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3. 16. 15:35

얼마전에 파워 부족 문제로 빌빌 거렸던 도시바 6TB 채굴 중고품(7만원)입니다

크리스탈디스크로 보면 파워카운트 시간이 지금 712시간 정도로 나오는 물건

증상이 읽거나 쓰다가 중간에 사~악 사라져 버리거나

디릭 디릭 하는 불편한 소음도 있었고

난 아프다 아프다 하는 알람....컴린이 주인이 그걸 몰라주었다니..

파워를 바꿔야 하나 하다가..4년 된거지만 아직 별탈이 없으니..

파워 인입선을 중간 중간에 병렬로 엮어진 것을 짤라서 다이렉트로 직접 먹여 주었네요

그랬더니 이상없이 잘 동작하고 그전에 병렬 연결된 다른 하드들도 부드러워진 느낌..

파워의 분배가 문제였네요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3. 11. 13:48

스마트폰 모바일로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면 간혹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음이라는 문구가 확인됩니다.

주로 이런 사이트들은 마약 밀거래 성매매 스폰 채팅 사이트 도박 사이트 야동 포르노 동영상 야한 포르노 사진 딸감 자료 성폭행 강간 사이트 등등의 유해한 사이트들에 접속을 방지하려는 목적입니다
이유는 한국 정부가 검증되지 않거나 유해한 사이트 접속 차단으로 관련 https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정부에서 차단한 유해사이트에 불법 프로그램이나 어플 앱을 가지고 접속을 시도한다면 한국 사이버 정보국에서 감청하는 것을 피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이는 과거에 운동권 좌파 사회 단체들이 정치 세력 확장을 위해 광우병 위험 확대 루머 세월호사고 대정부 촛불 쿠데타 이태원 사고 정부 공격 루머 등등 인터넷 사이트에 암약하면서 국가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감청을 하거나 말거나 PC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아이폰 https 차단 우회 앱을 통해 모바일로 사이트를 뚫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사이버 정보국에도 효과에 대해 정보를 알려 줄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04. ASPEAR

A.spear HTTPS 우회앱 - 안전하고 빠른 HTTPS/SNI 차단 우회앱 - Google Play 앱

- 광고없는 100% 무료 솔루션 - 속도저하없이 검열우회, 보안까지! - 개인정보를 일체 수집하지 않습니다!

유니콘과 마찬가지로 ASPEAR은 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앱으로 유니콘에 필적할 인터넷 속도를 자랑하며 광고 또한 없습니다.

 

설치 수

500,000+ (5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5개의 어플 중 4위

업데이트 날짜

2020년 12월 31일로, 업데이트 안 한지는 6개월가량 되었습니다.

5개의 어플 중 5위

크기 5.9M입니다.

5개의 어플 중 공동 1위

 

ASPEAR 어플에 접속한 뒤, 초기 화면을 건너뛰고 하단에 ON 버튼을 클릭하면 활성화됩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상태 표시줄에 사용 문구가 확인되므로 해당 문구를 클릭하여 off를 하거나 해당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on, off를 설정해주면 됩니다.

 

05. 세이프 비지트(SAFE VISIT)

safevisit - 세이프비지트 HTTPS 우회앱. 속도 저하없는 HTTPS,SNI 우회 - Google Play 앱

속도저하 없이 제 3자에게 접속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빠르고 안전한 접속 프로그램.

국내 개발자가 만든 앱으로, 다운로드 수나 리뷰가 부족하지만 어떤 사용자에 의하면 체감상 가장 인터넷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설치 수

100,000+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개의 어플 중 5위

5개의 어플 중 3위

업데이트 날짜

2021년 3월 10일로, 약 3~4개월 전 가장 최신 업데이트를 진행하였습니다.

5개의 어플 중 4위

크기 (용량) 19M로, 다른 앱에 비해 다소 용량이 높은 편입니다.

5개의 어플 중 5위

앱 접속 후, 하단에 Connect 버튼을 클릭하여 활성화시켜줍니다.

