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25. 16:47

결혼 덜컥해서 신세조지는 한국 남자들 조심해..

나처럼 연애만 하라구..결혼은 해주지 말고

근데 말야 로제를 만나니 생각이 달라지네..

결혼도 하고 아기도 만들고 싶어 지는데..

1985년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태어난 피터 진 에르난데스. 그는 푸에르토리코계이면서 유대인의 혈통이자 필리핀계 미국인이다. 피터는 집에 화장실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누군가는 그의 환경을 불행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그의 실제 삶은 달랐다. 가정 환경은 다름 아닌 그의 재능, 음악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었다. 피터는 음악을 하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접했고, 아버지와 함께 밴드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음악가로 성장했고, 20살에 가수 데뷔를 했다.

 

 

이 이야기는 다름 아닌 세계적인 팝가수, ‘브루노 마스’의 이야기다. 브루노 마스라는 예명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어린 시절 그에게 레슬링 선수 ‘브루노 삼마르티노’와 닮았다고 한 기억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한다.

 

브루노 마스가 지난 6월 17일~ 18일, 양일간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를 통해 내한했다. 훌륭한 공연 퀄리티와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오늘은 브루노 마스의 연애 히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브루노 마스는 데뷔 이래 3번의 공개 연애를 했는데, 첫 번째 연인은 미국 출신의 댄서 샤넬 말버(Chanel Malvar)였고 두 번째 연인은 역시 세계적인 가수 리타 오라(Rita Ora)가 였다. 현재는 세 번째 연인, 모델 제시카 카반(Jessica Caban)과 13년째 장기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과 지금의 이야기까지 함께 알아보자.

 

2011년, 브루노 마스와 그의 연인 제시카 카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식당에서 처음 만났다. 서로 다른 일행과 식사를 하던 두 사람. 브루노가 제시카를 먼저 발견했고,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다. 브루노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다가가는 걸 망설이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제시카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고, 연락처를 받아냈다. 머지않아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다. 당시는 브루노가 1집 앨범 <Doo-Wops & Hooligans>을 발표한지 1년 정도 지난 후였다. 당시 앨범에는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Marry you>, <The Lazy Song> 등 명곡이 실려있었고, 수록곡이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데뷔와 동시에 스타 가수가 된 셈이다.

 

그 무렵 제시카는 약 10년차 모델이었다. 제시카 역시 데뷔와 동시에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이 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다. 또한 패션 모델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odel Latina>에서 1등을 하기도 했다. 1등을 한 혜택으로 제시카는 유명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고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제시카 역시 브루노처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뉴욕 할렘가에서 성장기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타고난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커리어를 쓰는 데 성공했다. 만남 당시 제시카가 28살, 브루노가 25살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같은 미국이지만 멀리 떨어진 지역에 살며 장거리 연애를 해야 했다. 그리고 1년 후, 두 사람은 브루노가 사는 헐리우드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동거하며 제시카는 브루노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고, 그 결과가 2집에 실린 <When I Was Your Man>으로 알려졌다. <When I Was Your Man>은 연인에게 잘해주지 못한 남자의 후회가 담긴 곡인데, 이 노래를 쓸 당시 실제로 브루노 역시 후회로 가득했다고 한다. 제시카와 관계가 좋지 못했고, 그녀를 잃을까봐 불안한 마음을 풀어내기 위해 이 곡을 썼다고 한다. 아래는 가사의 일부다.

 

'When I Was Your Man'이 실린 2집 앨범 커버

음, 너무 어리고, 너무 바보 같아서 몰랐어

네게 꽃을 안겨줬어야 한다는 걸

그리고 네 손을 꼭 잡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했어야 했어

내게 아직 기회가 있었을 때 말이야

 

Mmm, too young, too dumb to realize

That I should have bought you flowers

And held your hand

Should have gave you all my hours

When I had the chance

브루노가 데뷔와 동시에 세계적인 스타가 된 만큼 두 사람을 쫓아다니는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생활의 영역을 지키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고, 조용한 연애를 했다. 함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적었는데, 그 처음은 2014년으로 연애 3년만이었다. 그해 두 사람은 그래미 어워즈의 레드카펫을 함께 걷고, 옆 자리에 앉아 시상식에 참석했다. 연인과 함께한 시상식에서 브루노는 ‘Best Pop Vocal Album(최우수 앨범상)’을 수상했다.

