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8. 12:39

 

일본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사유리(28)가 지난 20일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사유리의 사망 소식은 사유리의 남편이자 밴드 미세카이의 멤버 아마아라시가 27일 사유리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전해졌다.

아마아라시는 “사유리가 9월 20일 영면했다”며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친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치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유리에 대한 생전의 사랑과 위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가족들의 슬픔을 배려해 취재는 삼가주시길 바란다”며 언론에 정중히 요청했다.

사유리는 투병 중이었고, 건강 악화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기능성 발성 장애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있었던 그는 지난 7월 해당 장애 진단을 받은 후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과 몇 개월 전인 3월 아마아라시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이번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사유리는 2015년 싱글 앨범 ‘초승달’로 데뷔하며 일본 음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특히 후지TV 애니메이션 ‘쓰레기의 본망’의 OST를 불러 스타덤에 올랐으며, 그 이후 여러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OST에도 참여해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기능성 발성장애 진단으로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하며 팬들에게 걱정을 샀다. 그의 사망 소식에 일본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깊은 슬픔에 빠졌고,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유리의 남편 아마아라시는 “사유리가 생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팬레터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위로 편지는 정중히 사양하고 마음만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3. 16:04

복면가왕 

팥들었슈 정체 조정식 ?? 미미미누 ? 

달팽이 정체 소수빈

식혜 정체 김채현

동굴목소리 정체 에녹이 ? 

가수 효린으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언더 더 씨' 4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정체를 감춘 팥들었슈, 벼들었슈, 거미, 달팽이, 식혜, 수정과, 돌고래 고음, 동굴 목소리가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언더 더 씨'와 강력한 가창력으로 무장한 복면 가수 8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능 뮤지션 박재범과의 인연을 공개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힙합 트랜드세터인 박재범과의 친분을 밝히자 힙합신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추리되며 정체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또 한 복면 가수가 무대에 오르자 등장부터 남다른 피지컬에 이목이 쏠린다. 이어 한 판정단이 유력한 근거를 제시하며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로 추리해 기대감을 높인다.

엔믹스의 메인보컬 해원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귓가를 사로잡는 발랄한 그의 음색에 모두가 주목한다. 판정단으로 출연한 개그맨 심진화는 "엔믹스 해원이 유행어를 외칠 때 목소리와 복면 가수의 목소리가 똑같다"라며 그의 정체를 해원으로 추리한다.

배우 윤균상도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그는 평소 친분이 있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냈다. 윤균상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글로벌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어마어마한 실력자"라고 힌트를 줬고,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이어진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팥들었슈’와 '벼들었슈’가 '그랬나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승자는 '팥들었슈’였다. 이에 '벼들었슈’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래퍼 플로우식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달팽이’와 '’거미’가 '너의 뒤에서’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승자는 '달팽이’였다. 이에 '거미’는 '나도 여자랍니다’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코미디언 박소라였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식혜’와 '수정과’가 'Valenti’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승자는 '식혜’였다. 이에 '수정과’는 '당돌한 여자’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레이디바운스의 리더 놉이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동굴 목소리’와 '돌고래 고음’이 '사랑했나봐’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대결의 승자는 '동굴 목소리’였다. 이에 '돌고래 고음’은 '사랑의 바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리우 올림픽 2관왕이자 양궁 해설위원 장혜진이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0. 20:09

 

박서진과 홍지윤의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됐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살림남' 주제곡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와 팬들을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한 '살림남' 주제곡 '꿀팁'을 공개한 박서진은 화제의 '여사친' 홍지윤의 지원 사격 아래 뮤직비디오 촬영을 이어간다.