몇 번 사용하고 말 거면, 해외에 있는 모바일 https 우회 차단 앱을 추천드리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라면 우회해서 사이트를 뚫을 수 있는 국내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며 서로 발전적이고 이상적인 관계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IP 우회 사이트 - 무료 VPN 프로그램 BEST 3

국내 서비스의 가격은 비싼데 해외 서비스의 가격이 저렴한 경우, 혹은 국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지만 해외에서는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경우를 볼 때마다 허탈함을 종종 느낄 때가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환불 하는 방법 - 안드로이드 버전

모바일 게임을 이용한다거나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때, 실수로 결제를 진행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오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하면서 구매했던 앱이나 앱에서 결제한 내역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3. 9. 18:30

컴퓨터를 한대 직접 조립 했다

시간 좀 걸렸지만 다나와 최저가보다 30만원 가량 더 저렴하게 구입했다

조립 완성 PC 사면 바보 호구 흑우였다...

 

그래 너의 조립 PC 가격 

 

CPU

라이젠 5600X

미친 성능으로 출시 되어 인텔 압살했다 가격도 떨어져 거의 떵값 되었다..

마침 100개 특가로 208,000원 (카드 할인 포함) 떠서 구매

​게임이나 야동 하지마 머리 나빠져..

​​

메인보드

ASrock B550M-PRO

5600번까지면 550번대 보드로도 충분

105000원 주고 구입했다

RAM

8GB 3200 * 2개 램값도 떵값이지

한국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개당 2만원 = 4만원

그래픽카드

RTX 6600 중고 구매 20만원 상태 좋은걸로..

이런데 비싼 돈들여 4090 샀다고 자랑하는 쓰레기들 

​SSD

M.2 NWMe SSD 250G 삼성 PM9A1 2만 5천원

​윈도우에 이정도면 떡을 친다

​​

그 외

-쿨러 0원 기본 쿨러 좋아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50W 80PLUS Bronze 230v 46500원

​-케이스 3RSYS 46000원

​​

따로 구매하는 수고러움과 조립에 사용한 시간 때문에 30만원 이상 절약을 했다

조립도 조금 헤매는 부분이 있지만 유튜브에 '컴퓨터 조립'이라고 치거나 '컴퓨터 조립 배선'컴퓨터 선 정리' 등으로 검색해보면 다양하고 자세한 영상들이 많다

처음 조립해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가 있다

똥손인 내가 한 거면 너도 할 수가 있다

​​

라이젠 5600X 조립 컴퓨터 평가

직접 조립해 알다 보니 필요한 건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모으고 만드는데 시간 걸렸지만 저렴하게 조립했기에 만족도가 높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3. 7. 18:00

도시바 하드 AS (Toshiba P300)

도시바 하드는 어디서 구입하든 AS는 한곳 뿐

★ 단 노트북용은 제외...노트북은 노트북 구입처에서 해결받을 것

도시바 HDD 고객지원센터

http://tsds.kr

 

제품의 보증 기간은 2년

절차

AS 센터에 접수 택배보내고

수리 센터에서 불량품 받고

불량품 유무를 검사한 결과 안내 전화 오고

※ 검사시 양품이면 ?? 잘쓰고 새제품 교환받으려한 찌질이 취급주의

 

리퍼 교환품 입수

인터넷 검색해보면 AS는 리퍼 또는 센터 교환용 제품이 올 확률이 높다는 글이 많다

실제 WD와 시게이트 등등의 제조사들이 다 리퍼용 하드 교체해 줌

※리퍼품

초기 불량품이나 소비자 변신품 등등을 공장 입고하고 배드 섹터 검사 공장 초기화한 제품으로 절차상 이동을 통한 물리적 충격과 수리를 위한 전기적 충격으로 엄청나게 빡시게 돌려서 거의 반죽음을 만들어 놓는다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WD, 시게이트에서 바꿔 주는 리퍼 딱지가 붙은 제품은 사용자가 쓰다가 공장에 들어 갔다 나온 재생품이거나 부품의 초기 불량으로 교체 생산된 제품 일반적인 리퍼비쉬와는 조금 다른데 그게 그거 아닌지..

어떻게 센터교환용 제품이 따로 없는지 확신하냐고 한다면 경험상..

새로 구입한 뜯지도 않았던 제품과 센터 교환받은 제품의 시리얼 번호가 3개 차이

놀라운 우연의 일치 인지..

 

새로 구입한 건 딕딕딕딕디딕 소리

교환받은건 쵹쵹쵹 하는 소리..

