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2. 13:00

 

자위행위 문제를 비롯해 여러 갈등 때문에 오은영 박사를 찾은 20대 부부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결혼 5개월 차 20대 신혼부부가 출연했다. 아내는 만 25살, 남편은 만 26살로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사상 최초로 부부 모두 20대인 사례가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일상생활을 관찰하는 VCR에서는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퇴근한 남편은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외국 과자를 사서 들어오는 장면이 포착됐다. 디저트 하나로 행복해진 부부의 분위기는 안방에서도 이어졌다. 남편은 "부부관계를 하자"며 아내의 의사를 물어봤다. 하지만 아내는 "(부부관계 말고) 할 말이 많다"며 부부관계를 거절했다. 이후 남편에게 쌓인 서운함을 토로했다.

아내는 평소 SNS로 다른 여자의 영상을 보는 남편의 모습을 지적했다. 심지어 "남편은 내가 임신 중에 바로 옆에서 욕구를 해결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오은영 박사를 비롯해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은 아내의 말에 충격을 표했다.

 

아내는 임신과 출산 후 20kg 정도 늘어나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였고,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BJ, SNS 셀럽 등 다른 여자를 보고 욕구를 해결하는 것이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아내는 "최근까지도 뭘 보다가 갑자기 하고 싶어지면 저한테 관계를 갖자고 한다"며 "남편에게 (다른 여자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을) 고쳐달라고 했는데 고쳐지지 않았다. 그것으로 인해서 제가 느끼는 수치심이나 모욕감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반면, 남편은 부부관계가 소원해져 쌓이는 욕구를 풀 방법이 없고, 아내가 없는 화장실에서 해결하려 해도 문을 벌컥 열어 확인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아내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괜찮다. 다른 여자들을 보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편한 감정이 생긴다. 임신 기간 동안 좀 심했다. 만삭 때였다. 요즘엔 남편이 싫으니 트집을 잡는 게 크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영상 속 대화를 지켜보던 소유진은 "같은 여자로서 너무 충격"이라며 "쌍둥이 낳고 예전의 몸으로 회복이 안된 상태인데, 지금 많이 힘들 것 같다"고 아내에게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오은영 박사는 "부부가 둘이 사랑해서 자녀를 얻는 건 같은데, 출산과 회복의 과정에서 몸이 여자가 더 아프다"라며 "이 때는 예민하고 힘들다. 아내도 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마음이 그렇지 못한 거다. 아내가 출산을 하면서 겪었을 힘듦을 남편이 꼭 알고 계셔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 아내는 "내가 임신해 있는 동안 SNS에서 여자들한테 친구 추가하고. 제 친구도 있었고 어떤 누나한테 찝쩍거렸다. 가슴 쪽 사진 올린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다. 제가 이혼까지 생각하는 이유 중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곱씹고 짜증 낸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과거의 일"이라며 "우리가 봐야 할 것은 현재와 미래다. 과거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반박했다.

 

오은영 박사는 "두 분은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임신하기 전 건강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거울 비친 모습을 보면 속상할 것 같다. 주변 친구들은 아직 미혼이 많을 것이다. 애 둘 데리고 있는 모습을 보면 속상하다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며 "약간 우울하신 건 맞는 것 같다. 치료제를 잠깐 드시면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국민 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가 부부 솔루션을 내놓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30. 16:46

극단적 선택 후 의식을 회복한 티아라 아름이 금전 요구 등에 대한 루머에 휴대폰 해킹을 재차 주장하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30일 아름은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휴대전화와 SNS를 넘나들며 실시간 제 문자 상황, 사진, SNS 상황 등을 다 알고 있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어서 휴대전화를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오빠와 저에게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유튜버가 뭘 추구하고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알겠다만 유튜버의 DM도 받아본 적 없고 유서 같은 건 쓴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은 “유튜버는 제보를 받아서 올렸다 쳐도(용서는 하지 않는다) 제보를 한 악마들. 차단을 해서 돈을 못 받아? SNS는? 부계정 파서 악플 다는 거 다 확인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심이저 본인들이 차단하고? 그리고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 받지도 못했다. 조금이라도 제가 직접 도움 청해서 도움 주신 분들에게는 아주 깊이 고마워하고 있고, 아주 크게 보답할 예정이다.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지 않냐. 힘도 없었는데 너희들 상대하면서 힘 좀 내보겠다”고 말했다.

