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0. 2. 24. 13:04

'복면가왕'에는 6연승에 도전하는 낭랑18세를 저지하려 나선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안선영, 승국이, 정모, 보이비가 복면가수로 출연했다.

1 라운드 첫번째 무대는 사이다와 삶은 달걀이 룰라의 '3!4!'로 흥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의 흥을 한 껏 돋은 두 사람의 무대는 64대 35로 삶은 달걀이 승리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내가 그린 기린 그림과 간장공장 공장장이 노을의 '붙잡고도'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원곡의 짙은 감성을 자신의 스타일로 해석하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였다. 2라운드 진출은 55대 44로 이긴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하게 됐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정체는 바로 트로트 가수 승국이.

세번째 무대는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부른 풍차와 바람개비의 대결. 달달하면서 설렘이 가득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한 두 사람 역시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판정단 투표 결과 53대 46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바람개비가 승리를 했다.

태사자의 'Time'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풍차는 트랙스 출신 정모였다.

마지막 무대는 주전자와 주윤발이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장식했다. 주윤발에 77 대 22로 패배한 주전자는 전람회의 '꿈속에서'를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주전자의 정체는 그룹 리듬파워의 리더 보이비.


삶은 달걀 정체 여자아이들 미연 

내가그린기린그림 정체 더네임

바람개비 정체 아이즈원 사쿠라 

주윤발 정체 위너 강승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