 

작업하면서 하드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경험상 가장 좋은 하드는 조용하고 아무 문제없이 3~4년 사용한 하드로 이런 제품이 짱장하게 정말 오래간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쓰고 있는 제일 쌩쌩하고 조용한 제품은 오래전에 단종된 삼성 1테라로 대략 8~9년은 된 것같은데 아직도 무병 장수 이다

 

포스가 함께 하길~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2. 27. 22:52
USB1.0/2.0/3.0/3.1/3.2의 비교 차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USB 3.1/USB3.2가 무엇인가요?
USB 3.1은 USB 3.1 Gen1 및 Gen2를 포함하는 USB-IF(USB Implementers Forum)에서 정의한 새로운 표준입니다. 
USB 3.2는 USB 3.2 Gen1, Gen2 및 Gen2x2를 포함하는 USB-IF(USB Implementers Forum)에서 정의한 새로운 표준입니다.
 
USB 3.2 Gen1은 USB 3.1 Gen1 및 이전 USB3.0과 동일하며 이름만 수정되었습니다. (대역폭 최대 5Gbit/s)
 
USB 3.2 Gen2는 이론상 대역폭이 10G bit/s인 USB 3.2 Gen1과 동일합니다.
 
USB 3.2 Gen2x2는 이중 채널 대역폭으로 인해 USB 3.2 Gen2의 대역폭의 두 배인 최대 20G bit/s 입니다.
 
2.USB Type-C가 무엇인가요?
 
(1) USB Type-C는 USB Type-C 사양 1.0에서 USB-IF에 의해 도입된 새로운 커넥터 유형입니다.
 
(2) Type-C 커넥터는 USB 장치용 리버서블 플러그 앤 플레이 커넥터입니다.
 
(3) USB Type-C는 호스트 장치, USB 장치 및 케이블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3.USB 3.1/USB3.2는 Type-C와 동일한가요?
 
아니오, USB 3.1/USB3.2는 USB 인터페이스 사양인 반면, Type-C는 USB 커넥터 타입 입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3. 2. 20. 13:03

외장 HDD냐, 외장 SSD냐? 그것이 문제로다

 

현대인은 언제나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 직장인의 업무 문서 파일이나 학생의 과제물 파일, 여행할 때 감상할 mp3 파일 등등. 그냥 데이터와 함께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원할 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한데 휴대용 외장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가 대표적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도 있지만 인터넷 연결 상태가 불안정하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느려지거나 아예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외장 스토리지를 휴대하면서 함께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 2.5인치 외장 HDD(좌)와 외장 SSD(우)

외장 스토리지는 종류가 다양한데 넉넉한 데이터 저장 용량이나 빠른 속도가 필요한 사람들은 주로 ‘외장 HDD’와 ‘외장 SSD’를 이용한다.

두 제품은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HDD와 SSD의 특성 때문에 세세한 면에서 차이점이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는 각 제품이 어떤 사람에게 유용한지 살펴보겠다.

 

백업에 능한 대용량 스토리지, 외장 HDD

외장 HDD는 과거에 노트북용으로 많이 사용된 2.5인치(6.4cm) 규격 HDD를 사용한 제품이 휴대용으로 출시되고 있다. 크기는 스마트폰 정도에 불과하지만 보급형 외장 HDD도 1TB(테라바이트)를 넘어갈 정도로 용량이 넉넉하고, 5TB 제품도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외장 SSD 같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 스토리지에 비하면 훨씬 가격 부담이 적다.

따라서 큰 비용 부담 없이 수시로 많은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다른 PC에서 여러 가지 파일이나 소프트웨어를 써야 하는 사람에게 외장 HDD는 큰 도움이 된다.

▲ ‘Xbox 사이버펑크 2077 한정판 게임 드라이브 2TB’

외장 HDD의 또 다른 특징은 간편함이다. 인터페이스는 주로 USB 3.0(USB 3.2 Gen1와 동일함)이 채택되는데 케이블 하나로 USB 포트가 있는 PC나 다른 IT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USB 3.0이면 제원상 외장 HDD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성능 면에서도 부족하지 않다.

PS4(PlayStation 4)나 엑스박스 원(Xbox One) 같은 게임기(게임 콘솔)도 USB 포트에 연결하면 바로 호환된다. 게임기는 PC처럼 HDD를 여러 개 장착하지 못하는데 외장 HDD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게임 설치 공간을 늘릴 수 있으므로 게이머에게 유용하다.

▲ 씨게이트의 외장 HDD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 ‘툴킷’(Toolkit)

PC 데이터 백업은 외장 HDD 전용 백업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해결할 수도 있다. 외장 HDD 제조사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외장 HDD를 감지하고 사용자에게 자동 백업 기능을 제안한다.