 

아름은 “그냥 다 경찰서에서 보자. 추가 진행 사건을 올려주셔서 참 감사하다. 결국 당신들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져서 받을 돈도 못 받게 되는 게 안타깝다. 처음에는 나로 인해, 괜히 내가 SNS를 해서 벌어진 일이 아닐까 아주 미안했는데 이제는 진짜 악질 중에 악질이라는 생각과 오히려 이 중에 범인이 있진 않을까 싶다. 딱 기다려라. 콩밥 먹게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름은 “우리 둘 다 독기 장난 아니어서 너희 정말 조심해야 한다. 작가라는 직업이 얼마나 독기와 끈기가 필요한 줄 아냐. 나도 그 어려운 다이어트를 몇 번을 어떻게 해냈겠냐. 독기란 독기는 다 보여주겠다”며 악플러를 향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이 소송이 마무리 되는대로 새로운 남자친구와 새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소송 중 전남편의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으며, 최근에는 휴대전화 해킹 등으로 인한 협박 피해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이하 아름 전문

안녕하세요 이 아름입니다.

앞서 기가 차서 끝까지 몇 번을 돌려봤나 모릅니다.

가장 먼저 유튜버에게 당신도 해킹범과 연락을 하셨다 말해드릴게요.

현재 해킹범은 여전히 폰과 인스타를 넘나들며 실시간 제 문자 상황 사진 인스타 상황 등 다 알고 있습니다.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어서 폰을 바꿔도 봤지만 여전히 오빠와 저에게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유튜버가 뭘 추구하고 어떤 의도로 올렸는지는 알겠다만 저는 이진호 씨의 디엠도 받아본 적 없고 유서 같은 건 쓴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처음 음성 녹음파일 A씨. 이 사람은 제가 스토리로 말했던 진짜 팬이라며 다가와 기억에 남았던 사람이지만 한동안 소통도 없었는데 대뜸 저한테 디엠이 와서 돈을 빌렸다길래 제가 많이 놀랐었습니다. 그건 본인도 아실 거구요. 그분조차 해킹범에게 2300 넘게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지만 끝이 아니었고요. 그렇게 그런 이야기를 만나서까지 나누며 엄마가 밥도 사드리고 제가 그런 건 아니어도, 일해서 갚아드리겠다고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저 녹취는 제가 정말 아이가 아플 때 도움 청했던 딱 한 번 간절함에 부탁을 드렸고 그 외에 제 통장에 2300 같은 돈은 찍힌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 아플 때도 오빠가 바빠서 부탁을 드렸고 그렇게 오빠가 돌아와 계속 챙겨주며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300 넘는 돈조차 사실 해킹범을 잡아서 드리면 될 문제를 너무 당연시 저희에게 계속해서 요구하기 시작하여 부담스러웠지만, 마음을 알기에 그럼에도 안심시켜드렸습니다 계속해서 연락도 드리고. 그러던 중 본인이 먼저 김다은이라는 3000만 원 빌려 갔다고 거짓말한 여자아이에게 휘둘려서는 이상한 단톡방을 만든줄 알고 차단을 시켰고. 알고보니, 나중에는 어린애가 먼저 주동해서 했더군요.

B씨. 그것도 모르고, 어리니까 챙겨주고 싶어서 연락을 취해 430가까이를 해킹범에게 당했다는 말에 (이 역시 제 통장에는 들어온 적도 없습니다.) 언니가 챙겨줄 테니까 그런 방에서 나와라 그 방은 우리가 고소하러 갈 거니까 너는 안 위험하게 해주겠다고까지 했으나 결국 그 후에 또 뒤통수를 쳐가며 반말 시전과 함께 태세 전환을 하더군요.