브루노의 승승장구는 그래미에서 멈추지 않았는데, 최고의 가수들만 공연한다는 슈퍼볼 하프타임쇼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고, 훌륭하게 해냈다. 또한, 단 두 장의 앨범을 가지고 월드 투어를 돌았으며, 투어 수익만 1억 5000만 달러(약 1955억 2500만 원)가 넘었다. 월드 투어 기간 내내 그의 연인, 제시카가 함께 했다. 한편, 제시카 역시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했는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드라마 <제인 더 버진>에 출연하며 주인공의 친구 ‘Sonia’를 연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연애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식을 올리거나 혼인신고를 하지는 않았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은 없나’라는 질문이 종종 브루노에게 향했는데, 그럴 때면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제시카는 제 가장 친한 친구예요. 제 음악이죠. 뭐가 문제인가요? 우린 행복해요. She's my best friend. My rock. What's wrong with that? We're just happy”

 

그의 말처럼 두 사람은 13년째 베스트 프렌드로서, 연인으로서 함께 살고 있다. 제시카와 브루노는 미국 헐리우드 힐스에 위치한 저택(주택 가격이 약 6500만 달러, 한화로 약 850억 9800만 원으로 알려졌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일상을 꾸리고 있다. 으리으리한 저택에서 사는 그들의 모습이 평범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두 사람은 사생활을 최대한 지키며 나름대로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물론 두 사람의 선택에 달린 것이지만, 언젠가 브루노의 목소리를 빼닮은 아이가 탄생할 날도 기대해본다.

 

꿈깨~ 그럴일은 없을거야

모르지 로제랑 잘되면 결혼할지도..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25. 14:46

 

배우 김수미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김수미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하여 데뷔했으며 1980년 TV 드라마 ‘전원일기’에 32세의 젊은 나이에 60대 노모인 ‘일용네’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MBC 연기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마파도’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서는 코믹한 캐릭터를 맡아 활약해왔다. 연기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뮤지컬, 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요리로도 잘 알려져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건강 악화설은 최근들어 불거졌다. 올해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됐고,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9월 홈쇼핑에 출연한 당시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얼굴도 부어보이고 손도 떨고 말도 느리고 불안해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시 김수미 측은 “전날 밤을 새고 급하게 촬영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최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했고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25. 10:54

 

세계적인 팝 가수 브루노 마스가 국내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 소식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루노 마스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며 "첫 음방(음악방송) 1위 해서 아침 내내 울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1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지(로제) 너무 고맙고, '아파트' 많이 사랑해 달라"면서 '러브, 브루노 오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해당 글은 한글로 작성됐다는 점에서 브루노 마스의 '진심'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웬 아이 워즈 유어 맨'(When I Was Your Man) 등의 노래를 통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내한 당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채울 만큼 국내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전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했다. 이후 국내 팬들 사이에서 "데뷔 후 한 번도 음방 1위 못해서 마음고생 심했을 텐데 대견하다", "로제 덕에 데뷔 15년 만에 1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파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로 호명된 후 로제도 K팝 전문 차트 분석 계정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브루노 마스 축하해, 네가 해냈어"라는 게시물을 작성하기도 했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로지는 로제의 지인들이 그를 부르는 애칭으로, 로제는 이번 앨범에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타이틀을 '로지'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제는 미국의 애틀랜틱 레코드에서 한솥밥을 먹는 브루노 마스에게 처음 협업을 제안하면서 'APT.' 포함 세 곡을 보냈다. 로제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것 같지 않았다. 브루노는 곡을 듣고 'APT.'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내가 한국의 술 게임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루노와 협업에 매우 흥분했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아파트'는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 착안한 곡으로, 로제는 술자리에서 아파트 게임을 자주 해 여기서 영감을 받아 곡을 작업했다. 로제는 "술게임을 노래로 만들어도 되나 싶어서 고민과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지만, '아파트'는 공개 직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TOP 100'에서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를 비롯해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입증했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2500만뷰를 돌파했고, 공개 5일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브루노 마스가 직접 디렉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비디오에서 브루노 마스는 '태극기'를 흔들며 로제와 함께 춤을 추고, 로제의 기습뽀뽀에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본명 Peter Gene Hernandez

