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10. 19. 12:13

 


 
 
김재중, 본가에서 선보인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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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김재중이 류수영에 이어 뼈구이와 KFC 치킨 레시피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날 김재중은 15년 만에 출연한 공중파 토크쇼에서 입양아 사실을 언급했고, 이로 인해 김재중의 친엄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었다.


김재중 - 'K*C 치킨' 레시피


 

■ 요리 재료

냉장 닭가슴살 3개 (500g), 달걀 1개, 물 50ml, 식용유

[염지용] 우유 200ml, 식초 3T, 마늘가루 1T, 고춧가루 1T

[튀김가루] 밀가루(중력분) 100g, 옥수수전분 50g, 베이킹파우더 1t, 소금 1t, 마늘가루 1t, 고춧가루 2t, 순후추 1T

 

■ 만드는 법

1. 닭가슴살을 칼등으로 두드려 편다.

※ 위생백을 깔고 두드리면 더욱 쉽습니다!

2. 볼에 우유 200ml, 식초 3T를 넣고 섞어 5분 둔다.

3. 2의 우유에 마늘가루 1T, 고춧가루 1T를 넣고 섞은 뒤, 닭가슴살을 넣어 10분 재운다.

4. 볼에 밀가루 100g, 옥수수전분 50g, 베이킹파우더 1t, 소금 1t,

마늘가루 1t, 고춧가루 2t, 순후추 1T를 넣고 섞어 튀김가루를 만든다.

5. 볼에 달걀 1개를 풀고, 만들어둔 튀김가루 5T, 물 50ml를 넣고 섞어 반죽물을 만든다.

※ 반죽물이 너무 되직하면 물을 추가해주세요!

6. 닭가슴살에 반죽물 → 튀김가루 순으로 묻힌다.

7. 냄비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60도로 예열한 뒤, 닭가슴살을 넣어 중불로 4~5분 튀긴다.

※ 김재중의 <뼈구이> 양념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레시피는 편스토랑

 


김재중 - '뼈 구이' 레시피


 

■ 요리 재료

돼지등뼈 2kg, 대파 2대, 양파 1개, 물 2.5L, 소주 1/2병, 순후추, 통깨

[양념] 고운 고춧가루 4T, 고운 청양고춧가루 2T, 고추장 2T, 물엿 4T, 케첩 3T, 돈가스소스 3T, 불닭소스 3T,

굴소스 2.5T, 다진마늘 2T, 미림 3T, 참기름 3T, 순후추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대파 2대를 2등분한다.

2) 양파 1개를 2등분한다.

3) 돼지등뼈 2kg을 해동한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1. 냄비에 3)의 등뼈, 잘라둔 대파와 양파, 물 2.5L, 소주 1/2병,

순후추를 30번 털어 넣고 뚜껑을 닫아 강불로 30분 끓인 뒤, 찬물에 헹군다.

2. 볼에 고운 고춧가루 4T, 고운 청양고춧가루 2T, 고추장 2T, 물엿 4T, 케첩 3T, 돈가스소스 3T, 불닭소스 3T,

굴소스 2.5T, 다진마늘 2T, 미림 3T, 참기름 3T, 순후추 30번을 톡톡 넣어 섞는다.

3. 볼에 삶은 등뼈, 2의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 양념과 함께 1시간 정도 끓이면 속까지 양념이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4. 등뼈를 석쇠에 올려 구운 뒤 토치질한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8. 18. 15:11

 

친딸을 12살 때부터 15년 동안 수차례 성폭행하고 4차례나 임신·중절수술을 하도록 한 아버지가 2심에서 일부 무죄를 인정받아 감형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곽병수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4)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 5월 1심에서 A씨는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15년간 친딸을 성폭행 해 네 번이나 임신시킨 아버지 박 모씨의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분노를 안기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자신을 15년간 성폭행한 아버지 박모씨의 추악한 실체를 털어놓은 수진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수진 씨는 남동생과 함께 가출을 했다며 그 이유로 "친아버지에게 15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수진 씨에 따르면 그는 초등학교 6학년 쯤부터 아버지의 성폭행에 시달렸고, 15살에 처음 임산해 총 4번의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다.

 

박씨의 성폭행은 수진 씨가 어른이 돼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에도 계속됐다. 박씨는 수진 씨의 직장 앞에도 찾아가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낙태한 아이를 언급하며 수진 씨를 심리적으로 고통받게 만들었다.

 

특히 이 모든 사실을 수진 씨의 어머니도 인지하고 있던 상황. 수진씨의 어머니는 박씨의 폭력이 두려워 모든 것을 묵인하고 있었다.

결국 수진씨는 용기를 내 남동생과 함께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박씨는 자신은 성폭행하지 않았다며 수진씨 역시 자신을 남자친구처럼 생각했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수진 씨의 부모가 차에서 나눈 대화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도 충격을 안겼다. 당시 박씨는 수진 씨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는 어차피 아빠 겸 애인"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친모는 "모른다"며 방관하는 태도를 보였다.

 

충격적인 사연을 접한 시청자들은 "사람이 아니다", "부모 자격이 없다", "악마가 따로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24. 4. 15. 13:47

 

'김수현 아버지'에게 큰 관심 쏠려
“지금은 여느 부자지간 못지않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연 김수현의 실제 아버지 김충훈에 대한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김충훈 재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 많은 이들 부자(父子)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충훈은 1980년대 중반 언더그라운드 최고의 록밴드로 사랑받은 그룹사운드 세븐돌핀스의 리더이자 리드 보컬이었던 인물이다. 세븐돌핀스는 배철수, 구창모 등을 배출한 불세출의 밴드 송골매가 등장한 이후로 주춤한 인기를 누렸다. 라이벌 구도를 이룬 두 그룹이었지만 세븐돌핀스는 점차적으로 사람들에게 잊혀갔다.

세븐돌핀스 대표곡으로는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이 있다.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김충훈 등 세븐돌핀스 멤버들은 회당 500만원이 넘는 큰 금액을 받고 무대를 설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조 꽃미남 가수로도 이름을 알린 김충훈은 2009년 솔로곡 ‘오빠가 왔다’, ‘옆집에 불났네’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솔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10년대 중반에는 '가면'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 '브라보' 등의 노래를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콘서트 게스트 라인업에는 정수라, 김범룡 등 유명 가수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충훈은 과거 전국을 돌아다니며 밴드 활동을 할 시절 부인과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슬하에는 김수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가정을 다시 꾸리며 자녀도 낳았다.

 

이때 낳은 아이가 가수 김주나다. 김수현과 김주나는 이복남매 관계다.

2020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패널로 출연한 황영진은 "(김수현 씨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나? 현재 아버지와 이복동생과 이복동생을 낳은 어머니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해진다"고 말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 2016년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패널로 등장한 위일청이 "김수현이 스타가 된 후 (김충훈에게) 전화를 해봤다. (부자가) 가끔 얼굴은 본다고 하더라. 어릴 땐 사춘기 아들에게 영향을 끼칠까 자주 연락을 못했는데 아들이 연예인이 된 후 먼저 연락을 했고, 지금은 여느 부자지간 못지않다"는 말을 남겼다.

지난 13일 보도에 따르면 김충훈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재혼식을 조용히 올렸다. 김충훈 부부는 재혼 이후 오랜 시간 함께 해오긴 했지만 식은 따로 올리지 않았기에, 최근 재혼식을 따로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