도와주려고 애썼지만, 본인 아빠가 국회위원이니 뭐니 거짓말을 해가며 뒤에서 또 캐내고 있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러고 본인이 먼저 차단한다며 차단을 했지요. 본인들은 알 거야 그치? 차라리 저런 거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호소를 해보지.

뻔뻔하게 악질같은 행동을 해서 문제를 크게 만들어 그것도 본인들 죄를. 개인 사정일까지 퍼뜨린 건 사생활 문제에 너희가 크게 문제를 일으켰다는 걸 아직 모르는 것 같은데. 기다려봐 그 죄가 더 크다는 걸 알게 될거야. 니들끼리 모이면 시나리오 하나는 나오겠더라 그 방법을 써보지 그래

사채업자는 A씨에게 미안해서 먼저 알아보기도 한 결과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쉽게 아이들 돌볼 비용을 마련할 수 있었고 들어올 돈이 있어서 상관없이 빌렸지만, 그 후 이런 해킹범의 소행이 인스타뿐 아니라 카카오톡까지 털어가며 지인들에게 까지 일을 벌여놔서 다 갚느라 정말 곤란한 상황까지 갔었습니다. 여전히 곤란하지만 그래도 꿋꿋히 이겨내고 돌려주려 노력중인 상황입니다.

그렇게 아직도 처리하지 못한 금액이 상당하여 저도 오빠도 그냥 우리가 억울한데 왜 이렇게 우리 힘으로 배신당해가며 힘쓰고 있었나 싶어 결국 경찰과 검찰의 힘을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현재 고소는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특히 그 손가락 세 개. 어떻게 제 폰에 있는 사진을 그렇게 이용해 가며 해줬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유력한 해킹범입니다 현재 이혼소송도 그렇고 아이들 지키는 문제에 있어서도 제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힘들수도 있는 삶을 여론몰이 삼아서 내 삶이 영원히 힘들 것처럼 짓누르려 애쓰시는 거 참 안타깝습니다. 그것도 개인사를요. 유튜버는 제보를 받아서 올렸다 쳐도 (용서는 하지 않습니다.) 제보를 한 악마들. 차단을 해서 돈을 못 받아? 인스타는? 부계정 파서 악플 다는 거 다 확인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심지어 본인들이 차단하고?

그리고 해킹범 때문에 진짜 힘들어서 돈을 빌려야 할 때는 억울하게 도움 받지도 못했습니다.조금이라도 제가 직접 도움 청해서 도움 주신 분들께는 아주 깊이 고마워하고 있고, 아주 크게 보답해 드릴 예정이에요 사람이 힘들라는 법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힘도 없었는데 너희들 상대하면서 더 힘 좀 내볼게 고맙다 자기들끼리 앞에서는 살살 거리고 뒤에서는 저러고 있어놓고는 우리는 그럼 뭐가 돼. 그게 이제 곧 법조치로 갈거야. 우리가 그러고도 직접 돈을 주기 바란 건 욕심 아니야? 방법이 틀렸잖아 ~ 이 정도면. 돈을 받고 싶은 게 아니라 사정은 알겠는데 돈 못 받을까 봐 어떻게든 조롱하고 싶었던 거야 당신들은

이 이상의 글도 올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난 오늘부터 이런 거 대응해 줄 시간에 너희를 최대한 빨리 법으로 넘겨야겠다는 확신이 섰다.

그리고 유튜버. .팬이기 전에 사람 대 사람이고 사람이 힘들면 신뢰를 가지고 서로 도울 수도 있는 겁니다. 전례니 뭐니 과장하고 오버 하려고 노력하셨던데, 제대로 추가 고소되실겁니다

우리도 속력을 높여볼게 이제 너희 돌아가며 우리 엄마한테까지 전화해가며 조롱했지? 증거 다 모아뒀다 우리도. 어디 감히 엄마를.

