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1. 11. 16:14

대한민국 차세대 전투기 사업 Korean Fighter eXperimental, KF-X은 차세대 대한민국 공군용 전투기 개발사업이다. KF-X 사업 또는 보라매 사업으로 성능은 F-16+α 즉 4.5세대 전투기(공대공 반매립 운용)로 시작되어 향후 내부무장창 장착 등의 추가 개량으로 5세대 전투기 수준으로 향상될 예정이다.

 

 

전투기 개발에만 8조6000억원, 120대 생산에 10조원이 투입되는 18조6000억 원짜리 초대형 사업

 

타당성을 분석할 시기에 당시 대한민국 공군(ROKAF)의 수요물량으로는 타산을 맞출 수 없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인도네시아의 사업참여로 이 우려에 대한 부담은 다소 경감되었으며 그 결과 KF-X는 탐색개발과 체계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과 파트너국인 인도네시아가 공동개발하는 사업이므로, 유로파이터와 그리펜 전투기의 사업추진 방식과 어느정도 유사하다.

 

 

진행 상황으로는 2014년부터 200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8조여 원을 투입해 한국형 전투기 180여대 양산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KF-X사업은 2018년 기본설계(PDR)를 마무리하고 2019년까지 상세설계(CDR)를 진행해 2021년 시제1호기 출고, 2022년 초도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25년 양산을 시작하여 2026년부터 실전배치가 될 예정이다.

 

프랑스 라팔이나 미국 F-35 등은 개발 당시만 해도 새로운 기술이어서 엄청난 비용에 난관도 많았다  KFX는 선진국 기술과 개발 과정을 참고해 개발에 유리했다 KFX는 처음부터 수출을 고려, 핵심 장치를 비롯해 65%를 국산화했다고 한다. 생산 단가는 대당 800억원인데 생산량에 따라 가격은 내려갈 수도 있다.

  

 

F-35A는 대당 1850억원 정도이다. 최초 록히드마틴은 대한민국 예산안에서 60대와 절충교역의 내용으로 제시했지만, F-35의 가격상승으로 계약은 40대로 하게 되었다. 2018년 3월에 대한민국 공군 소속 F-35 1호기가 공장에서 출고되었다.

 

 

항공모함용 수직 이착륙 F-35B 전투기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제조한 것으로 한대당 가격은 1억3천만 달러 정도

 

한국 KFX 제원

일반 특성

승무원: 1명(단좌) 또는 2명(복좌)

길이: 16.9 m (55.4 ft)

날개폭: 11.2 m (36.7 ft)

높이: 4.7 m (15.3 ft)

연료량: 12,000 lb (5,400 kg)

최대 탑재량 : 17,000lb (7,700kg)

최대이륙중량: 56,000 lb (26,000 kg)

엔진: 2 × F414-GE-400K 애프터버닝 터보팬 쌍발 엔진

기본 추력: 14,400 lbf × 2

애프터버너 추력: 22,000 lbf × 2

성능

최대속도: 마하 2.0 이상

무장

하드포인트 : 주익 하단에 6개, 동체 하단에 4개(총 10개)[18]

반매립식(초기) -> 내부무장창(개량):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4발 또는

1,000파운드 GBU-32 JDAM 2발과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2발

공대공 미사일 : AIM-9X, AIM-120, IRIS-T, 미티어, 국산 공대공미사일(개발 예정)

공대지 미사일 및 폭탄 : SDB, CBU-105, JDAM, LJDAM, LGB, AGM-65, KEPD 350 타우러스, 국산 장거리공대지유도탄-II, KGGB 등

항법장비

한화탈레스 AESA 레이더

데이터링크

IRST

E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