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스트 희망봉 2019. 11. 7. 14:02

제주 고유정 무인 펜션은 언론에서 워낙 많이 조명하여 굳이 주소를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특정할 수 있는 곳이고 운영자 가족에 따르면 현재 운영을 안한다고 함..


미국판 고유정 조디 아리아스 사건


조디 아리아스 Jodi Arias 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라났으며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술집 서빙일을 하다 사진사의 꿈을 가지고 여러 사진쇼를 돌아 다니던 도중 트래비스 알렉산더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었다

트래비스 알렉산더는 살해 당하기전 친구들에게 조디 아리아스가 집착이 너무 심한것 같아 괴롭다고 말한 적이 있다고 했고 친구들은 위험하니 결별하라고 조언했지만 듣지 않음

2008년 남자친구를 30여차례 칼로 찌르고 살해한 조디 아리아스 사건의 잔혹함과 조디 아리아스의 음란함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재판이 주목을 끌었었다.

조디 아리아스 재판 초기엔 사형을 두고 재판이 벌어 졌었으나 조디 아리아스의 변호인이 살해당한 트래비스 알렉산더가 기이한 체위의 관계를 요구 했었으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조디 아리아스를 괴롭혔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사형을 모면하고 종신형에 가석방 유무를 놓고 재판이 펼쳐 졌었다.

조디 아리아스는 2008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남자친구 트래비스 알렉산더가 다른 여자들을 만난다는 이유로 살해 했는데 트래비스 알렉산더를 살해하고 난 후 조디 아리아스는 남자 친구를 샤워실에 그대로 방치한채 다른 남자를 만나러 차를 몰고 유타주로 갔었다. 시간이 지나고 몇주후 조디 아리아스가 체포되었을때 그녀는 모든 혐의를 처음엔 완강하게 부인했었다.

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조디 아리아스는 트래비스 알렉산더가 집으로 침범한 강도들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또 다른 TV 인터뷰에선 트래비스 알렉산더가 폭력을 행사해 정당 방위로 트래비스 알렉산더를 어쩔수 없이 칼로 살해했다고 진술 했었다.

수년동안 진행된 조디 아리아스 재판에서 2013년 재판장에선 조디 아리아스에게 잔인하게 살해된 트래비스 알렉산더의 시체 사진과 조디 아리아스의 음란한 사진이 미국 언론에 공개되었는데 사진의 음란함과 잔인함 때문에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 조디 아리아스의 재판이 열릴 때면 방청석엔 현실판 범죄드라마를 보기 위한 구경꾼들로 앉을 자리조차 없었으며 조디 아리아스의 재판이 실시간 생중계 되기도 했다. 방청권 암표까지 판매

아리아스는 재판에서 자신이 학대받은 여성임을 강조하면서 동정심을 유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간 증인석에 앉아 학대받았던 어린 시절과 자신에게 나쁜 짓을 했던 전 남자친구들, 알렉산더와의 충격적인 성관계 내용들을 생생하고 상세하게 묘사 진술

아리아스는 수감된 기간에 그린 그림을 이베이 등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내다 팔아 수천 달러를 벌기도 했다. 이베이는 반응이 좋아지자 아리아스에게 몇 작품을 더 부탁했고 현재 경매가 진행 중이다. 그는 이렇게 번 돈으로 사식을 먹고 면회 온 가족에게 용돈을 쥐여주기도 했다.

언론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자 조디 아리아스는 지역 TV와의 인터뷰에서 자기의 가족들이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종신형을 선고 받느니 사형당하는게 낫다느니 등의 소리를 했는데 실제 재판장에서 조디 아리아스는 가석방이 있는 종신형을 요구했으나 판사는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

7년동안 재판이 수십차례 벌어 졌었는데 34살의 조디 아리아스에게 가석방이 있는 종신형과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 두고 결국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판사는 거의 7년이나 진행된 조디 아리아스의 재판에서 마침내 조디 아리아스에게 가석방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 했다.

조디 아리아스는 판결이후 경비가 삼엄한 페리빌 여자 교도소에서 교도소 수감 생활을 시작