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1. 16:11

은퇴한 프로 여자 배구선수 김주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주하는 1992년 생으로 33세다.

김주하는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그는 레프트로 데뷔했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심화돼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프로 데뷔 이전부터 각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차출돼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방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15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얼짱배구선수’다운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주하는 사진 속에서 또렷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탄력있는 몸매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아이돌 같애", "김주하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김주하 최고"등의 반응을 남겼다.

 

실업팀에서 뛰며 사실상 프로무대를 은퇴했던 김주하는 3년만에 친정팀인 프로배구 현대건설로 돌아왔다.

 

김주하 선수 프로필

김주하 Kim Ju-ha

출생 1992년 4월 24일 (31세) 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목포하당초등학교 (졸업)

목포영화중학교 (졸업)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포지션 리베로 | 아웃사이드 히터

신체 174cm | 65kg

프로 입단

2010-11 V-리그 2라운드 2순위 (현대건설)

소속 구단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10~2017)

수원시청 배구단 (2017~2019)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0~2023)

가족

할머니 김양순(1930.05.15.~2022.12.23.)

어머니, 언니 김주영, 남동생 김주환(1995년생)

배우자 정인호, 반려견 탱구, 탱자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 주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레프트로 데뷔했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심화되어 전위에서는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프로 데뷔 이전부터 각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차출되어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강한 서브와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후위 센터와 교체하는 원 포인트 서버나 레프트 후위 보강 자원으로 투입되어 활약한다. 구단의 리베로에 공백이 생기면 자리를 메꿔주기도 한다.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방 중 한 명이다. 황연주나 양효진처럼 팀을 선봉에서 이끌었던 에이스나 히로인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언제나 코트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후위의 살림꾼이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1. 14:49

 

국민들에게 사과하지 않은 이강인 인성과 물병 3인방 대표팀 선발 수용 안된다
 
축구대표팀 향해 진심 어린 충고 전한 김학범 감독

K리그 최고령 베테랑 지도자인 김학범 감독이 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제주 유타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김학범 감독은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 K리그 최고령 사령탑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는 지난 10일 대전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출범을 앞둔 황선홍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먼저 그는 손흥민과 이강인을 주축으로 불거졌던 대표팀 내분 사태와 관련해 연합뉴스에 "선수단 규율은 정말 중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감독은 "해외 프로팀들이 더 자유로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내부 규율이 더 엄격하다. 일부 선수들이 '프로 문화'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게 보여서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이어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을 향해 "대표팀 사령탑은 항상 새로운 선수를 계속 발굴하고 그들에게 경험을 쌓게 해야 한다"며 "지금 대표팀 주축을 이루는 손흥민, 김진수, 이재성 등 1992년생 선수들도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생각해야 할 때가 왔다. 이들의 활약에만 의존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대표팀이 발전할 수 없다"고 따끔한 충고를 남겼다.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이어 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된 황선홍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맡게 됐다.

황선홍 감독은 오늘(11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선홍호 최종 엔트리에 이강인이 승선할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강인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 전날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과 충돌을 빚으며 대표팀 하극상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을 입은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거세졌다. 이강인이 논란 일주일 만에 직접 영국에 있는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하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1. 13:22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전 여자 프로배구 선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질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 주위에는 다량의 번개탄이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건 당일 A씨는 전주에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10. 19:35

MBC '복면가왕'에서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0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는 최근 내한으로 화제 된 할리우드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매력에 모두가 흠뻑 빠져든다. 이어 신봉선이 그의 정체를 티모시 샬라메로 추리해 눈길을 끈다. 복면 가수와 티모시 샬라메의 실루엣이 완벽하게 일치한 데다 얼마 전 그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했던 터라 신봉선의 주장에 더욱 힘이 실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 복면 가수는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맞을지 주목된다.



