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1. 5. 16:58

개또라이 페미녀 빨간줄 가나 ?

만일 빨간줄 안가고 걸러지지 않고 시집이라도 가서 무지한 한남 잡아서 도축이라도 하는거 아님..

서울 강남구 한복판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다 8중 추돌사고를 내 9명을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운전자 김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기원입구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 테헤란로에서 차량 7대와 오토바이 1대 등과 부딪혀 8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9명이 경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에게 면허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김씨는 이 사고보다 40분 앞선 같은날 오후 1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한 도로에서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고 가던 30대 여성을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아이와 엄마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 직후 실시한 마약 간이 검사와 음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신경 안정제를 먹고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약물운전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 정밀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김씨는 면허가 아예 없었던 사람”이라며 “운전학원에서 운전을 배우긴 했으나 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 신경 안정제를 복용한 뒤 운전했다는 김씨의 주장에 관해선 “의사의 처방전을 정상적으로 받은 것인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3. 24. 15:00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다 무고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출신 BJ의 사건 당일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JTBC는 최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24)씨가 대표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CC(폐쇄회로)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성폭행을 피하기 위해 방에서 도망쳐 나왔다고 진술했던 것과 달리 A씨의 여유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에서 나온 A씨는 태연하게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발랐고 이후 비스듬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웠다.

또 피해 주장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대표를 다시 만난 A씨는 성폭행 피해자의 행동이라고는 볼 수 없이 기분이 좋은 듯 팔다리를 흔들며 깡충깡충 뛰는 등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됐다.

대표 측은 이날 A씨가 'BJ 활동을 하는 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 요청했고, 대표로부터 '후원을 위해 노력해 보겠다'는 답을 듣고 기분 좋아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측 변호인은 A씨 범행 동기가 돈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A씨가 지인에게 "나 합의금으로 3억 요구할 거다"라고 얘기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대체로 일관되지만 피고인의 진술은 일관되지 못하고 CCTV 영상과도 일치하지 않아 신빙성이 낮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CCTV 영상과 메신저 대화 내용 등 증거가 있어 피무고인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증거가 없었다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었다"며 "그런데도 피고인은 정신과 약을 먹고 있었다거나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변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구형한 징역 1년보다 더 무거운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은 A씨는 현재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