특히 A씨 너는 우리 엄마 앞에서는 어머님 어머님~ 하면서 앞에서 내가 하혈하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고기 추가해가며 잘 먹고 가서는 저런 웃기는 행동을 했어 그치^^ 처음부터 작전이었니 혹시? 그냥 다 경찰서에서 봅시다. 추가 진행 사건을 올려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몸도 안 좋은데^^? 유튜버의 대단한 돈벌이에 박수를 드리고, 제보한 당신들도 박수를 쳐줄게. 그리고 이 중에 있을 법도 한 해킹범아^^ 너희들도 다 잡아간다 이제. 길고 길었다 이 고생도. 너희들이 계좌까지 오빠 거를 털어가준 덕에 정지 먹어서 한동안 참 불편했다^^

우리 엄마한테 이상한 문자도 지어내서 보내줬었지 덕분에 엄마가 나 진짜 한동안 이상한 줄 오해했잖아^^ 내가 도박을 했다느니 뭐라느니, 야, 나는 태어나서 도박에 ㄷ 자도 모르고 토토가 뭔지도 니들 덕분에 알았다 하.. 진짜 더이상 선처는 이쯤되면 너희 모두가 바라는 게 비양심인거지?

결국 당신들이 지은 죄가 너무 많아져서 받을 돈도 못 받게 되는 게 안타깝다. 내가 분명히 그렇게 하면 해킹범을 잡아도 돈을 못 받게 된다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좋게 대해줄 때 들었어야지. 처음에는 나로 인해 괜히 내가 sns를 해서 벌어진 일 아닐까 해서 아주 미안했거든? 근데 이제는 진짜 악질 중에 악질이라는 생각과 어쩌면 아주 처음부터 못되게 다가오는 척하며 너희들 중에서 범인이 있진 않을까 이런 재밌는 생각이 드네? 아무튼 끝까지 가보면 알겠지.

그리고 이 단톡방에 들어간 애들 누군지 다 알아놨는데..야~상상도 못했다! C씨, D씨, E씨 너희들 제대로 기다려. 감히 저런 식으로 몰아가며 합세해? D씨 너는 오빠한테 몇억 빌려 가서 갚지도 않고 튀더니 뻔뻔하게 협박하고 전청조니 뭐니 글 올린 거 우리가 몰라서 넘어간 것 같아? 너희들 착한 사람들 진짜 잘못 건드린 거야. 딱 기다려. 콩밥 먹게 해줄게.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25. 12:38

하체가 단단한 남자들 좋아하는 여자들의 공통점은 밝힘증

이규혁 김동성 윤성빈..

 
 
트와이스 지효♥윤성빈
열애설에 JYP가 답한 입장
두 사람 목격담 공개돼

 

트와이스 지효가 스켈레톤 선수 출신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SWAY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지효와 윤성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의 목격담까지 이어지면서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보도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사랑에 빠졌고, 현재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알려졌다.

금호동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집이 차량 5분 거리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효의 집에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이었다”라며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MBC ‘나혼자산다’에 동시대에 출연한 바 있어, 두 사람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게 된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열애설에 대해 지효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효는 지난 2019년 강다니엘과의 열애설을 인정,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나 2020년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24. 20:03

'복면가왕'에 새 복면가수 8인이 출연한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444회에는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서울의 봄 vs 꽃 피는 봄이 오면, 민들레 vs 홀씨, 가왕 시켜 달래 vs 가왕 안 되면 우엉 우엉, 나비처럼 날아서 vs 벌처럼 쏜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김형석, 김종서, DK, 임한별, 루나, 심진화, 김환, 츄가 함께한다.

이날 1라운드 첫 무대엔 '서울의 봄'과 '꽃 피는 봄이 오면'이 나섰다. 김형석은 "불이 튀는 느낌이다. '서울의 봄'은 비음과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이다"라며 "'꽃 피는 봄이 오면'은 간드러지게 예쁜데 약간 트로트 쪽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종서 역시 "'꽃 피는 봄이 오면'은 트로트 쪽 같다. 연륜에서 오는 몸짓이 있다. 내공이 있는 분이다. 숨길 수 없는 소리꾼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일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울의 봄'에 대해선 가수, 아이돌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다. 유영석은 "봄 노래는 '꽃 피는 봄이 오면'처럼 불러야 하는 것 같다. 처음 맞이하는 봄 느낌이다. 봄동, 냉이 같은 상큼함이 있다"라며 "'서울의 봄'은 오래 우려낸 진국 같다. 타짜, 고수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투표 결과 '서울의 봄'이 74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꽃 피는 봄이 오면'의 정체는 '신인상 6관왕' 키스오브라이프의 메인 보컬인 벨이었다. 벨은 심신의 딸로, 본명은 심혜원이다.

