댓글 '4'개

작가는 그 정도면 오픈해피 라고 해야할 거 같은데 어째서 오픈새드라고 해서 이 사달을 만든건지 ㅠㅠㅠㅠ 쒸잉 그렇다고 해서 그런 결정을 내린 책임자는 누구이며 오케이한 책임자는 누구이며 편집은 누구이며 잘해놓고 막판에 똥뿌린거 화난다ㅋㅋㅋㅋㅋ

초요와 려진란 관계성 하나만으로 끝까지 봤음ㅠㅠㅠ여주 캐릭터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ㅠㅠㅠ솔직히 후반부만 초치지 않았어도 꽤 괜찮은 드라마에 속했을텐데....이 드라마를 아무한테도 추천을 못하겠어ㅋㅋ

 

초요 결말 나름 정리

강무가 려진란을 봉마산에 봉인했지만, 진란은 초요를 구하고 싶은 마음에 결국 봉인의 사슬을 파괴함. 그동안 강무는 락명현으로부터 초요를 지키다 죽고 려진란에게 육합천일검은 심마를 죽일 수 있으니 주의하라면서 초요를 지키리는 말을 남김. 려진란이 오자 락명현을 일단 피하고 려진란은 초요와 만로문으로 돌아옴. 이후 려진란은 마기를 통제하지 못하고 힘들어했으나 초요로부터 그녀가 돌아온 건 락명현을 죽이려는게 아니라 바로 진란 자신을 지키고 싶은 것이라는 진심을 듣고 공력을 모두 잃어 일반인과 같이 되더라도 만균검을 검총에 봉인하기로 결심함. 그렇게 만균검을 봉인하고 려진란은 공력을 모두 잃게 됨. 공력을 잃은 진란은 초요와 거리를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며 평범하게 지내려 함(거리에서 탕후루 먹는 씬).

그러나 락명현이 금천현을 잡아가고 초요는 함정인거 같지만 금천현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만로문을 잠시 비우게 됨. 초요가 만로문을 비운 사이 락명현이 만로문을 습격하고 려진란을 납치. 이 와중에 려진란의 아버지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다함.

초요가 돌아와 려진란이 납치된걸 알고 바로 구하려 가려 했으나 심마용이 락명현이 려진란을 바로 죽이지 않은 의도가 있을 거라며 그 의도를 확인할때까지 기다리라 함.

락명현이 함종문을 멸문시킨 죄를 려진란에게 덮어 씌우고 죽이기 위해 퇴마대회를 염 (이게 락명현의 의도). 그러나 락명현의 계획과는 달리 그곳에서 결국 락명현이 마기에 씌인것이 모든 이들에게 밝혀지고 초요는 강무의 검으로 육합천일검을 가진 락명현 (임자예가 초요에게 뺏어 락명현에게 줬었음)과 싸우고 금술?같은 거에 묶인 려진란은 결국 초요를 구하기 위해 봉인시켰던 만균검을 불러와 초요와 함께 락명현을 해치움. 려진란은 봉인이 풀린 만균검의 마기에 힘들어하다가 초요의 품에서 기절함. 이 싸움으로 많은 이들이 죽고 금천현은 죽은 이들을 구원하고 득도하여 결국 나비가 됨.

만로문으로 돌아온 초요는 려진란의 마기를 봉인할 방법을 찾기 위해 장서각을 온통 뒤지지만 찾기가 쉽지 않음. 장서각에서 초요와 려진란은 과거를 회상하며 잠시 편안한 시간을 갖고 (금천현의 득도 얘기가 나온걸로 보아 이 내용은 퇴마대회 이후 얘기가 맞음) 한동안 장서각에서 마기 봉인 방법을 찾기 위해 무리한 초요는 려진란 옆에서 잠깐 잠이 듬. 초요가 잠시 잠든 사이 려진란의 마기가 폭발하고 만균검이 수하들을 죽임.

려진란은 자신을 통제할 수 없게 되자 밀실에 스스로 갇았으나 결국 마기를 통제하지 못하고 밀실을 파괴하고 나와 만로문을 쑥대밭으로 만들게 됨. 결국 어쩔수 없이 초요는 퇴마 대회때 되찾은 육합천일검을 들고 려진란을 검총으로 데리고 감 (이 장면이 퇴마대회 전이 아니라 이후인 이유는 분명히 육합천일검이 락명현한테 있는데 갑자기 초요가 이 검을 들고 나오기 때문).

