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5. 09:02

마우스 커서 실종 사건

 

Windows 11 로고 버전

코드명 정식: Hudson Valley

개발: Germanium R1

출시 빌드 10.0.26100.863 (Copilot+ PC 버전)

개발 기간 2022년 5월 12일 ~ 2024년 9월 11일

출시일 2024년 6월 20일 (Copilot+ PC 버전)

지원 기간 일반 지원 2026년 10월 14일 지원 중

연장 지원 2027년 10월 13일 지원 중

 

. 개요

Windows 11의 네 번째 버전. 원래 Windows 12의 첫 버전으로 예상됐지만 파편화를 줄이고자 Windows 12 출시가 미루어지면서 해당 빌드가 24H2 버전으로 확정되었다. 따라서 버전 24H2는 메이저 업데이트로 진행된다.

2024년 10월 2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 변경점

Windows 11 버전 24H2의 모든 변화점을 다룬 영상

최소 설치 사양이 POPCNT, SSE 4.2로 상향되어 지원하지 않는 구형 CPU로 구동할 때 부팅 중에 무한 부팅을 한다. 권장 설치 사양은 NPU, 일부 작업에서 16 GB 램을 권장하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20년동안 방치되던 커널 함수인 MmUnmapLockedPages가 잘못된 동작을 허용하지 않도록 정정되었다. 호환성보다 메모리 버그로 인한 보안 취약점을 남겨두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많은 구형 드라이버에서 블루스크린 등 오류가 발생하고 있으며, 후술할 안티치트 및 오디오 드라이버 등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

GDI Region 구현부가 Rust로 다시 작성되었다.

설치 창이 Windows Vista 이후 18년 만에 변경되었다. 이때까지 뒷배경과 첫 설치 하기 전 준비 창을 그대로 디자인만 바꿔서 써 온 것이다. 그것이 11 처음 버전인 21H2부터 말고 Hudson Valley 대규모 업데이트에 적용된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심지어 바뀐 창도 10여 년 전에 만든 건데, 그동안은 안 쓴 것일 뿐이다. 물론 기존 설치 프로그램이 익숙하다 하면 기존 설치 프로그램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다만 설치되면 뜨는 설정 창인 OOBE는 안 바뀌었다.

Explorer Patch 등 시스템을 건드릴 만한 프로그램들의 설치를 모조리 차단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 업데이트가 2023년 이전인 어떠한 앱이든 하나라도 설치되어 있다고 하면 업데이트 설치 자체가 막혀 어마어마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 대상에는 MS 프로그램, 윈도우 필수 프로그램도 있다

AI 전용 PC 한정 Bloom 배경화면이 색이 다양하게 바뀌었다.[10] 기존의 파란색뿐만 아니라 Copilot 색상에 맞추어져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이 추가되었다. 마치 Windows 7 당시의 Windows 시리즈 4색 계통과 거의 비슷하다.

WMIC (Windows Management Instrumentation Command-line)이 이 버전부터 비활성화되어 있다. 해당 도구는 Windows Server 2016 에서 Deprecated 로 전환되었으며 공식적으로는 PowerShell를 통해 WMI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다시 활성화하려면 dism.exe /online /add-capability /capabilityname:WMIC~~~~를 입력하면 된다.

시작 메뉴 옆에 휴대폰과 연결을 쉽게 볼 수 있는 창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PRISM 에뮬레이션 레이어를 통해 ARM에서 x86 에뮬레이션 앱을 더 잘 실행된다.

ARM 기반 윈도우에서 32비트 ARM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 중단

작업 관리자의 그래프의 채우기 효과가 반투명으로 변경되었다.

Windows 샌드박스의 base image에 언어팩이 적용되었다.

워드패드가 삭제되었다.

 

. 알려진 호환성 문제점

Windows 11 24H2 설치 후 일부 EasyAntiCheat를 사용하는 게임들을 실행하면 MEMORY_MANAGEMENT 관련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해 Microsoft측은 영향을 받는 EasyAntiCheat 드라이버가 설치된 23H2 환경에 한해 24H2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 차단하였다. 현재로써는 게임 개발자들이 24H2와 호환되는 최신 EasyAntiCheat로 업데이트하는 것 외에는 대책이 없다고 한다.

