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21. 09:27

 

소오강호 동방불패 2025

독고구검의 달인 영호충은 일월신교 토벌에 휘말리지만,화산파 동문들을 구출한 후 은퇴를 결심한다.

 

마지막 여정 중 폭포 아래에서 한 여인을 구하는데, 그녀가 마교의 신임 교주 동방불패임을 모른 채 두 사람은 강호에서 유대를 쌓는다. 오해와 계략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생사의 결전이 다가오고.. 규화보전과 독고구검의 대결로 마지막에 강호를 웃으며 떠날 것

 

2013년에 중국 우정TV에서 제작된 판본

무협팬들은 이거보다 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동방불패의 부활이라는 기적을 창조 쌈싸먹는 희대의 걸작이자 지금 보고 있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원작과 비교해서 주요 인물들의 설정이 많이 바뀌고, 그로 인해 이야기 전개도 상당히 달라졌기 때문에 원작 팬들로부터 받았다. 뿐만 아니라 내용 전개 드라마의 완성도도 심각하게 원작과 다름을 준다

실질적인 주인공을 동방불패로 설정하면서 다른 배역들의 역할과 개성을 너무나도 많이 파괴했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은 임영영으로 드라마 속에서 역할이 모호해졌다. 이 부분은 '임영영은 가짜 여주인공이고 진짜 여주인공은 동방불패다' 이렇게 본다면 볼 수도 있지만, 남자주인공인 영호충의 개성이 약해진 부분은 드라마를 이상하게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나이 많은 대만 배우 진교은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열광하고 빠져 들 수 있다

진교은이 소오강호를 11년 전인 2013년에 촬영하였고 지금 나이가 45세이니 여자 나이로는 유통 기한이 이미 지나서인지 엄청 쭈그러져 보인다 아무리 잘 가꾸고 꾸며도 나이 앞엔 여자도 무력하다 9살 연하인 남편 앨런은 36살이라 아직 팔팔한데 이제 곧 나이 50이 넘은 아내를 본다면 슬슬 딴 생각이 날 것이다

 

대만 여배우 진교은

이름 陳喬恩 (Chen Chiao-En, 천차오언)

영문명 Joe Chen

출생 1979년 4월 4일 (45세) 신주 현 후커우 향

국적 대만

신체 165cm, 45kg

학력 신주시 사립 광푸 고급중학 (新竹市私立光復高級中學)

직업 배우

데뷔 2001년 드라마 '훈의초'

진교은 2024년 9살 연하 말레이시아 국적 화교 재벌 2세 와 결혼하였다

 

어찌되었거나 소오강호는 제목처럼 강호를 비웃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영호충이 가장 중요한 주인공이다. 동방불패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가 되면서 드라마와 출연자 모두의 성격을 동방불패에 맞추다 보니 내용이 이상해지면서 2013 소오강호는 역대급 쓰레기 무협드라마가 됐다.

드라마에서 원작과 달라진 설정 부분을 대략적으로 살펴보자면 원작에서 임영영이 하던 걸 동방불패가 상당수를 빼앗아간다.

영화 동방불패에서 모티브를 따온 걸로 보이는데 그로 인해 임영영이라는 캐릭터가 묻혀 버렸으며 그로 인해 영호충과 임영영이 맺어지는 개연성과 스토리 자체가 은하계 바깥으로 날아가 버렸다.

여기에 동방불패를 의림의 언니로 만들어 버리면서 의림의 캐릭터까지 꼬아버리면서 다시 드라마를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즉 원작을 각색한 게 아니라 아예 원작 자체를 파괴한 무협팬들에게 커다란 분노를 안겨 준 동방불패를 위한 동방불패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대신 본작의 진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방불패는 배우 진교은의 미모와 열연으로 제법 호평을 받았다.

차라리 소오강호라는 제목이 아닌 新동방불패라는 제목으로 나왔다면 더 나았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애정을 중시하는 묘사라든지 그런 걸로 현지에서 여성 시청자를 무협드라마 세계로 끌어들이는데는 성공했으나 문제는 진정한 무협 드라마 팬들이 떠났다. 사실 이런 현상은 비단 소오강호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성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작품의 무협 본연의 사상과 장절한 서사의 낭만을 계속해서 쫒아내며 비주얼과 세속적 환상을 강조하는 오늘날 사극들의 트랜드가 원인이었는지 모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6. 10:02

 

2020년 2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방영된 JTBC 월화 드라마. 이도우 작가의 동명의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원작으로 한다.

방송 기간 2020년 2월 24일 ~ 2020년 4월 21일

방송 횟수 16부작

장르 로맨스

원작 이도우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 박민영, 서강준, 문정희, 이재욱, 임세미, 김환희, 추예진 外

 

“겨울이 좋은 이유는 그저 한 가지

내 창을 가리던 나뭇잎들이 떨어져

건너편 당신의 창이 보인다는 것”

미술을 가르치던 일을 그만둔 해원은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곁에서 한동안 지내기로 한다.

노부부가 살던 기와집이 작은 서점 ‘굿나잇 책방’으로 바뀐 걸 보고 ‘이 시골에 서점…?’ 의아해하는 해원.

