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0. 2. 15. 12:52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500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이 공개됐다. 본선 3차에 오른 20명의 참가자는 4명씩 팀을 나눠 경연을 진행했다. 뽕다발(임영웅, 류지광, 황윤성, 강태관) 팀, 사형제(영탁, 안성훈, 김수찬, 남승민) 팀, 사랑과 정열(나태주, 이대원, 김희재, 신인선) 팀, 패밀리가 떴다(고재근, 김호중, 남승민, 정동원) ,트롯신사단(장민호,김중연, 김경민, 노지훈) 5개팀은 한 달여 동안 피나는 노력으로 완성


뽕다발 954 사형제 939

사랑과 정열 패밀리가 떳다 는 976점 동점

트롯신사단은 담주 경연에서 1위를 하면 자동 진출

나머지 15명은 별도의 경연으로 5명이 추가 패자 부활 가능 

시청률을 위한 과도한 욕심이었을까. ‘미스터트롯’이 정동원의 할아버지 빈소 풍경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빈축을 샀다.

해당 장면이 공개된 직후 시청자들의 비판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굳이 장례식장까지 카메라를 들이 밀었어야 했나”, “아이의 가족 잃은 슬픔을 방송 소재로 쓰나요. 그것도 트로트 경연하는 방송에서”, “이건 좀 선 넘는 거 아닌가”, “이렇게까지 사생활을 보여줬어야 하나. 겨우 13살 난 아이가 슬픔을 감추는 모습은 좀 씁쓸했다”, “장례식장 비하인드를 찍을 게 아니라 추스르고 어떻게 연습 했는가를 보여줘야지”, “이건 좀 아니다. 잠깐이면 모르는데 장례식장에서 분량을 뽑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제 슬슬 경연 프로그램 재미가 없어 지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