VPN 애플리케이션인 Hamachi를 설치하면 재부팅 시마다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잡지 못하여 랜선을 다시 연결하거나 드라이버를 사용 안함에서 사용으로 변경해야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보이스미터 또는 일부 오디오 인터페이스 드라이버에서도 MEMORY_MANAGEMENT 관련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

Nvidia 그래픽카드 사용 PC에서 전체화면 게임 중 화면전환시 모니터 재인식 딜레이 문제.(해결) 엔비디아 드라이버 업데이트(566.03 이상)와 24H2 첫번째 업데이트(26100.2161 이상)에서 해결되었다.

유비소프트 사의 일부 게임에서 실행 불가 버그가 발생했다. 24H2에서 실행 불가 버그가 일어난 게임은 아래와 같다. 25년 1월 15일 오디세이를 제외[13]한 나머지 게임에 대응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스타워즈 아웃로즈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 전체에서 AMD CPU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맵 이동 로딩 간에 컴퓨터가 아예 뻗어버려 하드 리셋을 해야하는 이슈가 발생한다. 꽤 치명적인 이슈이나, 해결이 쉽지 않은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출시 이후에도 오랜시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

히오스 플레이시 구동 자체는 되나, 매칭 시 알 수 없는 에러로 인해 매칭이 취소된다.

인텔 구형 CPU를 사용한 H61 메인보드 기반의 시스템에서 잦은 프리징과 블루스크린이 보고되고 있다. 해당 이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형 CPU의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명 5가 2K Launcher 삭제 패치 이후부터 Windows 11 환경에서 실행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캐논 복합기에서 스캔시 기기와의 통신이 실패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캐논 측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였음을 확인 및 공지하고 있다

윈도11 최신 버전인 24H2를 설치한 경우 보안 업데이트 설치가 불가능한 버그가 발견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사이트에서 ISO 파일을 내려받거나 설치 미디어 만들기 도구를 이용해 DVD나 USB 플래시 메모리 등 윈도11 24H2 설치용 저장장치를 만든 경우 관련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기에 윈도11 24H2를 설치한 경우 윈도 업데이트를 이용하거나 수동 업데이트 설치 파일을 이용해 이달(12월) 공개된 파일을 설치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윈도11 코파일럿+ '리콜', 윈도 인사이더 프리뷰에 공급2024.11.24

윈도11, 최신 빌드서 FAT32 32GB 용량 제한 해제2024.08.18

카날리스 "3분기 AI PC 출하량 1천300만 대 돌파"2024.11.17

MS, AMD 라이젠 성능 향상 코드 담은 윈도11 업데이트 공개2024.08.28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윈도 업데이트 기능이나 수동 업데이트 파일을 이용해 보안 업데이트를 적용한 경우는 이 문제와 무관하다. 이달(12월)에 설치용 저장장치를 만들어 새로 설치한 경우도 문제를 피해갈 수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2. 4. 13:20

 

Windows 11

코드명 정식: Hudson Valley

개발: Germanium R1

출시 빌드 10.0.26100.863 (Copilot+ PC 버전)

개발 기간 2022년 5월 12일 ~ 2024년 9월 11일

출시일 2024년 6월 20일 (Copilot+ PC 버전)

지원 기간 일반 지원 2026년 10월 14일 지원 중

연장 지원 2027년 10월 13일 지원 중

 

. 개요

Windows 11의 네 번째 버전. 원래 Windows 12의 첫 버전으로 예상됐지만 파편화를 줄이고자 Windows 12 출시가 미루어지면서 해당 빌드가 24H2 버전으로 확정되었다. 따라서 버전 24H2는 메이저 업데이트로 진행된다.