 

먼저 박서진 남매와 홍지윤까지 세 사람의 순도 100% 자체 제작으로 이뤄진 좌충우돌 촬영 현장이 눈길을 모은다. 홍지윤의 난해한 작품관과 개연성 없는 연출에 박서진은 "이렇게 B급으로 찍는다고? 괜찮은 거 맞아?"라며 의구심을 드러내고, 홍지윤은 "네가 A급이라 괜찮다" 등 수려한 말발로 그를 설득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보다 둘의 러브 라인을 응원하는 동생 효정까지 세 사람의 동상이몽 케미 속 과연 어떤 뮤직비디오가 탄생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 생긴 박서진과 홍지윤의 묘한 러브 모먼트에 동생 효정은 시종일관 '망붕 렌즈'를 착장하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 백지영, 강다니엘의 반응까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서진은 평소에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홍지윤을 위해 캐모마일 차를 준비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동생 효정의 출신 학교와 생일도 제대로 모르는 박서진이 '여사친'의 음료 취향을 꿰고 있는 것에 모두가 놀란 것. 은지원은 "친구끼리 취향을 왜 챙기나. 여사친 아니죠?"라며 둘의 사이를 의심하고, 강다니엘 또한 "저런 애정은 정성이다"라며 대리 설렘을 표한다.

 

이후로도 박서진은 차 안에서 홍지윤이 먹여주는 커피를 거리낌 없이 받아먹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속 '남친짤'을 먼저 제안하며 홍지윤과 손까지 잡는다. 이 모든 걸 지켜본 효정은 "이건 99.9% 사랑이다"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사이를 확신한다.

박서진 남매와 홍지윤이 함께 완성한 '꿀팁'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박서진은 앞서 '살림남2' 방송에서 "저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걸 뇌 구조 하나 빼고 다 바꾸고 있다"며 쿨하게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미스트롯2' 준우승 홍지윤

성형수술 2번 한 이유 고백

다리 마비까지 와 심각한 우울증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20. 11:41

미끼로 투척된 결혼 사진의 주인공 찾기

하지만 이미 결혼 사진까지 유출된 두사람이 있다고 한다

광수와 영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가 ‘2순위 데이트’로 초토화됐다.

11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후폭풍으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22번지’의 상황과, ‘2순위 데이트’로 혼돈에 빠진 돌싱남녀 1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첫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22기 돌싱남녀는 이날 밤이 깊도록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영자는 영철의 ‘아재 개그’에 큰 리액션을 보였고, 영철은 “내 개그를 인정해준 분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며 영자에게 호감을 내비쳤다. 이후 영철은 제작진에게 얼음을 부탁해 ‘얼음 찜질팩’을 만든 뒤, 하나는 영자에게, 하나는 영숙에게 전달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자는 상철과 서로의 이혼 사유까지 공유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러던 중 상철에게 “관심 있는 사람 3명에 제가 있냐?”고 물었다. 상철이 “없었다”라고 하자 영자는 “(저도) 넣도록 하라. 전 관심 있는 3명 중에 (상철님이) 있다”고 적극 어필했다. 정희 역시 조용히 상철을 불러내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한 의사를 물었다. 상철은 “(돌싱) 양육자와 연애를 해보니까, 연애가 아니라 양육에 치우치더라. 제대로 된 아빠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정희는 “전 아이들이 다 커서, 같이 안 봐도 상관없다”고 어필했고, “결혼하면 2세를 꼭 갖고 싶다”는 상철의 말에도 “저도 재혼하면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다”고 ‘상철 맞춤형’ 대답을 내놨다. 심지어 정희는 “거리도 가깝고, 애들 케어 안 해도 되고, 나만 보면 되고”라고 어필에 ‘쐐기’를 박았다. 정희와의 1:1 대화 직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호감도가 좀 더 올라갔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공용 거실에 있던 영식은 “나도 자존심이 있다”라면서, 자신이 아닌 상철-경수를 연이어 선택한 정숙에 대한 배신감을 모두에게 토로했고, 경수는 영자에게 상담을 신청해 앞서 데이트에서 있었던 ‘매운 쌈 오배송’ 사건을 털어놨다. 영자는 “해명하려고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했고, 뒤이어 “난 오늘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종교 차이를 느껴서 숙제를 안고 돌아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경수와 대화를 마친 영자는 숙소 방으로 돌아왔는데, 마침 돌싱녀들은 각자의 첫 데이트에 대해 공유하고 있었다. 이때 경수의 ‘매운 쌈’ 플러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유일하게 ‘쌈 오배송’ 진실을 아는 영자는 조용히 입을 닫았다.