검총에서 둘이 싸우다 잠깐 정신을 차린 려진란은 초요의 육합천일검을 막지않고 자신을 찌르게 하고 초요는 안된다며 울부짖지만 결국 려진란은 초요를 자신에게 떼어내고 검에 찔린 상태로 검총 아래로 떨어짐. 예전에 려진란이 그랬던것처럼 초요는 려진란이 떨어진 바닥에서 돌을 헤치며 그를 찾으며 울부짖음.

이후 5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조금씩 자신만의 나름의 안식과 행복을 찾으며 살며 초요와 진란이 돌아오길 기다림. 금지언은 사랑했던 연인과 완전히 이별하고 만로문의 문주가 되고 심각주는 여전히 남산주를 그리워하면서 살고, 동산주 십칠은 나비가 되어 사라진 금천현을 찾으며 나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을 도와 줌(많은 일을 겪으며 조금은 철이 든것 같은데 여전히 똥꼬발랄). 서산주 사마용은 자신의 기관술로 걷게 되고 마침 자신을 찾아온 초요와 만남. 서산주는 초요에게 돌아온거냐 묻지만 초요는 잠시 들린거라며 아직 진란을 기다리고 있다고 함. 주변인들과 초요의 모습과 대화로 보아 아마 려진란은 5년 전 검총에서 검에 찔린채 죽지는 않고 일종의 봉인된 채 잠이 든 것으로 추측되며 초요는 진란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조용히 살고 있는 것으로 보임.

결국 진란의 몸에 박혀있던 육합천일검이 스스로 검총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아 진란은 마기를 스스로 통제할수 있게 됐던가 아님 체내의 마기가 모두 사라지고 초요에게 돌아온 것이 아닌가 싶음. 5년이란 세월이 중요한 이유는 진란이 초요가 죽고 홀로 살아 만로문을 지켰던 시간 = 초요가 진란을 기다렸던 시간!

한참의 세월이 흐른 후 려진란과 초요와 똑닮은 한 남매가 자신들의 부모의 젊을 적 모습으로 꾸미고 강호로 가기로 함. 이 둘의 대화로 이들은 려진란과 초요의 자식들이며 려진난이 여전히 초요를 아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초요를 끝까지 본 사람들이 내용 이해하는데 좀 도움이 될까 하여 남김. 진짜 결말부분 편집만 잘했어도.. 삭제된 씬은 그렇다 쳐도 그냥 시간 순대로 편집만 잘 됐어도... 액션과 로맨스를 만족시키는 해피엔딩의 꽤 좋은 드라마였는데... 너무 아쉽다. ㅠㅠ 암튼 다들 결말이 해피냐 새드냐 하는데.. 다른 커플들은 모두 새드지만 진란과 초요만은 해피로 끝난 게 맞긴 함.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5. 17:12

복면가왕 윤민 7승 밀어 주는 MBC 주작질 출연진

 

승승장구 소유? 윤도현 귀는 막귀인가

은하철도999 정체 모모랜드  이승리 개명후 낸시 유력

 

‘복면가왕’ 1라운드 대결에서 크래비티 정모, 박태희, 샘 해밍턴, 허니제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승승장구’와 ‘9회말 2아웃’이 ‘널 생각해’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달콤한 음색으로 설렘을 선사한 ‘승승장구’와 감미로운 목소리 ‘9회말 2아웃’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승승장구’였다. 이에 ‘9회말 2아웃’은 ‘스토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크래비티 정모였다.

정모는 9주년 특집에 출연할 운명이었다고 하며 “성이 구 씨다. 또 구정 9시 9분에 태어났다. 태몽도 구렁이였고 크래비티가 9인존데 서열 9위다. 시력 교정술을 했는데 -9에서 0.9가 됐다”고 해 판정단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정모는 친척들은 자신을 머리 색을 자주 바꾸는 대학생으로 알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원래 아이돌을 준비하기 전에 승무원을 꿈꿨는데 친척분들이 거기에 기대를 많이 하셔서 부담이 돼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히죽히죽 백구’와 ‘살랑살랑 구피’가 ‘먼지가 되어’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절절하면서도 힘찬 보이스 ‘히죽히죽 백구’와 허스키한 거친 음색 ‘살랑살랑 구피’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히죽히죽 백구’였다. 이에 ‘살랑살랑 구피’는 ‘휘파람’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YB 베이시스트 박태희였다.