2024년 10월 2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 변경점

Windows 11 버전 24H2의 모든 변화점을 다룬 영상

최소 설치 사양이 POPCNT, SSE 4.2로 상향되어 지원하지 않는 구형 CPU로 구동할 때 부팅 중에 무한 부팅을 한다. 권장 설치 사양은 NPU, 일부 작업에서 16 GB 램을 권장하는 것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20년동안 방치되던 커널 함수인 MmUnmapLockedPages가 잘못된 동작을 허용하지 않도록 정정되었다. 호환성보다 메모리 버그로 인한 보안 취약점을 남겨두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많은 구형 드라이버에서 블루스크린 등 오류가 발생하고 있으며, 후술할 안티치트 및 오디오 드라이버 등에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

GDI Region 구현부가 Rust로 다시 작성되었다.

 

설치 창이 Windows Vista 이후 18년 만에 변경되었다. 이때까지 뒷배경과 첫 설치 하기 전 준비 창을 그대로 디자인만 바꿔서 써 온 것이다. 그것이 11 처음 버전인 21H2부터 말고 Hudson Valley 대규모 업데이트에 적용된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심지어 바뀐 창도 10여 년 전에 만든 건데, 그동안은 안 쓴 것일 뿐이다. 물론 기존 설치 프로그램이 익숙하다 하면 기존 설치 프로그램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다만 설치되면 뜨는 설정 창인 OOBE는 안 바뀌었다.

Explorer Patch 등 시스템을 건드릴 만한 프로그램들의 설치를 모조리 차단하는 것은 물론, 마지막 업데이트가 2023년 이전인 어떠한 앱이든 하나라도 설치되어 있다고 하면 업데이트 설치 자체가 막혀 어마어마한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이 대상에는 MS 프로그램, 윈도우 필수 프로그램도 있다

AI 전용 PC 한정 Bloom 배경화면이 색이 다양하게 바뀌었다. 기존의 파란색뿐만 아니라 Copilot 색상에 맞추어져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등이 추가되었다. 마치 Windows 7 당시의 Windows 시리즈 4색 계통과 거의 비슷하다.

WMIC (Windows Management Instrumentation Command-line)이 이 버전부터 비활성화되어 있다. 해당 도구는 Windows Server 2016 에서 Deprecated 로 전환되었으며 공식적으로는 PowerShell를 통해 WMI를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다시 활성화하려면 dism.exe /online /add-capability /capabilityname:WMIC~~~~를 입력하면 된다.

시작 메뉴 옆에 휴대폰과 연결을 쉽게 볼 수 있는 창이 추가되었다.

새로운 PRISM 에뮬레이션 레이어를 통해 ARM에서 x86 에뮬레이션 앱을 더 잘 실행된다.

ARM 기반 윈도우에서 32비트 ARM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 중단

작업 관리자의 그래프의 채우기 효과가 반투명으로 변경되었다.

Windows 샌드박스의 base image에 언어팩이 적용되었다.

워드패드가 삭제되었다.

 

 

. 알려진 호환성 문제점

Windows 11 24H2 설치 후 일부 EasyAntiCheat를 사용하는 게임들을 실행하면 MEMORY_MANAGEMENT 관련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로 인해 Microsoft측은 영향을 받는 EasyAntiCheat 드라이버가 설치된 23H2 환경에 한해 24H2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 차단하였다. 현재로써는 게임 개발자들이 24H2와 호환되는 최신 EasyAntiCheat로 업데이트하는 것 외에는 대책이 없다고 한다.

VPN 애플리케이션인 Hamachi를 설치하면 재부팅 시마다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잡지 못하여 랜선을 다시 연결하거나 드라이버를 사용 안함에서 사용으로 변경해야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보이스미터 또는 일부 오디오 인터페이스 드라이버에서도 MEMORY_MANAGEMENT 관련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

Nvidia 그래픽카드 사용 PC에서 전체화면 게임 중 화면전환시 모니터 재인식 딜레이 문제.(해결) 엔비디아 드라이버 업데이트(566.03 이상)와 24H2 첫번째 업데이트(26100.2161 이상)에서 해결되었다.

유비소프트 사의 일부 게임에서 실행 불가 버그가 발생했다. 24H2에서 실행 불가 버그가 일어난 게임은 아래와 같다. 25년 1월 15일 오디세이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에 대응 업데이트가 적용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스타워즈 아웃로즈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패스 오브 엑자일 시리즈 전체에서 AMD CPU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맵 이동 로딩 간에 컴퓨터가 아예 뻗어버려 하드 리셋을 해야하는 이슈가 발생한다. 꽤 치명적인 이슈이나, 해결이 쉽지 않은지 패스 오브 엑자일 2 출시 이후에도 오랜시간 해결되지 않고 있다.