다음 날 아침, 돌싱녀들은 모두 일찍 일어나 꽃단장을 했고, 현숙은 다른 돌싱녀들에게 “코골이-신용카드 할부 여부와 쓰레기 처리 스타일, 잠자리 등을 체크해봐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배우자 기준을 밝혀 ‘마라맛’ 웃음을 안겼다. 영호도 순자와 옥순을 두고 고민하다가 결국 직접 옥순을 불러내 ‘1:1 대화’를 나눴다. 영호는 옥순에게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해 고민해 봤는데, 답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옥순은 “그냥 보통 기수라고 생각하고 얘기해 보자”고 연애 스타일, 간식 취향 등에 대해 편하게 얘기를 나눴다. 광수 또한, ‘꿀잠’을 자던 영자를 불러내, “오늘은 영숙님이랑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미리 말을 하려고”라며 “어제 데이트 때문에 문제가 있어서 ‘이 사람이 변했다’라고 할까 봐”라고 미리 언질하는 ‘매너’를 보였다. 영자는 “나도 (데이트) 할 거야, 상철님과~”라고 쿨하게 받아쳤다.

뒤이어 광수는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해 “처음부터 알아보고 싶은 분”이라고 호감을 표현했다. 영숙은 ‘종교 차이’가 이혼 사유였던 광수와 공감대를 형성했고, 독실한 신자인 영수에 대해서는 “마음을 접었다. 이미 결과가 보이는데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광수와 함께 나간 영숙을 신경쓰던 영수는 “10분 지났네”라며 바짝 긴장했고, 얼마 후 영숙이 돌아오자 영철이 만들어 온 수건 찜질팩으로 옥신각신하며 영숙을 향한 호감을 계속 표현했다. 반면 영철은 급작스럽게 말수가 줄었는데, 잠시 후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그분이 거절해서 제가 받을 상처까지 미리 생각해 둬서”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 속내를 털어놨다.

‘매운 쌈’으로 고민하던 경수는 다른 돌싱남들에게 1차 ‘고해성사’를 한 뒤, 정숙에게 바로 전날의 ‘매운 쌈’ 진실을 고백하겠다는 뜻을 알렸다. 마침, 공용 주방에서 영식이 끓인 라면을 먹기 직전인 정숙은 경수의 갑작스런 호출에 라면을 포기하고 따라 나왔고, 경수는 “어제 쌈 쌌잖아?”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정숙은 변호사답게 “잘못 줬어?”라고 곧바로 기류를 알아차렸고, 경수가 “현숙님을 주려던 ‘고추냉이 쌈’을 정숙님에게 잘못 전달했다”고 사과하자 “어쩐지 이상했다. 아무런 시그널이 없었는데...나 진짜 울고 싶어.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라고 괴로움을 토로했다.

그대로 여자 숙소로 들어간 정숙은 정희를 붙잡고 “나 집에 가야할 것 같아”라며 속상해했고, 정희는 “쌈을 잘못 줬다고? 나도 너무 화가 나네”라고 위로했다. 영자는 뒤늦게 정숙이 쌈의 진실을 알게 됐다는 소식에 달려가 무릎을 꿇고 “사실 나 알고 있었어”라고 정숙에게 미안해했다. 고추냉이보다 더 매운 ‘진실의 맛’에 눈을 뜬 정숙은 헛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경수님은) 다른 여자들과 왜 이렇게 스토리가 많아? 근데 난 아무것도 없어”라며 의외의 포인트에서 분노했다.