벨은 "아버지의 뒤를 잇는 것이 신난다. 영광이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르세라핌과의 깜짝 에피소드를 소개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는 르세라핌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이들과 성공 가도를 함께한 운명적인 사이임을 공개한다. 많은 인기를 누리는 최정상 걸그룹의 이름이 언급되자 판정단 석이 기대감에 술렁인다.

또한 원조 한류스타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 비(정지훈)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가 선보인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에 판정단이 푹 빠져든다. 이어 김구라가 "특유의 비음과 음색이 비와 똑같다"라며 그의 정체를 비로 추리해 이목이 집중된다. 그의 의견을 들은 김형석 역시 복면 가수의 정체를 비로 추리하며 김구라의 의견에 힘을 보탠다.

지난 17일 방송된 '복면가왕' 443회에는 가왕방어전에서 네미시스의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불러 가왕 5연승을 차지한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모발이 빼곡빼곡에 55대 44로 승리하며 가왕 5연승을 달성했다. 모발이 빼곡빼곡의 정체는 지세희였다.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정체는 터치드 윤민으로 추측되고 있다. 터치드는 지난 2022년 9월 종영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우승팀으로,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24. 15:00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다 무고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출신 BJ의 사건 당일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JTBC는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24)씨가 대표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성폭행을 피하기 위해 방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진술했던 것과 달리 A씨의 여유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에서 나온 A씨는 태연하게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발랐고 이후 비스듬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웠다.

또 피해 주장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대표를 다시 만난 A씨는 성폭행 피해자의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이 기분이 좋은 듯 팔다리를 흔들며 깡충깡충 뛰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다.

대표 측은 이날 A씨가 'BJ 활동을 하는 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 요청했고, 대표로부터 '후원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는 답을 듣고 기분 좋아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측 변호인은 A씨 범행 동기가 돈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A씨가 지인에게 "나 합의금으로 3억 요구할 거다"라고 얘기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대체로 일관되지만 피고인의 진술은 일관되지 못하고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아 신빙성이 낮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CCTV 영상과 메신저 대화 내용 등 증거가 있어 피무고인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증거가 없었다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정신과 약을 먹고 있었다거나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변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더 무거운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A씨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22. 15:30

황선홍 창피해~

얼른 내려와라~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친 것.

졸전 끝에 4강 탈락한 데다 각종 사건과 추문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만든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에서 대표팀은 '속죄의 다득점 승리'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FIFA 랭킹에서 한국은 22위이며, 태국은 79계단 낮은 101위다.

황 감독은 A매치 데뷔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본업이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황 감독은 전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뒤 임시로 A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이번 3월 태국과의 A매치 2연전을 지휘하게 됐다.

황 감독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을 겸해 내달 15일 개막하는 2024 U-23 아시안컵에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야 하는 중책도 완수해야 하는데, 이날 A대표팀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두 마리 토끼 잡기'의 '첫 스텝'부터 꼬였다.

황선홍호는 22일 태국으로 출국,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아시아 예선 4차전을 치른다.

싱가포르, 중국과의 1, 2차전에서 거푸 승리한 한국은 이날 무승부에도 조 선두(승점 7)를 지켰고, 승점 4의 태국은 2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태국과 역대 전적에서 30승 8무 8패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조인 싱가포르와 중국 경기도 2-2 무승부로 끝났다.

중국(골득실 -2)이 태국(골득실 +1)과 승점(4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뒤지며 C조 3위에 자리했다.

첫 승점을 따낸 싱가포르는 최하위인 4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