히오스 플레이시 구동 자체는 되나, 매칭 시 알 수 없는 에러로 인해 매칭이 취소된다.

인텔 구형 CPU를 사용한 H61 메인보드 기반의 시스템에서 잦은 프리징과 블루스크린이 보고되고 있다. 해당 이슈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구형 CPU의 지원을 중단했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문명 5가 2K Launcher 삭제 패치 이후부터 Windows 11 환경에서 실행되지 않는다는 보고가 있다.

캐논 복합기에서 스캔시 기기와의 통신이 실패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캐논 측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였음을 확인 및 공지하고 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1. 29. 09:54

 

공산 좌파 포퓰리즘

국민들 인기를 얻을 목적으로 국가의 세금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남발하고 일방적인 퍼주기로 일관해 재정을 낭비해 건전성을 해치고 부채를 발행하고 빚더미에 올려 놓으면서 미래 청년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안겨주어 나라의 장래를 피폐하게 만드는 공산 사회주의 정책으로 후진국으로 전락한 베네주엘라나 아르헨티나 같은 국가들이 그 표본이 됩니다

양심없는 정치가놈들이 주는대로 넙죽 넙죽 받아 먹는 것은 당신 자식들의 미래를 훔쳐 먹는 것과 같습니다

 

윈도우 11은 윈도우 10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기능 업데이트)의 연장 선상에서 나온 것에 가깝기 때문에 일찍이 무료 업그레이드를 약속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윈도우 8에서 8.1로의 이동에 한정하여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였고, 윈도우 10도 1년간 공식적으로 이전 윈도우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윈도우 10 내에서의 기능 업데이트도 버전이 바뀌고 새로운 기능과 호환성 문제들이 도입되는 무료 업그레이드에 가깝습니다. 현재 MS는 윈도우 11로의 무료 업그레이드에 대한 정확한 일정은 밝히고 있지 않지만, 종료 날짜에 대한 언급 없이 최소 1년 이상이라고만 말한 현재 기준으로 당분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윈도우 7과 8.1에서 윈도우 10으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는 공식적으로는 종료되었습니다만, 따로 막거나 하면 안 된다고 밝히지 않아 지금도 가능한 방법이 있으며, 이를 통해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다시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식으로 지원하는 방법이라고 하긴 힘들고, 아직도 윈도우 7을 써야 하던 사양이라면 윈도우 11에서 요구하는 핵심 사양에 미달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윈도우 11 내에서의 버전 업그레이드인 기능 업데이트도 관련 정책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윈도우 10은 원래 매년 2회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기로 했고, 실제로 몇 년간은 6개월마다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버전으로 강제 자동 업데이트된 이후의 호환성 문제에 대한 불만이나, 새 버전 초창기의 버그 문제 등 논란거리를 만들었고, 결국 여러 정책이 차츰 완화되기에 이릅니다. Microsoft Tech Community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윈도우 11은 이의 연장 선상에서 새 버전 발표를 매년 후반기 1회로 축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춰 각 버전을 쓸 수 있는 지원 기간도 윈도우 10의 기본 18개월에서 24개월로 6달이 늘어났습니다. 몇 년 전 정책 변경으로 후반기 버전에 한정하여 30개월의 지원을 받는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케이션 에디션은 36개월이 되었습니다. 소속 대학(대학생)이나 지역(초, 중, 고등학생)에 따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에듀케이션 에디션 라이선스의 가치가 더 올라간 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MS의 수명 주기 FAQ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불안한 점은 홈 에디션에 대해 기능 업데이트 연기를 지원하지 않아 지원 기간이 끝나기 전에도 강제 자동 업데이트가 될 수 있다고 명시한 점인데요. 현재 윈도우 10은 2019년도에 정책을 완화한 이후 새로운 기능 업데이트를 강제로 적용하는 건 지원 기간 종료가 임박했거나, 이미 끝나고 난 후 그달 말일에 적용한 편입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어떻게 적용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러 기능을 추가하고 바꾼 새로운 버전이 이제 막 나온 상황이다 보니 알려진 문제들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윈도우 자체의 각종 버그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탐색기를 사용할 때 뭔가 지연이 계속 발생하여 불편하다면 레지스트리에 특정 키를 블록 할 항목에 추가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도 윈도우 10의 오른쪽 클릭 항목에서 공유 기능을 없애는 트윅으로 알려진 키인데요. 윈도우 11에 적용하면 윈도우 10 사양의 탐색기로 구동되어 당장의 버그를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윈도우키 + R로 실행 메뉴를 열고 regedit 실행
  2. 다음 위치로 이동(상단 주소표시줄에 붙여넣어도 됩니다): 컴퓨터\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Shell Extensions\Blocked
  3. 새 문자열을 만들고 다음 이름으로 변경: {e2bf9676-5f8f-435c-97eb-11607a5bedf7}
  4. 작업 관리자에서 탐색기 프로세스 재기동, 로그오프 후 다시 로그온하거나 재부팅 해도 같은 효과입니다.