전쟁터가 따로 없는 ‘솔로나라 22번지’ 상황 속, 2순위에게 마음 속 1순위를 밝힌 뒤 데이트를 하게 되는 ‘2순위 데이트’가 진행됐다. 충격의 2순위 데이트에서 영수는 순자를 선택한 뒤 “내 마음 속 1순위는 영숙이야”라고 알렸다. 영호는 순자 옆에 앉은 뒤 “1순위는 옥순”이라고 귀띔해 순자를 좌절케 했다. 뒤이어 영식은 ‘1순위’였던 정숙 옆에 앉은 뒤, 새로운 1순위로 현숙을 지목했다. 영철은 영자에게로 가 1순위를 영숙이라고 밝혔으며, 광수는 첫날 핑크빛 기류를 풍긴 영자 옆에 앉아서 1순위를 영숙이라 털어놨다. 상철은 영숙에게 직진해 1순위를 정희라고 밝히는 반전을 안겼고, 경수는 현숙 옆에 앉아서 “1순위가 옥순”이라고 말했다. 반면, 자신이 경수의 1순위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옥순은 ‘0표’가 확정되자 표정이 굳었고, 경수와 ‘1:1 데이트’를 원했던 현숙은 “저는 만족~”이라며 웃었다. 정희 역시 상철의 ‘1픽’이 자신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지만, “이따 짜장면 먹고, 또 (상철님에게) 말 걸어야지~”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돌싱녀들은 경수의 ‘1픽’이 옥순일 것이라고 입 모아 추측했다. 그제서야 옥순은 웃음을 되찾았고, 경수와 데이트를 앞둔 현숙은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눈을 감아버렸다. 직후, 영수-영호와 날 선 ‘2:1 데이트’를 하는 순자, 영식과 ‘렘수면 데이트’를 하는 정숙의 모습이 포착된 예고편이 공개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또한 ‘돌싱 첫 결혼 커플’의 3차 힌트 사진이 공개됐는데, 신랑을 끌어안은 신부의 비단결 같은 머리카락을 본 이이경은 “머리 길이가 순자 씨 같은데?”라고 추측해 진짜 ‘결혼 커플’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19. 16:43

결혼하는 커플 누구 ?

얼굴은 가렸지만 이미 많은 정보를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누구인지 특정한 사람들이 있다

결혼 커플은 광수와 영자라고 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근거로는 

두사람은 나이대가 35세와 36세로 출연자 중 젊다

그리고 이혼전 결혼 기간이 짧았다

자녀가 없고 직업이 좋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포스코 연구원 광수가 나이 많은 돌싱녀와 결혼하는게 부모들 돌아 버리게 만들거라고 한다

광수의 능력이면 20대 후반 미혼 여성과의 결혼 기회가 충분한데 굳이 돌싱녀를 ㅋㅋ..

왜 사서 퐁퐁남이 되려 하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긴 하나 한번 갔다가 다시 갈아타기를 하려는건지..

암튼 부모 가슴에 한번 못박고 또 박을라고 하나..

암튼 자식이 웬수여~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22기에서 ‘2순위 데이트’가 부른 ‘1픽 전쟁’이 발발했다.

18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순위 데이트’ 후, 대혼돈에 휩싸인 ‘솔로나라 22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영숙은 상철과 ‘2순위 데이트’에 나서면서 “이렇게 만날 줄이야~”라며 환하게 웃었다. 상철은 “사실 영수님의 눈치를 좀 보게 됐다”면서, 그동안 영숙에게 직진해온 영수 때문에 영숙에게 다가가기 힘들었음을 내비쳤다. 영숙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영수님을 더 알아보면 안 될 것 같다”며 종교적 차이로 영수와 더 이상 가까워질 수 없음을 설명했다. 이에 마음이 놓인 상철은 “영숙님이 너무 인기가 많아서 정희님을 선택하려고 한 것도 있다”고 고백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MBTI, 휴식 취향 등 공통점을 확인하면서 즐거워했다. 데이트 후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가 재밌었다”고 말했고, 영숙은 “편안하긴 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과하게 차분하셔서 ‘이게 맞나?’ 싶었다”라고 심란해했다.

영자는 영철, 광수와 '2:1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영철은 "제가 좀 꼽사리를 끼겠다"며 '저자세'를 보여 오히려 영자와 광수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식사 중에도 영철은 영자의 질문에 딱히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오로지 '먹방'에만 집중했다. 결국 영자는 "(영철님은) 돈 잘 벌어, 몸 예뻐, 얼굴 잘생겼어, 다 좋으신데, 제발 파이팅하시라!"고 영철을 독려했고, 영철은 "(솔로나라에) 가면 (파이팅)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1 데이트'가 아닌 '영철 상담소'가 된 상황에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가) 좀 불편했다"고 밝힌 반면, 영철은 "(영자님이) 2순위에서 1순위 근접까지 올라왔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영자는 "영철님이 숙소로 돌아가셔서 (영철님의 1순위인 영숙님에게) '파이팅'하시라고 했다"고 털어놔 반전을 안겼다.