미리 설정해두면 외장 HDD를 연결할 때마다 백업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PC에 있는 파일 중 분류에 속하는 것을 외장 HDD에 전송한다. 따라서 일일이 주기적으로 백업을 하기 귀찮은 사람에게 매우 유용하다.

 
▲ 외장 HDD 사용자를 안심 시키는 ‘씨게이트 레스큐 서비스 플랜’

한편 외장 HDD는 외출 시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사용자가 실수로 떨어뜨리거나 다른 외부 충격을 받기 쉽다. 한두 번은 무사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충격을 받으면 외장 HDD에 들어있던 데이터는 날아가 버리고 마는데 미리 백업해두지 못한 경우 받는 피해는 끔찍하다.

결국 데이터 복구에 의지해야 하는데 외장 HDD 중에는 제품 구매 시 기본으로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바로 씨게이트의 ‘레스큐 서비스 플랜’(Seagate Rescue Service Plan)이다.

씨게이트 외장 HDD 구매 시 제품에 따라 2년, 또는 3년 동안 레스큐 서비스 플랜이 보장된다. 외장 HDD에 문제가 생기면 씨게이트 본사에 제품을 보내서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데이터 복구 성공률은 90% 이상이며 고객에게는 새로운 외장 HDD가 제공되고 향후 씨게이트가 복구한 데이터는 외장 HDD나 다른 스토리지에 담긴 상태로 돌려받게 된다.

참고로 데이터 복구 시에는 외장 HDD가 외장 SSD보다 복구율이 더 높다. HDD는 내부에 있는 원판인 플래터에 자기장 원리로 데이터를 기록하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흔적이 남지만 SSD는 플래시 메모리에 전자로 기록하기 때문에 그런 흔적이 없어서 데이터 복구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SSD는 외부 충격에 HDD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

 

작지만 빠르고 간편한 외장 SSD

외장 SSD는 외장 HDD보다 한결 작고 가벼운데도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USB 3.0 인터페이스 기준으로 외장 SSD는 외장 HDD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4~5배 가량 더 빠르다.

거기에서 끝이 아니다. USB 3.1(USB 3.2 Gen2와 동일함) 인터페이스 기반 외장 SSD는 그보다 2배 더 빠르고, USB 3.2 Gen2 x2 적용 시에는 다시 2배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이렇게 속도가 빠르면 외장 HDD보다 빠르게 백업을 할 수 있고, 수십 GB(기가바이트) 이상에 달하는 고화질 콘텐츠를 편집할 때도 끊기는 현상이 크게 줄어 들어서 쾌적해진다. 그리고 외장 HDD처럼 PS4나 엑스박스 원에 연결하여 스토리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데 당연히 더 빠른 속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외장 SSD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기기용 백업도 가능하다. USB-C 케이블이나 어댑터로 외장 SSD를 모바일 기기에 연결하여 앱으로 필요한 파일을 전송하면 된다. 외장 HDD는 따로 전력을 공급하는 경우가 아니면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도 제품을 인식 못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기기 호환성 문제로 인해 외장 SSD가 인식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구매하기 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간혹 PC 없이 백업을 해야 할 때도 생기는데 외장 SSD가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USB 메모리도 가능하지만 동일한 용량 모델이라면 외장 SSD가 더 저렴하고 속도도 훨씬 더 빨라서 유리하다.

또한 외장 HDD와 마찬가지로 백업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씨게이트 외장 SSD는 레스큐 서비스 플랜도 제공되므로 데이터 유실이 염려되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만족감 높아지는 외장 HDD · SSD

외장 HDD와 외장 SSD를 보면 마치 연비 좋은 승용차와 매섭게 질주할 수 있는 스포츠카를 보는 듯하다. 양쪽 모두 자동차라는 점은 같지만 지향점이 달라서 각각 우수한 연비와 고속 주행으로 특성이 나뉘는데 외장 HDD · SSD에 대입한다면 용량과 속도로 바꿔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외장 HDD와 외장 SSD는 어느 한쪽이 더 우수한 제품이 아니다. 외장 HDD는 넉넉한 용량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외장 SSD는 빠른 속도와 모바일 기기 백업도 가능한 점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대량 보관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외장 HDD, 4K 콘텐츠 창작·편집 및 게임처럼 대용량 파일을 수시로 빠르게 읽거나 써야 하는 사람이라면 외장 SSD가 어울리므로 소비자는 그저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제대로 지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물론 가격도 중요한데 외장 SSD는 용량 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 종류도 가격에 반영되므로 그 점을 감안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