라이젠 CPU에서 L3 캐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도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개발자 버전에만 고쳐놓아 내년에 해결될 거라거나, AIDA64의 성능 측정에만 해당한다는 추측이 있었지만, 어이없게도 L3 캐시 크기를 잘못 인식하여 생긴 문제라고 합니다. TechPowerUp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그 외에도 기본 부스트 클록이 더 높은 코어에 작업을 우선 할당하는 선호 코어도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어 코어 수에 비해 적은 수의 스레드를 사용할 때 성능 저하가 큰 편이라고 합니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여 L3 캐시 크기를 수동으로 인식시키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으나,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례도 있고 선호 코어 문제는 관련 레지스트리도 없어 패치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사용자나 설치 방법에 따라 설치가 실패하는 등의 문제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 성능 저하

강화된 보안을 기본 설정으로 바꿈에 따른 성능 저하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독일의 ComputerBase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성능 저하의 대부분은 HVCI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HVCI는 설정에서 쉽게 확인하고 통제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에서 '코어 격리'를 입력하여 해당 설정(Core isolation)에 들어갔을 때 '기능이 없어서 사용할 수 없다'는 오류 메시지가 나오거나, 보이는 설정이 비활성화되어 있으면 HVCI로 인한 성능 저하를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들어갔을 때 메모리 무결성(Memory integrity)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꺼줍니다.

 

VBS 활성화 여부는 시작 메뉴에서 '시스템 정보'를 입력하여 해당 이름의 앱을 실행 후 '가상화 기반 보안'이 사용 중인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사용 안 함으로 나오면 관련 성능 저하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한다고 나오면 아래 방법들을 통해 비활성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윈도우키 + R로 실행 메뉴를 열고 regedit 실행)하고 컴퓨터\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DeviceGuard 위치에서 EnableVirtualizationBasedSecurity를 찾아 0으로 설정합니다. 없으면 오른쪽 클릭 후 새로 만들기에서 DWORD 값을 선택하여 만든 후 0으로 설정합니다.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파워셸(또는 CMD)에서 bcdedit /set hypervisorlaunchtype off 명령어로 Hyper-V(하이퍼바이저)를 비활성화합니다.
  • 설정 변경 후 적용되지 않으면 재부팅 후 적용 여부를 확인합니다.

# 외부 앱들의 대응 문제

새로 나온 버전이다 보니 MS 외의 제작사에서 만든 앱들의 대응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카카오톡은 정식 출시 당일 대응 업데이트를 배포하여 해결된 경우가 대부분이나, 문제가 줄어들었을 뿐 남아있다는 보고도 존재합니다. 유튜버 Laydn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작업표시줄을 투명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transluscentTB는 탐색기를 끌어서 옮길 때 막대한 지연을 초래함이 확인되어 대응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위에서 설명해 드린 윈도우 자체 버그로 인한 지연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 외에도 TechSpot이 보도한 기사에서는 Killer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Dell의 SmartByte, Oracle의 Virtual Box 등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이러한 앱들을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에 주의하면서 대응 패치를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 오른쪽 클릭 메뉴와 기본 프로그램 설정 문제