박태희의 정체가 공개되자 9주년 특집 스페셜 무대를 꾸몄던 윤도현은 “왜 여기서 나와”라고 당황하며 ‘백구’에게 투표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도현은 “오늘 아침에 건강검진 간다고 연락이 왔다. 이상 없게 기도해 달라고 해서 아침에 기도까지 했는데 여기에 와 있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박태희는 “원래 오늘이 건강검진 날짠데 ‘복면가왕’ 녹화를 위해 미뤘다. 도현이에게 말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기는 했지만 회사에서 이번 한 번만 조심해달라고 하더라. 도현이가 온다고 하니 더 긴장됐다”고 하며 “지금 YB가 29주년 기념 전국 투어 중인데 도현이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고생할 때가 많다. 오늘 출연으로 조금이나마 공연을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이야기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쩐 없는 구준표’와 ‘진실된 구라’가 ‘이태원 프리덤’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부드럽고 감각적인 목소리 ‘쩐 없는 구준표’와 개성 넘치는 보컬 ‘진실된 구라’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쩐 없는 구준표’였다. 이에 ‘진실된 구라’는 ‘그녀는 예뻤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샘 해밍턴이었다.

샘 해밍턴은 “큰 아들이 올해 9살이다. 여기에 맞춰 ‘복면가왕’ 9주년 특집에 출연하기로 했는데 아들 둘 다 왜 나가냐고 말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우성과 친분이 있다는 것에 대해 “벤틀리의 한국 이름이 정우성”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은하철도 999’와 ‘사랑도 99.9’가 ‘행복한 나를’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 ‘은하철도 999’와 허스키 보이스 ‘사랑도 99.9’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은하철도 999’였다. 이에 ‘사랑도 99.9’는 ‘미스코리아’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었다.

아이브의 ‘Kitsch’ 안무를 제작한 허니제이는 “만삭 때 의뢰가 들어왔는데 욕심이 나더라. 무조건 해야겠다 싶어서 혼자 연습실 가서 바이브 위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복면가왕’을 꼬박꼬박 챙겨 보신다. ‘하늬야 너는 안 나오니? 소원이다’고 하셔서 용기 내서 나왔다”고 설명하며 “댄서들은 나이가 들면 하기 힘들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50, 60, 70살이 되더라도 댄서로 사는 게 제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5. 13:47

 

'김수현 아버지'에게 큰 관심 쏠려
“지금은 여느 부자지간 못지않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연 김수현의 실제 아버지 김충훈에 대한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김충훈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많은 이들 부자(父子)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충훈은 1980년대 중반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록밴드로 사랑받은 그룹사운드 세븐돌핀스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이었던 인물이다. 세븐돌핀스는 배철수, 구창모 등을 배출한 불세출의 밴드 송골매가 등장한 이후로 주춤한 인기를 누렸다. 라이벌 구도를 이룬 두 그룹이었지만 세븐돌핀스는 점차적으로 사람들에게 잊혀갔다.

세븐돌핀스 대표곡으로는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이 있다.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김충훈 등 세븐돌핀스 멤버들은 회당 50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받고 무대를 설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조 꽃미남 가수로도 이름을 알린 김충훈은 2009년 솔로곡 ‘오빠가 왔다’, ‘옆집에 불났네’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솔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10년대 중반에는 '가면'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브라보' 등의 노래를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에는 정수라, 김범룡 등 유명 가수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충훈은 과거 전국을 돌아다니며 밴드 활동을 할 시절 부인과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슬하에는 김수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다시 꾸리며 자녀도 낳았다.

 

이때 낳은 아이가 가수 김주나다. 김수현과 김주나는 이복남매 관계다.

2020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로 출연한 황영진은 "(김수현 씨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나? 현재 아버지와 이복동생과 이복동생을 낳은 어머니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해진다"고 말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 2016년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패널로 등장한 위일청이 "김수현이 스타가 된 후 (김충훈에게) 전화를 해봤다. (부자가) 가끔 얼굴은 본다고 하더라. 어릴 땐 사춘기 아들에게 영향을 끼칠까 자주 연락을 못했는데 아들이 연예인이 된 후 먼저 연락을 했고, 지금은 여느 부자지간 못지않다"는 말을 남겼다.

지난 13일 보도에 따르면 김충훈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재혼식을 조용히 올렸다. 김충훈 부부는 재혼 이후 오랜 시간 함께 해오긴 했지만 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기에, 최근 재혼식을 따로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