영수-영호와 ‘2:1 데이트’에 나선 순자는 “큰아들이 콩쿠르에 나갔다”고 큰아들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보여줬다. 영수는 “진짜 잘 가르쳤네”라고 칭찬했고, 영호는 멀뚱히 침묵을 지켰다. 식사 중 순자는 영호의 ‘1순위’가 옥순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마음이 좀 아프다”고 어필했다. 또한 ‘유자녀 연애’를 걱정하는 영호를 염두에 둔 듯, “벌써부터 겁나서 안 만난다는 거는 이미 벽을 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이성적 호감보다는 동료나 부모로서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영호는 “아들 둘 사진을 보니까 이제 (마음의 벽이) 더 높아 보였다”라고 밝혔다.

영식은 그토록 그리던 정숙과의 첫 데이트에서 비싼 한우를 주문했다. 이후 식사를 하며 정숙과 경수 사이에 있었던 ‘매운 쌈 오배송’의 진실을 들었다. 오해가 풀린 영식은 “난 어찌 보면 홧김에 (정숙님을) ‘2순위’로 선택한 걸 수도 있다”며 여전한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다 대화가 무르익자, 영식은 “(정숙님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라고 ‘공격 질문’(?)을 했고, 이에 피로함을 느낀 정숙은 ‘렘 수면’ 상태에 빠져들었다. 그럼에도 영식은 “프라이드를 가지시오! (‘쌈 오배송’ 사건으로) 상처 받을 그릇이 아니니”라고 일방적인 조언을 계속했다. ‘렘 수면’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틀 동안 못난이처럼 굴었던 절 브레이킹하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스러워했지만, 정숙은 “외모나 성향이나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현숙은 경수와의 데이트에서 그의 1순이가 옥순인 것에 대해 은근히 불만을 토로했다. 현숙은 “내가 2순위? 좀 황당하다”라고 운을 뗀 뒤, “경수님의 마음이 ‘7:3’이라고 하던데, 그럼 내가 3인가? 용납할 수가 없다”라며 ‘불꽃 직진’을 선언했다. 이에 경수는 “사실 ‘호감 0.5’라고 한 사람이 현숙님이었다”라고 어렵사리 고백했고, 그럼에도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데이트가 너무 좋았다. 다 제치고 현숙 하나만 남을 자신 있으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경수는 “제 마음이 쉽게 잘 안 변하더라”면서 여전히 ‘1순위’가 옥순임을 알렸다.

‘솔로나라’에 남은 정희는 공용거실부터 방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놨다. 옥순은 혼자 방에서 슬픈 노래를 들으며 우울해했다. 잠시 후 정희와 만난 옥순은 “내가 경수님의 1순위인지 어떻게 아냐? 표현을 안 하는데? 근데 나 빼고는 다 안다고 하니까 그게 싫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때마침 경수가 물회에 커피까지 포장해 옥순과 정희가 있는 거실로 찾아왔고, 경수는 일부러 옥순 옆에 앉아 계속 말을 걸었지만 옥순은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2순위 데이트’를 마친 영호는 숙소 남자방으로 돌아와서 “오늘은 (내 1순위인) 옥순을 안 불러야 할 것 같다”고 순자에게 미안해 옥순에게 다가가지 못하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영숙과 데이트를 했던 상철은 “제가 원하는 조건은 영숙님”이라고 더 커진 마음을 공유했으며, 영철 역시 “영자님 성격이 참 좋더라.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같은 시각, 영자는 ‘룸메이트’인 영숙에게 “영철님의 ‘1픽’이 영숙님이었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영숙은 “전혀 몰랐다”며 당황했고, “이따가 영수님한테 종교적 장벽이 있는 것 같다고 오늘 (거절 의사를) 말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상담했다. 그런데 이때 영수가 두 사람의 방을 찾아왔다. 영자는 당황하는 영숙을 위해 “(영숙님이) 잠들었는데 어떡하냐”고 ‘하얀 거짓말’을 해 그를 돌려보냈다. 직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다른 사람을 속상하게 하는 말을 진짜 못한다. 심란하다”라고 하소연했다.

