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23. 09:45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미국에 성공적으로 '속초식 닭강정'을 전파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250회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미국 최북단 미네소타주에 있는 하루 종일 한국말만 사용하는 전 세계 유일한 '한국어 마을'에서의 두 번째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류수영은 한국어 마을 대표로부터 다음 날 있을 K-푸드 행사에서 푸드 부스를 운영해 250인분의 한식 메뉴를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해당 제안을 받은 류수영은 가장 먼저 재료 확인에 나섰다. 식품 보관 창고에서 순살 닭다리를 확보한 류수영은 닭강정을 요리 메뉴로 선정했다. 그는 "닭강정이 단체 요리로 좋은 게 튀기고 나서 양념 묻히고 식으면 더 맛있다"라며 닭강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그는 레시피 제작을 위해 긴급회의에 돌입했다. 다른 유명 셰프들도 참가해 6개 부스 간의 경쟁이 펼쳐질 수 있다는 전달을 받은 류수영은 한식 셰프의 자존심을 걸고 레시피를 제작했다.

 

그는 '바삭함'을 핵심 키워드로 삼으며 "한국식 닭강정과 달리 미국에서 먹는 치킨은 바삭하지 않다. (우리가 만들 닭강정은) 새우튀김처럼 바삭하게 할 것"이라고 레시피 계획을 세워나갔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치킨 무 만들기에도 돌입했다. 류수영은 행사 기간 사람들이 닭강정이 담긴 컵에 치킨 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를 길게 잘라 디테일을 살렸다.

 

행사 당일, 류수영은 새벽에 기상해 레시피 완성을 마무리하고 주방으로 출근했다. 그는 "이곳이 속초인 것처럼 느끼게 해줄 거야"라고 각오를 다지며 닭을 두 번 튀겨 바삭함을 업그레이드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류수영은 직접 발로 뛰며 닭강정을 전파했다. 미국 사람들은 정신없이 한국의 매운맛을 흡입하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원더풀"이라고 연호하며 류수영표 닭강정의 맛에 감탄했다.

 

[닭튀김]

닭 2마리 소금 1.5스푼 후추 1스푼 맛술 1/2컵 튀김가루 1.5컵 물 1/2컵

 

[닭강정소스]

물엿 1.5컵 조청 2스푼 간장 3스푼 청양고추 6개 마른홍청양고추 6개

속초식 닭강정

토막 낸 닭을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살짝만 데쳐줍니다

물기를 받쳐 준 데친 닭에 소금 1스푼반 , 후추 1스푼 , 맛술 반컵을 넣고 잘 섞어 밑간을 해준 뒤 한시간정도 숙성시켜 줍니다.

숙성시킨 닭에 튀김가루를 묻혀 탈탈 털어줍니다

튀김가루에 물을 약간 넣고 걸죽한 튀김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튀김 가루 묻힌 닭을 반죽에 넣어 물반죽을 묻혀 줍니다.

달궈진 기름에 닭을 한번 튀겨내 줍니다

기름의 수분이 증발되면 한번 더 튀겨줍니다

처음 튀길때 생긴 보글보글 기포가 사그라지면 수분이 증발한거예요

닭강정 양념

물 반컵 , 물엿 한컵반 , 조청 2스푼 , 간장 3스푼 , 잘게 채썬 청양고추 6개 , 어슷 썬 마른 홍청양고추 6개

재료를 모두 넣고 닭강정 양념을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 2번 끓어오르면 불끄고 거품이 사그라지면 다시 보글보글 2번 끓어오를때까지 끓여준뒤 식혀줍니다

물을 넣지 않으면 양념이 식어서 딱딱하게 굳어요

꼭 물을 넣어주세요

양념에 두번 튀겨낸 닭을 넣고 약불에서 볶아 줍니다.

그냥 볼에 닭과 양념을 붓고 묻혀주는 것보다 양념도 잘묻고 훨씬 바삭해집니다

눅눅해지지 않아요

예쁘게 담고 먹으면 끄읕~

 

간장 치킨 레시피

[재료]

닭(윙) 500g 전분가루 200g 1컵 우유 200ml 후추 조금 튀김용식용유 200m

 

[간장치킨소스]

간장 2스푼 미림 2스푼 설탕 1스푼 굴소스 1스푼 물엿 1스푼

물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간생강 0.5티스푼

요리 방법

닭날개 500g은 우유에 30분이상 재워두면 닭 특유의 냄새를 잡아줄 수 있어요

후추도 톡톡 뿌려서 30분이상 재워주세요!

냄새 잡힌 닭날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두기

간장 치킨의 튀김옷은 전분가루만 사용했어요.