오른쪽 클릭 메뉴는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하였습니다만, 이를 위해 기존 방식의 항목들을 모두 '더 많은 옵션 표시'로 옮겨버려 당장 해당 기능을 쓰는 분들에게는 막대한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아예 기존 메뉴로 바꾸는 트윅이 추천되고 있는데요, Tom's Hardware나 PC Gamer 등에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파워셸(또는 CMD)에서 아래 명령어를 한 줄씩 실행

  • reg.exe add "HKCU\Software\Classes\CLSID\{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InprocServer32" /f /ve
  • taskkill /f /im explorer.exe
  • explorer.exe

방법 2: 레지스트리 편집기에서 직접 입력(내용 자체는 위와 동일합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윈도우키 + R로 실행 메뉴를 열고 regedit 실행
  2. 다음 위치로 이동: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
  3. 오른쪽 클릭 후 새로 만들기에서 '키'를 선택하고 다음 이름으로 변경: {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
  4. 해당 위치에서 다시 새로 키를 만든 후 InprocServer32로 이름 변경: 최종 위치는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86ca1aa0-34aa-4e8b-a509-50c905bae2a2}\InprocServer32
  5. InprocServer32 아래 있는 (기본값)을 더블 클릭 후 입력 창에서 바로 엔터 키를 눌러 공백값으로 설정

 

  1. 화면 출처: Tom's Hardware
  2. 작업 관리자에서 탐색기 프로세스 재기동, 로그오프 후 다시 로그온하거나 재부팅 해도 같은 효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기본 프로그램 설정 문제는 가장 혹평을 듣는 사안으로, 해외에서 윈도우 11의 바뀐 점들 각각에 점수를 매기는 리뷰에서 작업 표시줄과 함께 최악의 항목 1위를 다투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윈도우 10(왼쪽)에서는 기본 앱 종류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선택하면 일괄적으로 바뀌는 방식입니다. 반면 윈도우 11(오른쪽)은 각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지원하는 파일 유형을 나열할 뿐이라 하나하나 바꿔줘야 해서 엄청 불편합니다.

 

프로그램 자체에서 설정하는 기능도 기존 방식으로 구현해둔 것은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미 크롬 웹 브라우저 사용자들이 기본 웹 브라우저 설정을 바꿀 수 없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죠. 파이어폭스는 당일 업데이트로 대응했지만, 이는 공개하지 않은 내부 정보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하는, 사실상 해킹에 가까운 방법까지 동원해서 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윈도우 10의 완성이 아닌,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이정표

윈도우 11에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윈도우 10 버전 2004 이후 1년 반 만에 나온 새 버전이고, 2015년 윈도우 10을 발표한 이래 처음 새 이름으로 발표한 버전인 만큼 바뀐 점도 많고, 좋아진 점도 있고, 논란이 되는 점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도 극심하게 나눠진 편이라, 개발자 버전에서부터 만족을 표하는 적극적 사용자도 있지만 윈도우 10을 계속 쓰겠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각자 스스로 판단할 일이라고 보며, 위에서 설명해 드린 문제점이나 불편한 점들에 해당하지 않거나, 신경 쓰지 않는 사안이거나 대처법을 적용할 생각이라면 당장 써도 무방하다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윈도우 10의 완성이 아니라 앞으로 발전한 미래를 보여주는 첫 버전이라는 점입니다.

■ 매달 누적 업데이트 패치와 매년 새 버전(기능 업데이트) 출시로 개선할 예정

알려진 문제 중 몇몇은 이미 개발자 버전에서는 해결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10월 13일 수요일 새벽 정기 업데이트로 현재 정식 버전에도 적용할 예정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S)는 매달 두 번째 화요일에 정기 자동 업데이트를 배포하고, 세 번째 화요일에 선택적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는데, MS 본사가 있는 미국 서부 시간대(태평양 시간대)와 우리 시간의 차이로 우리 기준으론 그다음 날 수요일 새벽에 나오는 편입니다. 원래 새 버전을 내놓은 다음 몇 달간은 중요한 개선 패치가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당장 불만스러운 점이 잔 버그 문제라면 이런 패치를 통한 개선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또한, 윈도우 10이 ‘서비스로서의 윈도우(Windows as a Service)'로 매년 2번 새 버전과 기능으로 개선한 것처럼, 윈도우 11 역시 매년 새 버전과 기능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윈도우 10을 최소 2025년까지 쓸 수 있으니, 당장 윈도우 11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느긋하게 윈도우 10을 계속 사용하며 윈도우 11의 새 버전(기능 업데이트)들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5. 1.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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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램 듀얼채널 구성시 손해가 심한가요?