출생 1985년 10월 8일(39세)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직업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장르 팝, 알앤비, 소울

활동 시기 2006년~

악기 보컬, 드럼, 기타, 키보드, 베이스

레이블 애틀랜틱, 엘렉트라

관련 활동 실크 소닉

 

브루노 마스는 1985년 10월 8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피터 진 허낸데즈(Peter Gene Hernandez)라는 이름으로 아버지 피터 허낸데즈(Peter Hernandez)와 어머니 버나뎃 "버니" 샌 페드로 베이엿(Bernadette "Bernie" San Pedro Bayot, 2013년 6월 1일 사망)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와이키키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푸에르토리코계, 유대계, 헝가리계, 우크라이나계이며, 브루클린 출신이다. 어머니는 어릴때 필리핀에서 하와이로 이민을 왔으며, 스페인계 혈통이다. 어머니는 훌라 댄서 일을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타악기 연주를 하고 있던 도중 둘은 만나게 되었다. 마스가 두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통통한 모습이 레슬링 선수 브루노 사마티노와 닮았다는 이유로 "브루노"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약혼한 여자 친구와 동거중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24. 20:59

다이어트 성공 ? 

아직 아니라궁..

산다라 박 봐봐..

저정도 되려면 최소 10Kg 는 더 빼야할걸..

박봄,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 공개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나야 사람들아"라는 글과 함께 올블랙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박봄은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더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았다.

박봄의 최근 근황을 접한 팬들은 게시물에 "너무 보고 싶었다", "인스타에 자주 와주면 좋겠다", "화장을 연하게 하니까 훨씬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박봄의 복귀를 반겼다. 특히 "내 가수가 드디어 돌아왔다", "올블랙 착장 정말 잘 어울린다" 등 박봄의 패션과 외모 변화에 대해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박봄은 2NE1 콘서트를 준비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앞서 그는 2021년 체중 11kg을 감량하며 주목받았으나, 이후 체중 증가로 인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 이상설을 부인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투애니원은 2016년 해체 후 2022년 코첼라에서 완전체로 재결합해 큰 화제를 모았다.

투애니원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4~6일 서울에서 열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은 일정으로 연말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봄은 투어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19. 13:02

다른 방송에서 나온 여자인데..

여기 나온 사람들 재연 배우들인가..

욕설 아내 조예솔 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 출연 경력자라고 하더만..

이 정도면 거의 프로급 연기자..

 

4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마무리

지난 17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SNS에 빠져 가정에 소홀한 아내와 정관수술을 끝까지 거부하는 남편의 최종 조정이 진행됐다. 이들은 양측 모두 양육권을 주장해 치열한 분쟁을 예고했으나, 예상과 달리 조정 과정에서 가장 난항을 겪은 사항은 아내의 '유럽 여행' 요구였다. 아내는 중대한 이혼 사유였던 정관수술 대신 유럽 여행을 택하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팽팽한 의견 대립 끝에 남편은 아내에게 경제권을 모두 넘기고 여행 자금 5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양보하고, 아내와 헤어와 메이크업 등 꾸밈비를 줄이고 아이들이 집에 없을 때만 SNS를 하기로 약속하며 조정을 마무리했다.