전분가루 종이컵으로 1컵 200g 을 봉지에 넣고 닭날개 넣어 흔들어주세요~

튀김용 식용유 200ml를 팬에 붓고 강불로 기름 온도 올려준뒤

온도가 오르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건 우유로 깔끔하게 냄새 잡았으요~

치킨 튀겨지는 동안 만들어 간장치킨 양념

간장 2스푼, 미림 2스푼, 설탕 1스푼, 굴소스1스푼, 물엿1스푼, 물2스푼 다진마늘 1스푼, 간생강 0.5 티스푼 다 넣고 섞어주세요

튀겨진 치킨은 기름 쪽 뺀뒤에 후라이팬으로 옮기고

만들어둔 간장치킨 소스 뿌려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바삭한 치킨에 소스옷 골고루 입혀주면 집에서 만든 간장치킨 완성 !

마늘까지 넣어 볶으니 미쿡 어른이 입에 잘 맞는 간장치킨이 되었어요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25. 10:54

 

세계적인 팝 가수 브루노 마스가 국내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 소식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루노 마스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며 "첫 음방(음악방송) 1위 해서 아침 내내 울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1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지(로제) 너무 고맙고, '아파트' 많이 사랑해 달라"면서 '러브, 브루노 오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해당 글은 한글로 작성됐다는 점에서 브루노 마스의 '진심'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웬 아이 워즈 유어 맨'(When I Was Your Man) 등의 노래를 통해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내한 당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을 채울 만큼 국내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브루노 마스는 블랙핑크 로제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전날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했다. 이후 국내 팬들 사이에서 "데뷔 후 한 번도 음방 1위 못해서 마음고생 심했을 텐데 대견하다", "로제 덕에 데뷔 15년 만에 1위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파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로 호명된 후 로제도 K팝 전문 차트 분석 계정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브루노 마스 축하해, 네가 해냈어"라는 게시물을 작성하기도 했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로지는 로제의 지인들이 그를 부르는 애칭으로, 로제는 이번 앨범에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 타이틀을 '로지'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로제는 미국의 애틀랜틱 레코드에서 한솥밥을 먹는 브루노 마스에게 처음 협업을 제안하면서 'APT.' 포함 세 곡을 보냈다. 로제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그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것 같지 않았다. 브루노는 곡을 듣고 'APT.'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내가 한국의 술 게임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브루노와 협업에 매우 흥분했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아파트'는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 착안한 곡으로, 로제는 술자리에서 아파트 게임을 자주 해 여기서 영감을 받아 곡을 작업했다. 로제는 "술게임을 노래로 만들어도 되나 싶어서 고민과 걱정이 많았다"고 밝혔지만, '아파트'는 공개 직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TOP 100'에서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를 비롯해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입증했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2500만뷰를 돌파했고, 공개 5일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브루노 마스가 직접 디렉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비디오에서 브루노 마스는 '태극기'를 흔들며 로제와 함께 춤을 추고, 로제의 기습뽀뽀에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 이목을 끌었다.

 

 

본명 Peter Gene Hernandez

출생 1985년 10월 8일(39세)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직업 싱어송라이터, 음악 프로듀서

장르 팝, 알앤비, 소울

활동 시기 2006년~

악기 보컬, 드럼, 기타, 키보드, 베이스

레이블 애틀랜틱, 엘렉트라

관련 활동 실크 소닉

 

브루노 마스는 1985년 10월 8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피터 진 허낸데즈(Peter Gene Hernandez)라는 이름으로 아버지 피터 허낸데즈(Peter Hernandez)와 어머니 버나뎃 "버니" 샌 페드로 베이엿(Bernadette "Bernie" San Pedro Bayot, 2013년 6월 1일 사망)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와이키키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푸에르토리코계, 유대계, 헝가리계, 우크라이나계이며, 브루클린 출신이다. 어머니는 어릴때 필리핀에서 하와이로 이민을 왔으며, 스페인계 혈통이다. 어머니는 훌라 댄서 일을 하고 있었고, 아버지는 타악기 연주를 하고 있던 도중 둘은 만나게 되었다. 마스가 두 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통통한 모습이 레슬링 선수 브루노 사마티노와 닮았다는 이유로 "브루노"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약혼한 여자 친구와 동거중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7. 17. 19:04

 

미국 핵과학자회(BAS)가 북한이 핵탄두 최대 90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생산했고 50기가량을 조립했다고 추정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BAS는 미군과 민간 연구기관이 발표한 자료, 위성사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러한 추정치를 내놨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최대 90기의 핵탄두 제조가 가능한 핵분열 물질을 생산했으며, 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운반하는 핵탄두 50기가량을 조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BAS는 지난 2022년 마지막으로 발간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탄두 20∼30기를 보유했을 것으로 추산했는데, 2년 사이 추산치가 2배로 늘어난 것이다.

보고서는 북한이 연간 핵탄두 6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추정하면서, 이는 2020년대 말에 핵탄두를 최대 130기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핵탄두의 위력은 10∼20kt(킬로톤·1kt은 TNT 1천t의 폭발력)으로 봤다. 1945년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한 핵폭탄 '리틀보이'의 위력이 16kt급이었다.

보고서는 북한이 단거리,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장거리용의 경우 능력이 공개적으로 입증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미국 본토를 타격권에 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고 있지만,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등을 아직 검증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고서는 북한이 핵무기를 계속 현대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체연료 장거리 전략 미사일, 단거리 전술 미사일, 해상 기반 미사일을 개발하며 미사일 전력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BAS가 이번에 내놓은 북한의 핵탄두 보유량 추정치는 각국 기관이 발표한 수치와 유사한 수준이다.