논두렁 스케이트장에 있던 은섭은 그의 책방을 기웃거리는 해원을 보고 멈칫 놀라는데.

언젠가 무심히 그에게 겨울 들판의 마시멜로 이름을 묻던 이웃집 그녀가 돌아왔으니까….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후회한다고,

용서해달라고, 이미 용서했다고…

서로에게 많이 미안한 이들이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비로소 용기 내어 전하는 이야기.


. 주요 인물

목해원(박민영) 무직, 전직 첼로 강사

임은섭(서강준) 북현리 굿나잇 책방 운영

심명여(문정희, 아역 김홍빈) 전직 베스트셀러 소설가, 해원의 이모

이장우(이재욱) 혜천시청 공무원, 은섭의 친구, 북클럽 회원

김보영(임세미) 영어보습 학원 강사, 해원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

임휘(김환희) 혜천고 2학년, 은섭의 동생, 전교 왕따

. 북클럽 회원들

배근상(이태형) LED 조명영업

권현지(추예진) 혜천고 2학년, 하님약국집의 딸, 휘의 친구

최수정(이선희) 전업주부, 명여의 친구

정승호(한창민) 북현초등학교 2학년

정길복(이영석) 승호의 할아버지, 폐지수거

. 해원이네

심명주(진희경, 아역 전유림)(특별출연) 해원의 어머니, 무직

윤혜자(이영란) 해원의 할머니, 호두하우스 운영

목주홍(서태화)(특별출연) 해원의 아버지

. 은섭이네

임종필(강신일) 은섭의 아버지, 온갖 동네 일 전문

윤여정(남기애) 은섭의 어머니, 전업주부

. 북현리 사람들

지은실(양혜지) 강릉시청 공무원, 장우의 첫사랑, 혜천고 출신

김영수(김대건) 혜천고 3학년

장하님(이봉련) 하님약국 약사

박흰돌(윤상화) 세기서림 대표

. 주변 인물

오영우(김영대) 바리스타, 커피숍 운영, 혜천고 TOP 1.

차윤택(황건, 아역 안동구) 출판사 편집장, 여행소설가, 명여의 첫사랑

 

시청률 및 평가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단위: %.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5. 10. 12:51

 

전국노래자랑 MC 후보로 까지 물망에 올랐던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9일 이상용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용은 이날 오후 2시 30뿐께 별세했다. 이상용 측 관계자는 이날에 "어제(9일) 강연 끝나고 내일 병원에 다녀오신다고 했었다"며 "오늘 병원에 다녀오시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평소 지병은 없으셨다"고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빈소 마련과 관련해 유족과 협의 중"이라며 "가족이 해외에서 귀국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44년 4월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1971년 CBS 기독교방송 MC로 방송계에 본격 데뷔했다. 이후 KBS의 인기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인 '모이자 노래하자'의 진행을 맡으며 '뽀빠이'란 별칭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9년부터는 MBC 군인 위문 예능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의 MC를 맡아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소속사 이메이드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2시께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에 다녀오다가 쓰러졌고 서울성모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호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가족분들과 협의해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1944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1년 시비에스(CBS) 기독교방송으로 데뷔해 1973년 문화방송(MBC)의 ‘유쾌한 청백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육군 장교 출신인 고인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문화방송의 군인 위문 프로그램인 ‘우정의 무대’를 진행자로서 이끌어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우정의 무대’와 함께 ‘위문열차’, ‘국군과의 대화’ 등을 맡으며 지난 35년 간 군인 관련 프로그램을 섭렵했다.

고인은 1975년부터 9년 간 한국방송(KBS)의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했다.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던 그는 이 때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칭을 얻었다. 문화방송 토크쇼 ‘늘 푸른 인생’(2003∼2014), 엠비엔 예능 프로그램 ‘뽀빠이 팔도유람기’(2012∼2013), 티브이조선 토크쇼 ‘속사정’(2012)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고인은 심장병 어린이들을 도와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고인은 1973년 한국어린이보호회(현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를 세워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는 사업을 했다. 하지만 1996년 11월 수술 기금을 횡령했다는 누명을 쓰면서 방송가를 잠시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티브이엔(tvN)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51년 간 방송하면서 정말 억울했던 것도 있지만 난 다 잊고 지금에 만족한다”며 무혐의 재판 증명서를 꺼내 보여주기도 했다. 당시 그는 “우리 아버님이 (이걸) 복사를 해서 대전 역전에서 돌렸다. ‘우리 아들 그런 아들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4. 24. 13:37

 

코요태 김종민이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현장이 포착됐다.