한편 90년대를 대표하는 원조 꽃미남 배우 장동건·김민종을 연상케 하는 청춘스타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 모두가 깜짝 놀라며 반가워한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의 비주얼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매혹적인 음색과 완벽한 고음으로 극찬받은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고영배는 “S.E.S 바다와 똑 닮은 음색이다”라며 그녀의 음색에 완벽히 매료되었음을 밝힌다. 뒤이어 다른 판정단들 역시 이 복면 가수의 가창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219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9. 15:09

 

충남 아산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강도행각을 벌인 피의자는 미리 범행지와 도주로를 물색하는 등 사전 계획을 철저히 했고, 범행 당시에도 대범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흉기 2개를 들고 단독범행에 나선 피의자 50대 A씨는 직원들을 철창에 가두고서 유유히 도주했고, 도주 직후 경기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저녁 식사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전날인 8일 오후 4시 28분께 영업 종료를 2분여 앞둔 아산 선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현금 1억2천44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를 받고 있다.

당시 경비직원 없이 남성 1명, 여성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A씨는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 여직원들에게 케이블타이로 남성 직원의 손을 묶게 하고, 돈 가방에 돈을 담으라고 지시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8∼9일 전에도 승용차를 타고 미리 범행지를 물색, 이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청원경찰 유무 등 경비 상태와 범행 전후 도주로 등을 파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돈가방을 받은 뒤에도 직원들을 금융기관 내에 있는 금고 철창 안에 가두고, 내부에서 열지 못하게 잠금장치까지 확인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새마을금고에서 50m 떨어진 곳에는 경찰 치안센터가 있었지만, 순식간에 벌어진 강도, 감금 행각에 직원들은 비상벨을 누르지도 못했다.

A씨는 새마을금고 직원의 차를 빼앗아 타고 1㎞가량 이동한 후 미리 준비한 아반떼 기종 렌터카로 갈아타고 경기도 평택 방향으로 도주했다.

 

도주 과정에서 흉기 1개는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수배령을 내린 경찰은 A씨가 범행일 전후 같은 승용차를 타고 새마을금고 주변을 돌아다니는 장면을 분석해 인상착의 등을 파악했고, 위치정보시스템(GPS) 등으로 도주 경로를 추적해 차량이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내와 사전에 약속했던 A씨는 쇼핑몰 안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나오다가 주차장에서 잠복수사 중인 경찰에 의해 범행 4시간 40여분 만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에 "빚이 많아 훔친 돈으로 빚을 갚으려고 했다. 1천만원은 이미 빚을 갚는 데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1억2천448만원 중 1천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현금을 확보하고,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고, 아산지역에 주거지나 연고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범행과 도주가 신속하고 대범해 사전에 범행을 치밀히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아내와의 공범 여부, 전과기록, 현금 사용처, 범행 관련 추가 계획 유무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5. 14:41
 
"갑작스러운 교체 통보 받아 제작진도 당황"… 9일 인천 서구편 녹화가 마지막

시청률 하락세에 중장년층 익숙한 남희석 투입한 듯

방송인 김신영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돌연 하차한다.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된 지 1년 5개월 만이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신영이 오는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를 통보받았다"고 4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이 (KBS로부터)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주에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며 "김신영은 그동안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신영의 후임으로는 코미디언 남희석이 낙점됐다.

KBS는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다"며 "남희석의 첫 방송은 오는 31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남희석은 SBS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을 진행해왔다.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송해가 1988년 5월부터 34년간 진행을 맡았고, 그가 2022년 세상을 떠난 뒤에는 김신영이 바통을 이어받아 2022년 10월부터 MC로 활약해왔다.

김신영은 '일요일의 막내딸이 되겠다'는 패기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내는 우렁찬 목소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았지만, 주 시청자층이 중장년층인 프로그램의 이미지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반응도 나왔다.

시청률도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MC를 보던 시절 안정적으로 10%대 시청률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 10월 1일에는 3.4%까지 떨어졌다.

MC 교체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프로그램의 분위기, 시청자층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진행자로 어울리지 않았던 것 같다"며 새로운 MC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있었는가 하면 "김신영의 젊은 에너지가 그리울 것 같다", "어차피 후임으로 누가 와도 송해 선생님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방송가의 한 관계자는 "KBS가 김신영을 MC로 내세워 더 젊은 세대를 아우르고, 프로그램의 세대교체를 이루려는 실험적인 시도를 했으나 사실상 결과가 좋지 못했다"며 "중장년층 시청자층에게 보다 익숙한 남희석을 새 MC로 영입해 다시 과거의 느낌을 되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