스웨덴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지난달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 수가 50기, 조립할 수 있는 핵탄두 수는 90기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RECNA)도 지난달 공개한 '세계의 핵탄두 데이터'에서 북한에 있는 핵탄두 수를 50기로 추정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6. 12:41

 

삼체 The Three-Body Problem

 

장르 SF, 판타지, 드라마

방송 국가미국

방송 채널넷플릭스

방송 기간2024년 3월 21일~

방송 시즌1

방송 횟수 8부작

원작류츠신의 소설 《삼체》

각본데이비드 베니오프 D. B. 와이스 알렉산더 우

출연자에이사 곤살레스 베네딕트 웡 저우차이친 존 브래들리웨스트 리엄 커닝엄 조반 아데포 제스 홍 말로 켈리 알렉스 샤프 시모오카 세아 사메르 우스마니

《삼체》(영어: The Three-Body Problem)는 넷플릭스에서 2024년 3월부터 방영된 미국의 공상 과학 드라마이다.

 

원작 소설

삼체 The Three-Body Problem | 地球往事

작가 류츠신

번역가 허유영(2, 3부) 이현아(1부)

출판사 단숨(신판) 자음과모음(개정 양장본)

 

. 미국 드라마

제목만 보면 과학적 탐구를 중심으로 다룬 하드 SF물로 볼 수 있겠지만 사실 삼체문제 자체는 소설상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작중 외계인들이 삼중항성계의 유일한 행성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붙은 제목일 뿐이다.

얼핏 생각해서 자기가 사는 행성까지 합치면 4체 아니냐 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약 행성을 포함시켜 3체라고 할 경우 소설의 플롯을 구성하는 전제부터 박살나버리게 된다. 근본으로 돌아가서, 고전역학의 발달과정에서, 가장 먼저 공전궤도를 정원으로 간주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코페르니쿠스의 제1 법칙과 2 법칙에서 항성의 중력을 기준으로 삼았기에 면적 각속도가 수학적으로 간명하게 표현되었고 뉴턴역학으로 발전하였음을 떠올려 보자. 항성과 행성의 운동은 기본적으로 항성에 구속되는 것으로, 공전중심이 항성 내부에 있고 행성질량의 영향은 오차로서 보다 정밀한 관측에 의해 측정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쌍성계마냥 상호 공전하는 식으로 천체관측이 시작되지 않는다. 극단적인 예로서 지구의 체급에 비해 '과할 정도로 큰' 위성인 달마저도 지구에서 관측할 때에는 타원궤도로 근사해도 큰 무리가 없다. 당장 지구와 태양, 달의 위치를 한꺼번에 계산하려고 하다가 3체 문제를 구체화시킨 아이작 뉴턴 본인마저도 태양과 지구, 지구와 달을 제각기 2체 시스템으로 계산하고 섭동이론으로 보정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았기에 문제지...

더군다나 소설 속에서 외계인들의 특징을 구성하는 가장 큰 아이덴티티가 '항성의 거동이 일반해로 해석 가능한 고전역학적 수치해가 없어서' 과학과 문명의 발달이 늦어졌다는 것을 고려하면 '행성까지 포함해서 3개' 인 항성계의 경우 이러한 플롯이 성립 불가능해진다.

외부좌표계에서 위치를 정밀하게 해석할 때 3-body가 필요한 것이지, 항성이 뜨고 지는 행성 표면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천문학을 발달시키는 문명의 입장에서는 그저 쌍성의 무게 중심을 기준으로 공전을 하고 있을 뿐이다. 더군다나 행성으로서(항성에 빠지지 않고) 유지 가능한 궤도를 가지고 있다면 각각의 별 사이의 거리보다 상당히 멀찍이 존재해야 하므로 천체관측을 하면서 궤도이론에 충분히 다다를 수 있다. 심지어 아예 전제부터 지적하며 '실제 알파 센타우리 삼중성의 거동은 그렇게 벽이 높지 않다' 라고 설명하는 천문학자 도 있다.

SF 소설에서는 잘 다루지 않던 페르미의 역설과 어둠의 숲 가설을 중심 소재로 삼은 소설이다. 작가는 취미로 프로그래밍을 해보면서 우주 안에 무작위로 다양한 수준의 문명들이 분포할 때 서로 약육강식의 상황으로 귀결될 것이라는 발상을 얻고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이미 중국 역사에서 꾸준히 반복되었던 일이기도 하다.

중국 SF 작가 바오슈가 3권의 뒷이야기를 다룬 팬픽 『삼체 X: 관상지주』(三体X:观想之宙)를 인터넷에서 연재했는데, 큰 인기를 얻고 원작자의 허가도 받아 서적으로도 출판되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이 소설을 읽고 자신의 트위터에 '이보다 더 나은 SF를 앞으로 읽을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며 엄청난 극찬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