 

욕설이 습관이 된 아내와 회피 성향을 지닌 남편의 변호사 상담과 최종 조정도 이어졌다. 아내는 욕설 문제 단 하나만으로도 본인이 불리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양육권을 뺏길 수도 있음을 알게 되고 다시 한번 심각성을 깨달았다. 반면 변호사 상담에서 자신에게 유책 사유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남편은 이어진 조정에서 양육권과 더불어 법적으로 정해진 최대치의 양육비를 요구해 아내를 당황하게 했다. 그럼에도 남편은 결국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아내에게 SNS 제한, 욕설 금지, 자녀들의 등원 시간 지키기를 약속받으며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마지막으로 남편의 욱하는 성격과 과거의 외도 미수 전적으로 '이혼숙려캠프'를 찾은 의심 부부의 조정이 진행됐다. 아내는 남편이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면 결혼 생활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남편은 조정 중반까지도 외도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와 나눈 채팅 내용과 새벽에 통화한 내역까지 밝혀지자 결국 남편은 잘못했다며 바람을 인정하고 아내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이에 아내는 이혼을 유예한 것은 물론, 캠프에서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남편의 눈물 어린 사과를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너무 잘 온 것 같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이혼숙려캠프' 최초 방송 중단 위기를 맞은 한 부부의 사연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 급발진 남편 등 새로운 5기 부부들의 등장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5기 부부들의 자세한 사연은 24일(목) 밤 10시 4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9. 14:33

 

박신혜는 대한민국의 배우 

출생: 1990년 2월 18일 (34세), 광주광역시

배우자: 최태준 (2022년–)

자녀 : 아들 최주원 1월에 결혼 5월에 출생 혼전임신

키: 168cm

 

인간 몸이 죽으면 영혼도 죽는다

인간에 대한 연애의 감정을 가지면 죽는다

십자가 같은 종교 상징물에 약하다

악마라는 사실을 감지한 빌런에게 크게 당하고

끝에는 한다온이냐 지옥으로의 복귀냐 갈등을 겪을 예정이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가 시청률 수직 상승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이 10월 8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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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방송된 6회는 전국 기준 13.1%, 수도권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회 대비 전국 2.8%P, 수도권 3.3%P 수직 상승한 수치로, 기존 자체 최고 기록도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1%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 역시 4.4%로 한 주간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총 14부작으로 제작된 ‘지옥에서 온 판사’가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 등에는 ‘지옥에서 온 판사’와 관련된 게시글 및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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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이다. 그녀는 악마 같은 인간쓰레기들에 누구보다 분개하고, 그들에게 눈눈이이(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처단의 칼날을 들이민다. 법망을 교묘히 피해 가는 죄인들을 향한 악마의 무자비한 처벌이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와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것은 강빛나가 처단한 죄인들의 죄목이다. 1~2회 교제폭력 가해자 문정준(장도하 분), 3~4회 보험살인 및 아동학대 가해자 배자영(임세주 분), 5~6회 일가족 살해 후 심신상실 상태 범행을 주장한 가해자 양승빈(양경원 분) 등. 하나같이 실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범죄들이다. 판타지로 가장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며 안방극장에 더 큰 사이다를 터뜨린다는 분석이다.

 

# 매력적인 캐릭터의 향연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강빛나,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의 공존 한다온(김재영 분). 두 주인공 외에도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입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다수 존재한다. 각 캐릭터의 개인적인 매력은 물론 이 캐릭터들이 엮였을 때의 시너지 또한 상당하다. 덕분에 사이다, 액션, 코믹, 판타지, 설렘까지 모두 갖춘 1초도 지루하지 않은 드라마가 될 수 있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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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X김재영 맵단 케미

‘지옥에서 온 판사’ 2회 엔딩은 충격 그 자체였다. 여자 주인공 강빛나가 남자 주인공 한다온을 칼로 찔러 죽인 것. 다시 살아난 한다온은 강빛나의 악마 정체를 알고, 일련의 연쇄살인사건과 강빛나의 관계를 의심하며 그녀를 쫓고 있다. 그렇다고 둘의 관계가 마냥 적대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강빛나는 한다온을 보며 심장이 쿵쾅거리고, 한다온은 자신의 트라우마를 어루만져 준 강빛나를 지켜보며 한편으로는 걱정하고 의지한다.

그야말로 러블리와 치명을 넘나드는 맵단 케미, 미친 관계성 그 자체라는 반응이다. 박신혜, 김재영 두 배우는 때로는 톡톡 튀게, 때로는 섬세하게 두 캐릭터의 관계성을 그려내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중반부 이후 이들의 관계성은 더욱 강력하게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칠 예정. 더 짜릿하고 중독적일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