intel i5-6500 (CPUc)

지포스 1060 3gb (그래픽)

h110m-csx (메인보드)

DDR4 16gb 싱글램 (메모리)

 

저사양 게임이라고 여겨지는 프리스타일2를 플레이할 때 144hz 방어가 되지 않아

이것 저것 업데이트도 해보고 설정도 만져봤지만 방어가 안되는 건 똑같더라구요..

찾아 보니까 싱글램이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추가적으로 램카드를 하나 달아주려고 하는데, (롤을 플레이할 때, 이 문제를 듀얼램 장착 후 개선효과를 보는 영상 발견)

동일한 클럭의 8g 짜리의 램카드를 추가해도 듀얼채널로 구동되는 데에 있어 큰 손해를 안 볼까요?

 

댓글 6

8+8은 듀얼로 인식하니까 성능 향상은 있습니다.

남는 8기가를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가성비가 안좋으니까 사람들이 안 쓸 뿐입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용도로는 듀얼램을 꽂아도 프레임 향상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다 처분하고 CPU를 10세대 i3로 업그레이드하시고 8+8로 쓰는게 훨씬 좋아보이네요

16+8 구성이시면 8+8로 듀얼채널 동작합니다. 이때 둘의 용량이 틀리던 클럭이 틀린던 그건 상관 없습니다. 단지 낮은 클럭쪽에 맞추어 동작하게 되구요.

또한 용량이 틀리면 위에 말씀드린데로 전체 용량이 듀얼 채널으로 동작하지는 않지만 듀얼채널 구성되는 2개 슬롯게 꽂혀 있는 낮은쪽 용량에 맞추어 듀얼 채널로 동작을 하고 나머지 용량은 플렉스 모드로 동작하게 됩니다.

 

물론 양쪽이 같은 용량에 같은 클럭으로 구성했을때 비해서는 효율이 좀 떨어질지 몰라도 그게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영향은 아닐거 같네요.

그런데 메모리만 이렇게 하신다고 해서 원하시는 문제가 해결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램의 용량과 관계없이 램은 듀얼채널로 인식됩니다

듀얼채널은 두개의 램으로 두배의 램 대역폭을 사용하여 통신을 더 빠르게 하는 기술로

용량보다는 클럭과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용량과 클럭 램타이밍등이 모두 일치한다면 더욱 좋지만 용량의 차이나 클럭의 차이 등에 있어서의 성능 손해는 미미합니다

원하시는 16 + 8 구성시 클럭은 낮은 램 클럭을 기준으로 통일되고

8 + (16-8) 만큼은 듀얼채널로 기동하고 남은 용량 8GB를 플렉스 모드로 처리해 줍니다

 

결과적으로 듀얼채널 자체의 손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듀얼채널의 이득은 챙기고 램 용량도 남는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듀얼채널은 램의 용량을 똑같이 맞춰야만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잘못된 정보입니다

단지 램의 용량 및 클럭 램타이밍 등 동일한 램을 두개 끼우는 것은 미세하게나마 벤치 테스트 값은 오를 수 있으며 실질적인 성능의 실체감은 어렵습니다

용량 클럭 타이밍 제조사등을 모두 똑같이 맞출 때의 가장 큰 장점은 램 오버 클럭에 있어서 안정적이고 유리한 값을 얻을 수 있다는 건데 램 오버에 있어서도 각 램의 수율(오버가능한 포텐셜)이 좀 더 중요한 부분이라 결과적으로 램오버용이 아니라면

듀얼 채널 구성에 램 용량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