24일 신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무슨 재미난 일이 벌어질까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머쉬베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지 뿐만 아니라 김종민, 빽가 등 코요태 멤버들의 모습도 담겼다. 이를 통해 코요태와 머쉬베놈이 만나 특별한 일을 펼친다는 점을 예상할 수 있다. 많은 팬들이 코요태의 신곡 등을 예상한 가운데 신지는 “많이 궁금해 하셔서, 코요태 신곡은 아닙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의 모습이 포착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은 가운데 축가는 동방신기, 이적, 린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후에는 가수 인순이가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린 현장 사진에서 비연예인 신부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일반인인 신부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질타를 받았고, 인순이는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거였는데 제가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모습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다.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다.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종민은 일반적으로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과 달리 기존 일정들을 소화한 뒤 5월말에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종민 측은 “김종민 씨가 5월 말부터 약 3주 가량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예정됐던 촬영들은 프로그램 제작진과 동료들의 배려로 원활하게 조율했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에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은 결혼식 당시 포토월에서 ““너무 설레고 긴장도 된다. 묘한 감정이다.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도 크다”며 “자녀는 두 명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성별이 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4. 11. 13:33

 

최불암 하차 배경에 대해서  임 PD는 "최불암 선생님께선 지난 14년 매주 전국 방방곡곡을 헌신적으로 돌아다니셨다. 사명감, 열정이 굉장히 깊으셨다. 우리 문화의 원료와 뿌리를 찾아야 공동체 사회가 안정되고 최선을 다하고 싶어 하셨다"라고 돌아봤다.

지난해 가을경 약 3개월가량 최불암은 휴가를 보낸 후 하차 의사를 밝혔다는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임 PD는 당시를 떠올리며 "14년 만의 첫 휴식이었다. 그 자리에 여러 스타들이 채웠다. 너무도 순순히 '한국인의 밥상'이 좋고 최불암 선생님을 존경해서 메꿔 주신 분들이다. 올해 2월 오랫동안 함께 한 밥상 이야기를 든든한 후배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밝히셨다. 최불암 선생님은 우리 프로그램의 상징 같은 분이셨다. 최불암 선생님은 그 분의 어투, 말투, 몸짓 하나하나가 특별하게 만드는 분이셨다. 물러나고 싶다는 뜻을 밝히셨을 때 제작진은 선뜻 상상이 되지 않았다. '한국인의 밥상' 브랜드 그 자체셨기에 여러 차례 재고를 요청했지만 워낙 (의지가) 강하셨다.

 

'한국인의 밥상' 700회, 최불암 마지막 인사...최수종 첫걸음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과 함께 '700번째 여정을 마주하며 한 시대의 끝,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지난 10일 오후 700회 특집으로 방송됐다. 14년 3개월 동안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최불암의 마지막 인사, 새로운 바통을 이어받은 최수종의 첫 걸음이 그려졌다.

 

 

'한국인의 밥상' 700회 특집은 2011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인의 삶과 문화를 밥상 위에서 풀어낸 '한국인의 밥상'의 상징과도 같은 최불암과 함께했던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순간들로 시작됐다.

 

"돌아보니 모든 순간이 선물이었습니다"라는 최불암의 내레이션은 마치 손때 묻은 오래된 일기장에 꾹꾹 눌러쓴 아버지의 일기처럼 시청자의 마음에 긴 여운을 남겼다.

 

"앞서 걸어가신 그 뒷모습을 보고 배우며, 한 발 한 발 걸어가 보겠습니다"라는 다짐의 말과 함께 '한국인의 밥상'을 이어받은 새로운 프리젠터 최수종은 "처음처럼 설레는 게 또 있을까요"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4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 다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방송의 봄날, 최수종은 아궁이 앞에서 어머니처럼 반겨주는 강부자, 27년 전 드라마 '야망의 전설'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이정현, 봄 향기 가득한 제철 식재료를 들고 나타난 박찬일 셰프와 함께 첫 번째 밥상의 추억을 나눴다.

최수종, 강부자, 이정현, 박찬일은 가마솥 앞에서 익어가는 감자와 옥수수를 함께 먹으며, 제철음식과 고향, 그리고 맛의 기억을 되새겼다.

 

강부자는 봄이면 강경에서 즐겨 먹던 '웅어회'가 떠오른다며 그리운 고향의 맛을 떠올렸고, "음식은 요리 시계와도 같다"는 박찬일 셰프는 향긋한 봄을 닮은 '봄조개냉이볶음면'을 대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요리법 그대로 직접 만든 파김치를 담가서 가져온 이정현은 4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혀 시청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3. 18. 14:38

 

국민 밉상 대표 연예인 반열..

가성비 5년을 넘겼으니 위자료 두둑히 챙겨서 젊고 팽팽하고 힘이 넘치는 연하 남친 하나 장만하면 꿀 인생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남편 '조승현'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승현 대표는 유명 막창 프랜차이즈 '팔자막창', 소고기 식당 '영천영화' 등을 성공 시키며 '리틀 백종원'으로 불리는 요식업계 큰 손이다. 팔자막창은 하하, 김창열, 리쌍 등 가수들도 운영한 바 있다.

 

조 대표가 운영하는 청담동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수요미식회, 전지적참견시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 된 바 있다. 또한 이시영의 이름을 따 샐러드영을 론칭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조 대표와 올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했으며,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율 중이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7일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17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한 이시영은 2017년 9월 9살 연상인 사업가 조 대표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을 뒀다.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배우 이시영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전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출장 내내 너무 잘 입고 메고 돌아다닌 핫템들"이라며 "노을 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매일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시영은 파리로 출장을 떠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있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날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조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이시영은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아들과 여행 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