‘2순위 데이트’ 후 내내 옥순 곁에 있던 경수는 “얘기 좀 하자”고 대화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몸이 좀 안 좋나?”라고 옥순을 걱정했는데, 이에 옥순은 “방에 좀 갔다 오겠다”며 숙소방으로 돌아가 급히 화장을 고쳤다. 또한 가글로 양치를 하고 향수를 뿌린 뒤 침대에서 계속 경수를 기다렸다. 하지만 경수는 옥순이 다시 공용 거실로 돌아올 거라 생각해 자리를 지켰다. 결국 이날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다. 이와 관련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님이 안 찾아왔다. 계속 혼자 기다렸다. 이제 지쳤다”라며 분노했다. 두 사람의 오해가 커져 가는 가운데, 22기 돌싱남녀는 한밤중에 모여 ‘2순위 데이트’에서 밝혔던 진짜 ‘1순위’를 공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영숙은 영수-영철-광수의 1순위임이 밝혀졌고, 옥순은 영호와 경수, 현숙은 영식의 1순위임을 확인했다. 정희는 상철의 1순위임을 알게 돼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옥순은 경수가 자신을 1순위로 택했음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 앞에서 “하나도 안 기뻤다. 그냥 헛웃음이 나왔다”고 싸늘하게 말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숙을 ‘1순위’로 뽑은 세 명의 돌싱남이 폭풍 어필 대결에 들어가는 모습과 함께, 정희가 상철에게 “다른 데 가지 말고, 내 옆에만 있어”라며 ‘불도저 대시’하는 현장이 담겨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또한 경수를 두고 갈등하는 옥순, 현숙의 ‘총성 없는 전쟁’도 포착됐다. 그런가 하면, ‘22기 결혼 커플’의 뒷모습이 담긴 웨딩사진이 보다 자세히 공개돼, “순자-영호 아니랴?”라는 3MC의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9. 19. 15:45

재수 없는 것들 ~ 뒈져 ㅌㅌ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절친 곽튜브와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논란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빠니보틀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 다 못 읽고 있지만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과 함께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첨부하며 경례하는 이모지도 덧붙였다.

 

앞서 빠니보틀은 그룹 내 왕따 가해 의혹을 받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을 유튜브에 출연시켜 논란에 휩싸인 곽튜브와 절친이라는 이유로 한 네티즌에게 악성 DM을 받았다. 해당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내용이 공개되며 불똥이 튀었다.

공개된 DM에서 한 네티즌이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살면 주변 사람 나락 가든 말든 상관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고 말하자 빠니보틀은 격한 욕설로 응수했다.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는 XXXX가. 나락을 내가 보냈냐. 이미 나락 간 X XXX끼가 쳐 까불고 있냐. X이나 까 잡숴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곽튜브·이나은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오전 빠니보틀은 유튜브 채널에 곽튜브가 출연한 울릉도 여행기를 업로드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빠니형 시원하다. 그냥 응원할게", "이 악물고 편집 빨리해서 올려준 느낌인데. 응원합니다 두 분 다", "역시 빠니인가ㅋㅋㅋㅋ 노빠꾸 최고다", "와 그냥 올리셨네 멋있다 빠니형", "박재한(빠니보틀)은 정말 유명한 상남자임", "진짜 올리는 타이밍 기가 막히다. 멋지다", "곽튜브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응원인 듯" 등 응원 섞인 반응을 보였다.

 

논란과 상관없이 꿋꿋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빠니보틀은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의 생존게임을 담은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에 플레이어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나은과 여행기로 논란에 휩싸인 곽튜브는 지난 18일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 2차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영상 비공개 처리 후 정신을 차리고 관련 내용과 더불어 시청자 분들이 남겨주신 댓글을 하나하나 찾아봤다"며 "제가 무지하고 경솔했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이나은 씨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알고 차단했다가, 판결 기사를 본 뒤 오해했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자리에서 이나은 씨와 친분이 생겼고, 다른 생각 없이 미안한 마음만이 앞섰기에 이탈리아 여행을 제안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서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얼룩과도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상처의 깊이와 흔적은 다 다른 것인데 나에게도 상처가 있으니, 누구보다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저의 자만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