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13. 15:12
조항리(35) KBS 아나운서와 배혜지(30) KBS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1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와 배 기상캐스터는 오는 11월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KBS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1988년생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BS 39기 아나운서가 됐다. 당시 25세 나이에 최연소로 입사해 화제가 됐다.
배혜지 기상캐스터는 1992년생이다.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2017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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